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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돈 출처 안묻겠다"…그 뒤 100만달러 돈주 등장
━ 중앙일보 창간 53주년 특집 - 평양·평양사람들 평등을 지향하는 사회주의 북한에서도 신흥자본가가 등장하고 있다. 외화 뭉칫돈을 쥐고 있는 일종의 사채업자인 ‘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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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겠다 AI, 설계자도 심층신경망 작동 방식 몰라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인공지능②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1956년 여름, 컴퓨터·정보과학계의 거물들이 미국 다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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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세계화 일등공신 마쓰히사 노부유키
중앙일보는 ‘한식 세계화’ 선언 2년을 맞아 앞으로 매월 1회 관련 특집 기사를 ‘월금섹션 food&’에 싣기로 했습니다. (오늘자 E21~23면) 이를 계기로, 미국에 스시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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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명품 열기는 문화 콤플렉스”
어떤 잡지에 실린 ‘속옷 대특집’이란 기획기사를 탐독한 적이 있다. 과시하기 쉬운 겉옷도 아닌 눈에 띄지도 않는 속옷에, 겉옷과 맞먹는 거액을 투자하는 심리는 무얼까? 설문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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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벤처와 건강보조식품
첨단의학을 상징하는 바이오 벤처와 구닥다리 민간의료에 불과한 건강보조식품. 돈벌이란 측면에서 볼 때 당신은 어느 쪽에 투자하는 것이 유망할까. 한동안 대박의 신화를 창조했던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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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지 새천년]바이오 벤처와 건강보조식품
첨단의학을 상징하는 바이오 벤처와 구닥다리 민간의료에 불과한 건강보조식품. 돈벌이란 측면에서 볼 때 당신은 어느 쪽에 투자하는 것이 유망할까. 한동안 대박의 신화를 창조했던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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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높이자] 환경금메달 노리는 시드니올림픽
중앙일보는 21세기를 맞아 환경.복지.보건.노동분야의 기획특집 기사를 마련한다. 이 분야들이 새로운 세기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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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음악 심포지엄 팀 페이지의 강연 요약
5일 오후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1세기 음악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작곡가협회(회장 김용진)주최 국제음악심포지엄이 열렸다.이날 연사로 참석한 미국 음악평론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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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보은행 원하는 정보 골라드려요
「일간지인 미국 뉴욕 타임스 한 부에는 17세기의 일반인이 일생동안 접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정보가 실려 있다.」 현대는 개인이든 기업이든 흘러넘치는 정보중「나에게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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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출신 여우「나스타샤·킨스키」미타임지서 「표지이야기」로 소개
○…이번주 타임지는 미국의 영화계와 모델계를 휩쓸고있는 유럽(독일)출신 여배우 「나스타샤·킨스키」를 표지이야기로 실었다. 타임지는 또「잉그리드·버그먼」과「로베르토·롯셀리니」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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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직업의식·자기개발등 다뤄
신춘을 맞아 각 여성지 2월호들이 산뜻한 봄 빛깔로 단장하고 시중 서점가에 선보이고 있다. 6개의 여성잡지들은 한결같이 조춘의 냄새가 물씬한 화려한 패션과 요리의 컬러화보, 흥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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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부록으로 「송년열전」
12월의 여성지는 가계부를 비롯한 별책부록으로 양적인 푸짐함을 보여준다. 81년부터 지나친 경쟁을 막기위해 부록을 없앴으나 여성지 제작사들의 협약으로 1년에 한번 별책부록을 만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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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의 세계
「퓰리처」상은 미국 기자들의 야심과 긍지를 만족시켜주는 최고의 영예다. 저널리즘·문학·음악 등 14개 부문에 수여한다. 이미60여년의 권위를 지켜오고 있다. 상금은 1천 달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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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양의 가짜기사 가짜 이력서서 들통|퓰리처상 반납…WP지 사과하기까지
8세짜리 마약상습소년의 이야기로 금년도 「퓰리처」상의 특집기사부문수상자로 결경됐던 「위싱턴·포스트」지 흑인여기자 「재니트·쿠크」양(26)의 거짓의 실마리는 「퓰리처」상 심사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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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의 세계』는 꾸민 얘기였다|퓰리처상 수상한 WP여기자「쿠크」의「심층취재」
피처라이 팀(특집보도)부문에서「퓰리처」상을 수상한「워싱턴·포스트」지의 25세 여기자「래니트·쿠크」양의 특집기사『「지미」의 세계』가 사실이 아닌 꾸며 쓴 기사임이 뒤늦게 밝혀져「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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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대한 쌀 수출에 「패스먼」의원이 작용"|WP지 폭로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해외원조자금 지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 하원 외교 위「오터·매스만」(공화당)위원장이 특정 쌀 수출상의 이권을 위해서 한국에는 상괴를 벗어난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