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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김정은, 칼날 위에 서다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열병식에서 김정은은 신형 무기를 선보임으로써 미국과 한국을 군사적으로 압박했다. 그러나 고맙다는 말을 연발하고 목숨까지 바치겠다고 외칠 정도로 자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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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뜨면 미사일 쐈다···김정은 머무는 원산에 호화보트 등장"
17일째 공식 석상에서 사라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원 원산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김 위원장이 즐겨 이용하는 고급 요트가 이달 들어 원산 앞바다에서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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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불시에 비행 훈련 점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불시에 공군부대를 찾아 전투 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6일 조선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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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김정은, 미그-29 훈련비행 보며 흐뭇...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6일 공군 제1017군부대 전투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미그29의 비행을 지켜보고있다.[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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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유별난 '메기 사랑'이 왠지 불길한 이유
北, '메기의 추억'은 잊고, 북한 개혁·개방의 큰 틀 짜야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의 ‘메기 사랑’ 읽기 북한 김정은의 ‘메기 사랑’이 폭염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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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북 1년 내 비핵화, 김정은이 문 대통령과 약속한 것”
존 볼턴. [UPI=연합뉴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5일(현지시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비핵화를) 하겠다고 했고 1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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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김정은, '메기' 보고 '금괴' 같다고 한 이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황해남도 삼천군 메기 양어장을 시찰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김 위원장 뒤는 이설주 여사. [노동신문=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메기 사랑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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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메기가 "금괴같다"는 김정은…유별난 메기 사랑, 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황해남도 삼천메기공장을 또 방문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김정은 위원장이 부인 이설주와 함께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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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화성-15형 발사, 이전 발사 패턴과 다를까?
북한이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인 화성-15형을 쏜 건 평양 교외 지역이다. 탄도미사일 발사 장소론 최초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 후 정부 성명을 통해 “평양시 교외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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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첫 발사, 공개활동 계속 … 김정은 도발공식 깨졌다
지난 9월 15일 화성-12형 미사일 발사 이후 75일간 북한이 추가도발을 중단함에 따라 한반도 긴장이 누그러지는 듯했으나 결국 김정은은 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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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인 인가, 추가 도발 준비인가…김정은 추가도발 없이 민생챙기기 이어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8일 공개활동을 재개했다. 북한 관영 언론의 보도일을 기준으로 지난 21일 승리 자동차연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한 지 1주일 만이다. 이로써 김정은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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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은과 함께한 김양건
북한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신창양어장 현지지도 소식을 전하며 “황병서 동지, 김양건 동지…가 동행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정부 소식통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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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설' 김정일,오늘 공개된 사진보니…'어머나'
13일 노동신문은 김정일이 인민군 제580군부대 소속의 양어장을 현지시찰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근 양어장 현지 시찰에 집중하고 있다. 물고기를 많이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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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사망설’ 김정일, 양어장 현지지도
지난 8일 증권가에 ‘사망설’이 돌았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종환이 사업하는 양어사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사업소를 돌아본 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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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에서 연평도까지 … ‘첩보의 점’ 을 ‘정보의 선’ 으로 잇지 못했다
북한의 연평도 공격과 관련, 정부와 군의 ‘정보 실패’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서해에서 북한의 도발과 관련한 여러 가지 징후와 북한의 훈련, 김정일의 현지지도 등이 있었음에도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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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김정일 활발한 공개행보에 주목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전후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선에 중국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김정일이 시찰 지역을 넓게 하고 현지지도에 적극 나서는 등 한반도 긴장이 높아진 뒤에도 과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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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올해 공개 활동 분석해 보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이달 초 인민군 1596부대 산하 목화 가공공장을 찾아 보관된 솜을 보면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오른쪽은 올해 김정일을 가장 많이 수행한 현철해 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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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연대'로 상생의 미래를 열자
'한·중·일 30인회' 참석자들이 13일 서울 롯데호텔 오찬장에서 중앙일보 등 3국 언론사 대표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앞 테이블 왼쪽부터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하세가와 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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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영화 절반 촬영되는 … 전주는 '시네마 천국'
전북 전주천 변에서 찍은 영화 '사랑해 말순씨'의 촬영 장면. 전주 지역이 전국 최대의 영화 촬영지로 떠오르고 있다. [전주영상위원회 제공] 8일 전주시 효자동 전북도청 3층 중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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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판 '잘살아 보세' 운동 진행
"바로 이것이 노동당 시대의 무릉도원이고 사회주의 선경이다." 지난 7월 황해북도 서흥군 범안리를 현지지도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마을 주변을 둘러보고는 감탄하며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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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김정일 한 손엔 '군' 다른 손엔 '경'
"지방 다니느라 한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 지난 2일 북한을 방문한 예란 페르손 스웨덴 총리와의 첫 만남에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던진 말이다. 당시 金위원장은 황해남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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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비단잉어 양식하는 진천 농민들
농촌에서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1차 특산물을 꼽는다면 무엇이 선정될까. 농작물에서 찾으려 했다면 번지수가 틀려도 한참 틀렸다. 관상어가 정답이다. ‘제대로 키울 경우’라는 단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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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축산·양어 '먹거리 전투' 한창
북한은 지금 '먹거리 전투' 가 한창이다. 북한군을 동원해 최신식 닭공장을 건설하는가 하면 메기 양어장과 소.돼지.염소 농장을 곳곳에 세우고 있다. 북한 당국이 영양부족 상태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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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북한… 지금 변화중] 3. 농업에 부는 새바람
'옥수수 박사' 김순권(金順權.경북대)교수는 지난해 1월 북한 농업과학원 관계자들의 한마디 말에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그들이 "1평당 강냉이 16개를 심겠다" 는 말을 먼저 꺼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