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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어린이 변사로 반년만에 산속에서
【광주】9일 낮12시쯤 전남고흥군도화면당오리흥양중·고등학교 뒷산꼭대기에서 나동업양(11·도화국교3넌)이 목에 혁대가 감긴채 나무에 매달려 숨져있는 것을 흥양중 3년 김영준군(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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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두 어린이 25일째 실종 "구해달라" 전화
지난달 28일 하오1시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북가좌국민학교에서 조기형씨(46·경기도 고양군 중면 풍산리363)의 3남 영인군(12·북가좌국교6의6반)이 수업 중 담임교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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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잃고 5일간 헤맨 8살난 어린이 구출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산l의100 송강왕씨(29·여)의 장남 김원두군 (8)이 실종 5일만인 지난 17일 하오6시쯤 집에서 3km쯤 떨어진 세검정 산 속에서 실신한 채 발견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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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자갈채취 웅덩이에 세 어린이가 익사
19일 하오4시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241 잠수교 옆 영강 웅덩이에서 신영균씨 (38·용산구동빙고동207)의 차남 현수군(8·서빙국2년), 노봉오씨(41·서빙고139) 의 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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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어린이 실종 16일만에 발견
【원주】16일 하오5시쯤 강원도 원성군 호춘무장리 예비군 야영훈련장 숲속에서 원주시장1동7봉1반 이영국씨 (48)의 3녀 종숙양(10·태장국민교3년)이 실종된지 16일만에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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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어린이 유괴 살해|상주 붉은 볼펜으로 내가 죽였다 쪽지
【상주】18일 상오 7시쯤 경북상주군상주읍성간동212의4 박인규씨 (33·농약상)의 장남 진우군(5)이 실종 하룻만에 자기집 뒷담 밑에서 목졸려 숨진 시체로 발견됐다. 진우군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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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7명이 익사
17, 18일 연휴 동안 서울시내에서는 물놀이를 하다 7명이 숨지고 수영 미숙으로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던 16명이 익사직전 경찰에 구조되었다. ▲17일 하오3시쯤 용산구 속란석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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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어린이26명 의문의 실종
【차우칠러(캘리포니아주)16일 로이터합동】미「캘리포니아」주 「차우칠러」읍(인구5천)에서 「스쿨·버스」를 타고 15일 수영을 하러갔던 26명의 어린이가 돌아오지 않아 지방경찰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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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냐…실종이냐 3살짜리 외아들 태일군 증발 100일
서울마포 경찰서는 22일 실종된지 1백일이 넘은 하근호씨(42·양산국교교사·서울 마포구 망원동459)의 외아들 태일군(3)에 대해 부모의 요청에 따라 공개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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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배 전복 18명 익사·실종|l5명이 귀가 초·중·고생
8일 낮12시30분쯤 전북무주군무주면내도리 금강상류 속칭 앞 섬 마을 나루터에서 귀가 길의 초·중·고등학생 등 70명을 태우고 내도리로 가던 철제나룻배(4t·뱃사공 권태철·4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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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어린이 시체 경찰,실족익사추정
【금산】진창수군 (12·개금국민학교 4년) 변사사건을 수사숭인 부산북부경찰서는 30일 정병호박사의 집으로 시체를 해부, 사인을 실족익사로 추정했다. 경찰은 창수군의 시체해부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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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동 3일만에 구출
서울 용산구 동란석동30l 민영 「아파트」 J동 옥상의 빈물 「탱크」속에 갇혀있던 김현수군(10·민영「아파트」J동 401호) 백효정군(10·같은 번지) 김동환군(9·같은 번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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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외아들 「스웨덴」입양
【대구】집을 잃은 5세짜리 어린이가 또 부모 몰래 해외의 양부모에 입양, 출국해버린 사실이 부모들의 호소로 밝혀졌다. 경남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김순옥씨(28·노동) 이금순씨(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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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어린이 실종
【대구】지난달 31일 상오11시 30분쯤 대구시동구신천동3구1057 이태봉씨(40)의 2녀 순희양(4)이 집 앞길에서 실종된 후 소식이 없다고 이씨가 3일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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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도 한명 실종
【안동】지난달 28일 하오7시쯤 경북안동시용성동1198 황분순씨(44·여)의 외아들 손영일군(12·용상국민교5년)이 친척집에 다니러간 어머니를 마중나갔다가 7일째 집에 돌아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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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불명 신고3건
이밖에 1일 하루에 동래경찰서에 3명의 어린이가 행방불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상오9시쯤 부곡동535 이경신 씨(40)의 2남 중남 군(8·부곡국민교2년), 하오2시쯤 안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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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괴, 뿌리 뽑아야
어린이 유괴 사건이 최근 다시 꼬리를 물고 일어나 자식을 가진 부모들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더욱이 유괴범의 대부분이 10대 소년들이라는 것과 그 범행 동기가 주로 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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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주택 건설로 경기 찾겠다고 닭과 달걀 같아 알듯 모를 듯. 10대 소년이 어린이 유괴 살해. 금수강산에서도 악의 씨앗이. 우리 어부 20명 실종. 원양 어선의 별칭이 과부선 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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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어린이 실종 한달째
가정부와 함께 집을 나간 국민학교 학생이 한달이 넘도록 귀가치 않아 부모들이 계획적인 유괴로 보고 경찰에 공개수사를 의뢰했다. 21일 하오 서울마포구마포동297 방도화씨(42·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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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 대한 잔학 범죄
어린이에 대한 끔찍스런 잔학 행위가 잇따라 일어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어린이 유괴 살인과 비정한 뺑소니 사건, 그리고 소녀 추행·살해 등 귀여운 어린 생명에 대한 잔학 행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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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로 파묻히는 어린이 유괴|미지근한 경찰수사…지치는 부모
유괴어린이들의 부모들은 경찰의 무력수사에 귀염둥이의 생사조차, 모른 채 번번이 지쳐 나가떨어진다. 유괴범들은 거의가 전화 또는 편지로 협박할 뿐 여간해서 행동을 드러내지 않는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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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아 따라 나간 어린이 1명 변사
【부산】26일 하오 4시쯤 동래구 재송동 산1 장산 중턱에서 설수길씨(34·재송동 488)의 장남 영환군이 바위틈에 비스듬히 누운 채 숨진 변시체로 발견되었다. 영환군은 지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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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5세 어린이 피살
24일 상오 0시20분쯤 서울 서대문구 갈현동 300의86 정하덕씨(35·대농 수출부 차장)의 2남 승재군(5)이 집에서 1백50m쯤 떨어진 김학수씨(50·갈현동 12의173)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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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속의 생지옥…월남
월남 제2의 대도시며 북부 지역 최대의 군사 기지인 「다낭」이 공산군에 함락된 최후의 날인 29일 「다낭」 시내는 약탈과 동족 살륙의 생지옥을 연출했으며 몰려든 피난민들로 아비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