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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수지역 전염병 창궐
중국 양쯔 (揚子) 강 유역의 광범위한 홍수피해 지대에 주혈흡충증 (住血吸蟲症) 과 기타 질병들이 창궐하고 있다고 중국 적십자사 관계자가 10일 밝혔다. 중국적십자회 총회의 순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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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지않은 바닷물' 대책은…어패류 일찍 출하해야
양쯔강 유역 대홍수가 우리 해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중인 한국해양연구소 이흥재 (李興宰) 박사팀이 최근 제주 남서해상 1백20㎞지점에서 확인한 극 (極) 저염수는 염분농도 25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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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으로 바닷물 염분 저하…진해 양식조개류 떼죽음
중국 양쯔 (揚子) 강 유역의 대홍수로 제주와 남해 연안 양식장의 '담수 (淡水) 화' (본지 8월 27일자 1면 보도)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남부지방의 집중호우 영향으로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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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지않은 바닷물'비상…양쯔강 민물 제주해안 접근
중국 양쯔 (揚子) 강 유역의 대홍수로 인해 엄청난 양의 민물이 서해로 쏟아져 들어옴에 따라 제주와 남해 연안 양식장에 '담수 (淡水) 쇼크' 가 우려되고 있다. 한국해양연구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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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수 내달도 계속될 것'
[베이징 = 유상철 특파원] 중국 국가 홍수 및 한발 총지휘부는 25일 양쯔 (揚子) 강 유역 및 동북지방에 몰아친 대홍수가 9월 중하순이나 돼야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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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끝내자]5.재난재발 막으려면-전문가 좌담
수해때마다 되풀이되는 인재.천재의 논란은 올 홍수에도 예외는 아니다. 피해를 키우는 근본원인을 알면서도 매번 똑 같은 피해가 되풀이된다. 돈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사람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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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유전지 홍수…쑹화강유역 유정 155개 침수
중국 최대 석유화학공업 기지인 헤이룽장 (黑龍江) 성의 다칭 (大慶) 유전지구에 홍수 비상이 걸렸다. 16일 현재 양쯔 (揚子) 강의 수위가 낮아지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헤이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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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 폭우' 오늘 또 온다
집중호우가 주춤하더니 이번엔 3호 태풍 '페니' 가 거대한 저기압으로 변하면서 중국 양쯔강 유역을 거쳐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다. 하루에 1천1백㎞를 이동하는 빠른 속도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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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폭우 충청·경북 강타
수도권과 충남 서부지역을 기습한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폭우가 12일 새벽부터 속리산을 중심으로 경북 상주.의성과 충북 보은지역을 강타, 지역에 따라 최고 4백㎜가 넘는 집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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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강 홍수가 식량대란 부른다”FAO,수급 전망
'중국의 양쯔 (揚子) 강 홍수가 세계 식량위기를 부른다.' 최근 유엔식량농업기구 (FAO)가 내놓은 내년 식량수급 전망의 요지다. 이같은 분석은 두달째 계속된 홍수가 중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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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기상 '라니냐' 영향권
한반도가 본격 '라니냐' 영향권에 들었다. 기상청은 11일 중국 양쯔 (揚子) 강 유역의 대홍수와 한반도의 이상 집중폭우는 '엘니뇨' 에 뒤이어 발달하기 시작한 라니냐의 영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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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본 요즘 날씨]본격 기상이변 예고?
중국 양쯔 (揚子) 강 대홍수와 한반도 집중폭우 등 동아시아의 기상이변이 라니냐에 의해 촉발됐다는 기상청 발표는 올해초 강력한 영향력을 가졌던 엘니뇨로부터 라니냐로의 임무교대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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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곡물시장 동향]옥수수·밀·쌀값 '들썩'
세계 시장에서 옥수수.밀.쌀 등 주요 곡물값은 이미 지난 주말부터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다. 7일 시카고상품거래소 (CBOT)에서 옥수수 9월 인도물은 전날보다 1센트 오른 부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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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폭우 또 북상…수도권 저지대 침수피해 우려
'럭비공 폭우' 가 서울.경기에 이어 충남.전북 등을 강타한 뒤 다시 북상, 11일까지 서울.경기.강원영서지방에 또다시 최고 1백8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이어서 추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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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벽 폭우…서울·경기·영서 최고 180㎜
'럭비공 폭우' 가 서울.경기에 이어 충남.전북 등을 강타한 뒤 다시 북상, 10일 오후 8시를 기해 서울.경기.강원 영서지방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지역에 11일까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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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철의 글로벌뷰]924.만반의 대비를 하라.
최근 지리산 국립공원 일대에 집중 호우 (torrential rainfall) 로 많은 사람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left many people dead or miss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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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언제 그치나]주말까지 게릴라비
올해 장마가 종료됐다는 기상청의 공식 발표가 난 뒤 3일만인 지난달 31일부터 한반도 일원에 퍼부은 폭우는 예년 장마철 내린 비의 곱절이 넘는 등 사상 최악의 기상 이변을 보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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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양쯔강 대홍수
유역면적이 1백평방㎞가 넘는 하천만 5만개 이상인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치수 (治水)가 나라의 명운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였다. 그에 관한 고사 (故事) 들도 많이 전해 내려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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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7일 중부 또 150㎜ 폭우
7일 오전 경기북부 지방에 2백㎜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리고, 대구 낮 최고기온이 35.3도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인 가운데 중국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8일까지 중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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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중부는 폭우 남부는 폭염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경기북부지방이 한밤 폭우로 산사태 등 피해를 보았던 7일 새벽 부산.대구 등 남부지방 27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난데 이어 대구의 한낮 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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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폭우 왜 내렸나]습기많은 양쯔강기류 탓
최고 6백㎜ 이상 퍼부은 서울.경기지방의 엄청난 폭우는 초대형 고기압대와 저기압대, 그리고 양쯔 (揚子) 강 기류가 삼각으로 부딪쳐 발생했다. 한반도 남동쪽에 위치한 북태평양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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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수 두달째…남한크기 농지유실 경제도 침수
양쯔 (揚子) 강 홍수가 인명피해 못지 않게 중국 경제에 치명타를 안겨주고 있다. 양쯔강 유역엔 인구의 35%인 4억2천여만명이 살고 있고 중국 공업과 곡물의 40%가 강 주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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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쯔강 대홍수]물에잠긴 湖北省 마을
"둑이 무너진다. " 지난 1일 오후 8시20분쯤. 중국 후베이성 자위현의 파이저우완 (洲灣)에 갑자기 비명이 터져나왔다. 양쯔강을 삼면에서 막아놓은 마을 둑이 웨이자 (魏家)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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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궂은 변덕날씨…6일부터 태풍권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큰 피해를 낸 남.중부지방 폭우와 5일 전국을 덮친 열대야.폭염에 이어 난데없는 태풍의 등장으로 6~8일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이는 등 날씨가 종잡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