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싱가포르와는 '대만' 피해 장관 회담…'장갑차 억류' 의식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오른쪽)과 비비언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교부 장관(왼쪽)이 31일 중국 푸젠성 난핑에서 양자 회담 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왕원빈 중
-
[글로벌 아이] 앵커리지의 결투와 한국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19일 앵커리지 미·중 고위급 회담 직후 베이징에서 CNN 특파원과 외교부 대변인이 설전을 벌였다. CNN이 물었다. “중국은 미국이 발언 시간을 크게 초과했
-
[선데이 칼럼] 미·중 관계, 신냉전으로 갈 것인가
윤영관 전 외교부장관·서울대 명예교수 “미국은 미국식 민주주의가 있고 중국은 중국식 민주주의가 있다…. 세계의 압도적 다수국가들은 미국이 말하는 보편적 가치나 미국의 여론이 국제
-
美 아래 뭉친 서방세계 中에 제재 폭탄…미지근 EU까지 가세
19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국과의 앵커리지 고위급 회담 이후 기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22일(현지시간) 중국
-
"中 물어뜯는 미친개 많다"…'늑대외교' 감싼 中대사관의 막말
루사예 중국 주프랑스 대사 미·중 고위급 회담을 계기로 중국의 이른바 ‘전랑외교’가 공식화하고 있다. '전랑'은 지난 2017년 중국판 람보로 불리며 흥행한 영화 ‘늑대 전사[戰
-
블링컨도 "수당 더 줘라"…미중 충돌 누그러뜨린 미녀통역사
중국 외교부 통역실 소속 통역관 장징이 지난 2013년 양회 총리 기자회견에서 처음 통역하는 장면 모음. [웨이보 캡처] “이건 통역사에게 시험이다(It's a test for
-
예의바른 양제츠의 변신…블링컨 면전서 거품 물고 美때렸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18일 미국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중
-
모두발언서 난타전, 공동발표 없이 종료… 갈등 노출한 미·중 회담
18~19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에서 미중 고위급 회담이 열렸다. 미국 측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국 측 양제츠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
-
美 "강압 행동 우려" 中 "미국이나 잘해라" 카메라 앞 난타전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국원. [AFP=연합뉴스] "우리는 신장, 홍콩, 대만, 미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 우리 동맹에 대한 경제적 강압 같은 중국의 행동에 대한 깊은
-
"미중 관계, 마오-닉슨 이전으로"…'첫만남 충돌'에 中 격앙
18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에서 미중 고위급 회담이 열렸다. 미국 측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국 측 양제츠(楊潔?) 공산당 외교 담당
-
中, 약속 깨고 16분 일장연설…美 "기자들 다시 들어오라해"
18일(현지시간)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미ㆍ중 고위급 회담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리 동료들(colleagues) 다시 들어오라고 하세요.”
-
[속보] 미중회담 시작부터 충돌 "내정간섭 말라""中행동 우려"
미국과 중국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에서 고위급 외교 회담에 돌입했다.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에서 고위급 외교 회담에 돌입한 가운데 시작
-
블링컨 “BTS·블랙핑크, 한국 젊은이들이 세계무대 이끌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트위터 캡처 1박2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출국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BTS(방탄소년단)와 블랙핑크를 언급하며 “한국 젊은이들이 세계무대를 이
-
미 국무장관 1박2일 방한 일정 마치고 알래스카로 출국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박 2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18일
-
백악관 "중국이 환상 못 품게 할 것"…앵커리지 회동 격전 예고
17일 서울에 도착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한미 간 고위급 회의 일정을 마친 뒤 18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중국과 회담한다. [AP=연합뉴스] 오는 18일(현지
-
[단독] 中외교부 "미·중 다툼에 한·미는 균열, 북·중은 결합"
지난 12일 중국 외교부 직속 싱크탱크인 중국 국제문제연구원에서 열린 『국제형세와 중국외교 청서(2020/2021)』 발간 기념 포럼. [CC-TV 캡처] 중국 외교부 직속의 싱
-
[이번주 핫뉴스]박영선 VS 오세훈ㆍ안철수? ‘SK바사’는 따상? 비트코인은?(15~21일)
더불어민주당 전임 시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치러지는 4ㆍ7 보궐선거의 여야 서울시장 단일후보가 이번 주(15~21일)에 결정된다. 후보 등록일은 18~19일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
[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미ㆍ중 사이 균형 외교 한국, 선택해야 할 시점 올 것”
미중 균형 외교 조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 이후 첫 미·중 고위급 회담이 오는 18일(현지시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다. 미국 측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
-
[사설] 쿼드에서 재확인된 ‘완전한 북한 비핵화’
미국ㆍ일본ㆍ호주ㆍ인도 등 인도태평양 4개국 협의체인 쿼드의 사상 첫 정상회의가 지난 12일 화상으로 열렸다. 바이든 행정부가 주도하는 대(對)중국 전략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된
-
블링컨, 북·중·이란 등 적대국엔 가차 없는 ‘강경 원칙주의자’
━ [SUNDAY 분석] 미 국무·국방, 일본 거쳐 방한 17일 방한하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강경파’다. 특히 북한·중국·이란 등 미국과 적대 관계에 있는 나라
-
美 쿼드 첫 정상회담서 "中 백신외교 차단"…화웨이 때리기 지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12일 화상으로 열리는 첫 '쿼드 정상회의'에서 만나 동남아에 대한 백신 지원 등을 협의한다. [AFP=연합뉴스] '반중(
-
쿼드→한·일 방문→미·중 고위급회담…바이든 정부, 대중국 릴레이 외교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첫 번째 대중국 외교 대회전이 오는 12~19일 펼쳐진다. 국무부는 10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8∼1
-
[오병상의 코멘터리] Quad 참여는 국가생존 문제다
11일 전인대 폐막식에서 홍콩 선거법개정안이 찬성 2895표 반대 0표 기권 1표의 압도적 표차로 통과됐다. 베이징 인민대회당의 전광판에 개표결과가 보인다. 연합뉴스 1.
-
리커창 中총리 “미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대화 나누길 바란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기자회견에서 각종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 사이 갈등 구도가 지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