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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기고] 자연산 ‘통영 바다장어’의 소비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며
안휘성 (사)전국근해바다장어 생산자협회장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식용 바다장어는 붕장어·갯장어·먹장어로 구분된다. 이 중 붕장어의 생산량이 가장 많고 연중 생산·유통이 가능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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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커야 맛있는 방어…특대방어, 이 부위 안 주면 의심하라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⑧ 겨울 맛여행 캘린더 」 바야흐로 겨울이다. 바다로 달려가야 할 계절이다. 겨울만큼 바다가 맛있는 계절도 없어서다. 우리에게 친숙한 꽤 많은 바닷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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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기업 진출 막고 세금 드는 사업만 하니 발전 없어”
━ 새만금 잼버리 파행이 호남에 던진 과제 새만금 잼버리 파행 사태 한 달-. 지난 28일 문제의 잼버리 야영장터를 돌아봤다. 미궁에 빠진 사건의 실마리를 현장에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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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퍼스펙티브] “기업 진출 막고 세금 드는 사업만 하니 발전 없어”
━ 새만금 잼버리 파행이 호남에 던진 과제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새만금 잼버리 파행 사태 한 달-. 지난 28일 문제의 잼버리 야영장터를 돌아봤다. 미궁에 빠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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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다친곳 없지?' 수단 탈출 교민 28명 안전하게 서울 도착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4.25 오후 5:00 '다친곳 없지?' 수단 탈출 교민 28명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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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나도 정부가 메워 준다는 공기업 마인드부터 바꿔야
━ 파업 타결 대우조선해양 ‘산 넘어 산’ 2조3328억원. 대우조선해양 장부에 기록된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의 규모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이 단어는, 쉽게 말해 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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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로 발칵 '21t 고래싸움'…'바다로또' 안 놔주는 검수완박 유령 [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비밀창고에 339개 조각난 고래의 비극 지난 3일 오후 9시쯤 경북 포항구항. 갓 정박한 9.77t급 어선에 오른 해경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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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창고 꽉채운 339개 고깃덩어리...'바다의 로또' 슬픈 운명[e슐랭 토크]
지난 3일 오후 6시쯤 경북 포항의 포항구항. 주변이 어둑어둑해질 무렵 포항해양경찰서 소속 형사 9명과 구조대 3명이 항구로 모였다. 조심스럽게 구조정에 탑승한 이들은 불을 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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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귀촌인에 바지락·굴 채취 허용…어촌계 가입장벽 낮춘 주민들
충남 보령시 천북면 사호리는 천수만 초입에 위치한 어촌마을이다. 이곳 주민들은 바지락과 굴 채취, 논·밭농사로 생계를 잇고 있다. 일부 주민은 어선을 몰고 바다로 나가 해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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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 탱탱 겨울 굴, 안주 30개 다찌 술상…침이 고인다
━ 일일오끼 - 경남 통영 경남 통영 평림동 해안도로에서 내려다본 대망자도 앞바다. 굴을 매단 하얀 부표와 어선이 쪽빛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다. 6개월에서 1년간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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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할 땐 우윳빛 굴 한 입, 추울 땐 시락국 한 숟가락
━ 일일오끼 - 경남 통영 바닷속에서 살을 찌운 통영 수하식 굴은 알이 굵고 탱글탱글하다. 초장이나 백김치와 궁합이 좋은데, 그냥 먹어도 향긋한 맛이 그만이다. 백종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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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압수한 고래고기, 검찰이 포경업자에게 되돌려줘 논란
지난 2015년 5월 19일 울산 앞바다에서 통발어선의 어구 줄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 이 고래는 경매를 통해 1710만원에 팔렸다. 해경이 불법포획 흔적이 있는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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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셀링, 질서 있는 퇴각으로 독일군 완패 막아
1 1944년 폐허가 된 몬테 카시노 수도원 근처에서 독일군과 싸우고 있는 미군 병사들. [사진 United States Army] 전사에 길이 남은 전투는 대개 패자의 궤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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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멈추기가 이리도 어려운가
시리아 내전이 휴전 협상에 따라 멈추게 될 지 관심이 높습니다. 이 전쟁은 2011년 알아사드 독재 정부를 축출하려는 반군과 정부군이 벌이는 내전입니다. 아랍의 봄과 함께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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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주민, 중국어선 어구 직접 철거
서해 5도(島)어민들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설치된 중국어선의 통발 등 어구를 직접 철거했다. 우리 어민의 중국어선 직접 나포 이후에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끊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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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맛나요] 이젠 보리를 잊었다, 꼬릿한 바닷바람의 맛
냉동시설이 없던 예전엔 굴비를 겉보리를 채운 항아리에 보관했다. 그래서 ‘보리굴비’라 했다. 요즘엔 겨우내 해풍을 받으며 말린다. 이렇게 말린 보리굴비에선 진한 숙성의 향과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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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이젠 보리를 잊었다, 꼬릿한 바닷바람의 맛
냉동시설이 없던 예전엔 굴비를 겉보리를 채운 항아리에 보관했다. 그래서 ‘보리굴비’라 했다. 요즘엔 겨우내 해풍을 받으며 말린다. 이렇게 말린 보리굴비에선 진한 숙성의 향과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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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주주들 만나 삼성물산 합병 돌파한다
이재용이재용(47)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주와의 대화를 비롯해 외국인 투자자 설득 등 신(新) 삼성물산 대주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장기 전략을 설정했다.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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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동물성 식품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인간은 잡식동물입니다. 풀만 먹기보다는 고기를 함께 먹는 것이 더 자연스럽단 거죠. 문제는 양이에요. 동물성 식품 2 대 식물성 식품 8이 ‘황금 비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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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세계 4강 질서 재편 - 그 중심에 중국이 있다
한반도를 둘러싼 4대 강국의 역학 관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도광양회(韜光養晦)의 기치 아래 몸을 낮춰 온 중국이 일본과의 영토 분쟁을 계기 삼아 ‘힘의 외교’로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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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 굴비 “영광굴비 비켜라”
“아이고, 한여름에도 정신이 없어요. 올 추석에도 철야 근무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제주도에서 북서쪽으로 53㎞ 떨어진 추자도의 신양항 포구 근처, 굴비 가공업체인 추자청정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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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리포트/명태] 명태눌렀을 때 탄력있는 게 좋아 … 술독 풀어주고 감기에 효과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수만 가지 국물 요리가 생각나지만, 한겨울에는 누가 뭐래도 생태탕·동태탕·북어해장국 등 명태(사진)로 만든 국물 요리가 제격이다. 명태는 우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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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셰프 셋 ‘동해의 맛’에 빠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프라이데이 콤마’ 5월호 참조 해외파 요리사 세 명이 동해안으로 향했다. 제철 해산물을 찾기 위해서다. 주문진에서 포항까지 모조리 뒤져 그들이 발견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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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 군침 흘린 ‘제주 참치’ 95%가 일본으로 팔려 갔다
9일 제주도 서귀포 남쪽에서 잡힌 대형 참다랑어(참치)는 거의 전량 일본에 수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9일 잡혀 10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경매된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