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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년의 두 김 경쟁|각기"당""재야"거점 조직확대
야당의 대통령후보 단일화가 멀어져 가는듯이 보인다. 김영우 총재는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하느냐는 이미 결론이 났다고 말한다. 김대중 고문은『김 총재도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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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8)이박사 망명
국회가 이재학 의원등 6명의 자유당 고위간부에 대한 구속등의 문제로 일대 홍역을 치른 직후 이번에는 그동안 이화장에 거처하고 있던 이승만 전대통령 내외가 극비리에 「하와이」로 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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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당 정치위원 6명을 새로 임명
양일동통일당 총재는 20일 안균섭 전당대회의장등 당 정치위원 12명을 유임시키고 6명의 정치위원을 새로 임명했다. ▲유임-박병배 이태구 김녹영 김경인 정상구 양덕인 유신중 정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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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당, 좌절 않는다고 성명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패한 통일당은 21일 양일동 총재(얼굴) 담화를 통해 『의석확보에 실패했을 뿐 통일당의 민주투쟁 의지가 좌절되거나 포기될 수 없다』며 당의 존속을 천명. 양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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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강화된 양당 체제 총선 분석
「12·12」총선은 양당 체제의 골격을 더욱 강화시키고 무소속 교섭 단체를 가능케 하는 결과로 끝났다. 특히 득표 율에 있어 신민당이 공화당을 앞선 것은 이번 선거가 사실상 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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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출마자도 2쌍이나
29일 마감된 10대의원 후보 4백73명 중 형제 출마자가 통일당의 양일동 당수(성동)-양택영씨(성북), 강양호씨(통일·군산-이리)-강인애씨(무·서울 강서)등 4명이다. 또 이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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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후보자 신상명세
총선「무대」는 전·현직 국회의원·각료·고급공무원·법조인·사업가·「탤런트」등 정치권안팎인물이 총출연하는 경주장.- 「그 얼굴이 그 얼굴」이란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70대 노년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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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국회위원 선거 12월12일 실시 공고
박정희 대통령은 제10대 국회의원 선거를 오는 12월12일 실시한다고 24일 공고했다. 여야 공천자와 무소속 입후보자들은 이날부터 후보등록을 시작,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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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목받는 지구(하)
압도적인 지명도와 현란한 경력을 가진 원로나 중진이라고 해서 반드시 편한 선거를 치를 수는 없는 것이 최근의 한국적 정치풍토다. 전에는 여야수뇌급들이 자기 선거구에는 큰 신경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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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는 뒤돌아볼 줄 몰라
○…17일 대구동-남구 지구당창당대회에 내려온 양일동 통일당총재(얼굴)는 치사에서『10대「총선」이라지만 3분의1을 제껴 놓은 선거이니 「3분의 2 선거」는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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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편집국장 사과문 받아
방일중인 박병배 의원(통일·얼굴)은 양일동 통일당 총재 등이 얼마전의 한 납치사건에 관련됐다고 보도한 일본 「아사히」신문의 편집국장으로부터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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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옥천-영동
『보은-옥천-영동은 여야간의 싸움이라기 보다는 이·최 간의 싸움』이라고 말하는 현지 사람들이 많다. 신민당의 지구당위원장은 최극씨가 쥐고있는데 국회의원 「배지」는 이용희 의원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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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심판소」 설립하자
○…박병배 통일당 부총재는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가진 귀향보고회에 한복에 흰 두루마기를 입고 나와 『고위공직자 및 사회지도층의 비위와 부정을 국민에게 밝힐 수 있도록 관민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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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양일동 통일당 총재
당수도 의석 없이 원내라곤 겨우 3석(박병배 김녹영 김경인 의원)으로 지난 6년을 지탱해온 통일당. 『국민에 의한 선거가 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30석은 무난할 것』이라는 양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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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요구
양일동 통일당 총재는 15일 당 소속 박병배 김록영 김경인 의원을 통해 정일권 국회의장에게 공 한을 보내「아파트」특혜 분양사건을 따지기 위한 임시국회의 조속한 소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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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당이 정 싫으면 신민에
양일동 통일당 총재는 27일 동대문 지구당 (위원장 안균섭) 개편 대회에서 통일당의 10대 총선 참여 의사를 공개, 『국회 의석 3분의 1은 유정회인가 무정회인가가 미리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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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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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당 정치회의|의장단 4명 선출
통일당은 7일 전당대회 후 열린 첫 정치회의에서 박병배·이태구·정상구 씨 등 3명을 정치회의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의장은 양일동 총재가 겸임하게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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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동씨를 총재로 선출
통일당은 26일 상오 서울 시민회관 별관에서 제4차 전당대회를 열고 집단 지도체제의 당헌을 단일 지도체제로 고쳐 양일동 대표 최고위원을 당총재로 선출했다. 4백50여명의 대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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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이 민주 투쟁"자찬
26일 시민회관 별관에서 열린 통일당 4차 전당대회는 통일당 가가 울리고 양일동 당수를 비롯 윤제술 박병배 최고위원과 유진 전당대회 의장 등 당 원로들이 입장할 때마다 열띤 박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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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간부, 하객 맞지 않고 거의 귀향, 신민당은 4백여 당원 모여 단배 식
관가와 정가는 조용하게 새해를 맞았다. 정부-여당 쪽은 신년하례를 생략해 대부분 자택이나 지역구·휴양지대에 가 연휴를 보냈고 야당 가만 세배, 단배 식 등으로 붐볐다. 최규하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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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있는데 왜 만장일치"
2일 본회의에서 여당과 신민당이 찬성한 새해 예산안에 박병배·김록영·김경인 의원 등 통일당 3의원이 반대. 이들 3의원은 장승태 예결위원장의 심사보고 후 정일권 의장이 『이의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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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당수 일임
통일당은 7일 서울 명동 예술 극장에서 제2차 정기 전당 대회를 소집하고 야당 통합 원칙을 확인, 합당 회의에 참석할 수임 기구 구성 등 합당 작업에 관한 전권을 양일동 당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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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통합…늦어지는 사연들
『우리는 전당대회를 열어 수임기구를 구성하겠다』, 『지난 번 제안한 지구당문제는 어떻게 되었소』(양일동 통일당대표) 『복잡하게 할 것이 아니라 우리 두 사람이 합의하여 통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