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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없앤 광양 매화 축제…쓰레기 3분의 1로 줄인 비결은
광양매화축제가 개막한 8일 전남 광양시 매화마을을 찾은 상춘객들이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뉴스1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변에서 열리는 매화축제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희고 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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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아들 수술 모른체” 백두대간 앞장선 그의 속사정 [백두대간을 걷다-끝]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에필로그 「 지난 1월부터 두 달 간 10회에 걸쳐 연재한 ‘백두대간을 걷다’ 시리즈가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끝납니다. 열 번째는 팀의 리더로서 겨울 백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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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밥솥 없어요" 한국인 밥심도 옛말…하루 1.5공기만 먹는다
1인당 쌀 소비량이 역대 최저로 줄었다. 쌀 대신 육류나 빵으로 대체하는 식의 식습관 변화가 이어진 데다 밥솥 없이 즉석밥을 이용하는 가계가 늘어났다는 풀이가 나온다. 엔데믹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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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케키 통, 빙수기계 아시나요…20세기 껴안은 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이 23일 새롭게 선보인 상설전시관2 ‘한국인의 일 년’ 전시물 가운데 여름의 ‘더위나기’ 변화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들. [사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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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뭐가 달라졌을까요, 엄마·아빠 다녔던 학교 vs 지금 우리들 학교
표지=타임머신을 타고 1960년대로 떠난 듯 옛 교복을 입은 소중 학생기자단이 과거 교실을 재현한 서울교육박물관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안강(경기도 관문초 6)·문제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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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서울시는 "잘 된다"는데…투명페트 수거현장 살펴보니
딸기팩 등 과일용기, 샌드위치 등 도시락용기는 투명플라스틱이지만 투명페트병 재활용에 걸림돌이 된다(사진의 노란 표시). 김정연 기자 “딸기팩도 투명 플라스틱 칸에 버리면 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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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혈당 조절엔 지중해식, 체중 감량엔 플렉시테리언 식단 짜세요
‘내가 먹은 음식이 곧 나 자신’이라는 말이 있다. 매일 음식을 먹는 것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건강은 매 끼니 정성스럽게 차려지는 식탁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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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기도할게" "네 능력을 보여줄 시간"…2020수능 시험길
14일 오전 서울 이화외고 정문 앞에서 학생들이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선배를 응원 하기 위해 모였다. 학생들은 "수능 대박"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초콜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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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좀 전해주세요"···급식파업 첫날 학교 앞 진풍경
3일 낮 12시 30분 대구 수성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시간. 재학생 260명 가운데 대부분은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일부는 학교 측이 준비한 빵과 우유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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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그 시절 도시락 반찬을 아직도 미안해하신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18) 선물로 받은 홍삼환을 하나 까먹고 빈 통을 버리려다 보니 내용물을 하나씩 담았던 금빛 플라스틱 케이스가 너무 고급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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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뭐길래] 달걀 25일, 라면 8개월 지나도 무관
‘언제까지’보다 ‘어떤 상태인지’가 더 중요 … 식약처, 소비기한 도입 검토 #1.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주부 이지은씨는 대형마트에 갔다가 빵 한 봉지를 사면 한 봉지를 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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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와 향수로 덮어둔 과거의 흉터와 화해하기
어릴 적 살던 집 근처에 가면 그 옛날 내 방의 창문을 올려다본다. 그러면 창문 너머로 그 시절 창문을 내다보던 나를 만나고, 순식간에 20여년을 건너뛰어 그 아련한 시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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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국제학교 방과 후] ③ “제주 바닷속으로 풍덩” 브랭섬홀 아시아
by 김경은제주영어교육도시 3개 국제학교의 꽃은 학교 정규 수업 후 매일 이루어지는 방과 후 활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IS·BHA·NLCS 각각의 국제학교는 다양하고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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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김치에 소시지 반찬…박정희 밥상 재현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는 매운 음식보다 짜고 칼칼한 음식을 좋아하셨어요.”1966년부터 16년간 청와대 조리사로 활약했던 손성실(73·사진)씨는 17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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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72시간 골든타임' 생명의 한계 넘어선 그들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골든타임/ '생존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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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떡볶이 1위는 못 잊어 또 가는 '매콤 말랑' 그 집
즉석떡볶이는 1980년대 후반부터 서서히 인기를 끌었다.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고추장·춘장 소스에 떡·달걀·어묵등 갖은 재료를 끓여 먹는 애플하우스의 즉석떡볶이는 이집 최고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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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어린이 10명 중 1명은 주 4일 아침밥 걸러"
아동건강네트워크가 지난 11일 연 ‘차별 받는 아이들의 아침밥 먹을 권리와 지역사회의 역할’이란 주제의 토론회 모습. 채원상 기자 천안시 봉명동에 사는 상현(11·가명)이와 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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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못할쏘냐~ 텐트 치고 지글지글 바비큐
눈 내리는 날 아늑한 텐트에서 커피 타임을 즐긴다. 바비큐 그릴에 구운 고기와 캠핑용 잔에 찰랑대는 맥주를 음미하며 겨울밤을 지새운다. 혹한에 발이 묶인 요즘, 상상만 해도 숨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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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중앙일보 MY LIFE가 함께 하는 ‘똑똑한 주부의 주방 다이어트 캠페인’ ① 유영숙 환경부 장관
환경부 유영숙 장관(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각자 집에서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있다. 먹을 만큼만 싸옴으로써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민 1인당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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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의 도시락
‘…새암을 찾아가서 점심 도슭 부시고 곰방대를 톡톡 떨어 닢담배 퓌여 물고 코노래 조을다가 석양이 재 넘어갈 제 어깨를 추이르며 긴 소래 저른 소래 하며 어이 갈고 하더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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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운동회에서 만난 '딸 바보 아빠' 차승원&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배우 아빠는 ‘딸 운동회 때까지 스케줄을 잡지 않겠다’고 하고 그 약속을 지켰다. CEO 아빠는 수행 비서 없이 청바지 차림으로 운동장을 누비며 딸 사진을 찍었다. 초등학교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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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의 서울 트위터] “남은 음식 싸주세요” 당당히 말해요
지난해 추석 때 일입니다. 황금 연휴였는데 세상에, 배탈이 났죠. 죽을 먹다 물만 마셔야 하는 거지꼴이 됐습니다. 먹지 못하니 먹을 것만 생각이 났습니다. 자장면·탕수육·떡볶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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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그릇 멋있는 음식, 바로 ‘우리 도시락’
김보민의 도시락아파트/이상철&윤재덕의 유기합에 담긴 조희숙의 일품비빔밥/김선태의 나무 도시락에 담긴 조희숙의 구운채소 주먹밥/이영학작가와 그의 아내 심옥섭의 자연을 담은 아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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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수능 날 도시락 어쩌지? 엄마도 공부 중
수능이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만큼이나 엄마도 떨리고 긴장됩니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아이 몫의 인생. 짠한 마음을 접고 엄마는 도시락 고민을 시작합니다.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