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담배 불매운동

무역에 주력한 동아시아 흥했고 '자주경제' 라틴은 쇠했다

1980년대 후반 한.미 통상마찰의 주된 메뉴 중 하나가 담배(외국산 담배) 시장 개방 문제였다. 결국 양담배가 국내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것은 86년 9월. 당시 양담배 값은 국산

YMCA 경제살리운동 1백년…물산장려에서 달러모금까지

지난 1903년 '황성 (皇城) 기독교청년회' 로 출발한 YMCA는 경제주권 되찾기 운동에 관한 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20년대 평양YMCA 조만식 (曺晩植) 선생의

노동계·시민단체,"우리경제 살리자" 한마음

대기업들의 잇따른 대량 감원 예고로 노사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난 극복을 위해 노동계와 시민단체들이 29일 서울시내 곳곳에서 경제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경제난극복운동

충남대천시.보령군지역 담배소매상 양담배 판매 않기로

[大川=金芳鉉기자]충남대천시.보령군지역 담배소매상인 6백40여명이 앞으로 양담배를 일절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대천.보령담배소매인조합(조합장 조관성)은 지난 10월28일 양담배불매

지방재정 확충위해 주민등록지 이전.양담배 불매운동-전남

광주.전남지역 젊은이들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주민등록지 이전과 대대적인 양담배 불매운동을 추진,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나주 영산포청년회의소(회장 金玉基)에 따르면 자녀교육등을이유

담배갑에 외제식품광고 웬말

남편이 피우는 구산담배에 미국산 캔야채주스인 「V8」의 광고가 실린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혹시나 「V8」이 국산인 것을 내가 착각한 것이 아닌가싶어 가까운 슈퍼에 들러 재차

배 통관 거부는 미의 "자몽 보복"

농민들은 더 이상 한· 미 통상마찰에 볼모가 될 수 없다. 농산물 수입개방 조치로 마땅한 대체 작물재배안도 뒤따르지 않아 농민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특히 특용작물과 원

양담배 소비 작년의 10 배

올 5월까지 우리 나라의 소비재수입은 외제담배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1천%나 늘고 4백ι이상 대형고급냉장고가 4백55%, 과실칵테일이 4백54% 증가하는 등사치·향락성 고가소

담배 자판기 늘면서 양담배 소비 부채질

최영숙 양담배의 시장 점유율이 무섭게 확산되고 있는 지금 거리 곳곳에 담배 자동판매기까지 등장해 양담배 판매를 부채질하고 있다. D기업 등 3개사를 전매 공사가 담배 자동 판매 업

수입상품 선물 안 하기

전국 38개 YMCA는 공동으로 연말연시 양담배 등 외국 수입상품 선물 안 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 7월1일부터 양담배 불매운동을 벌여온 YMCA는 연말선물시즌을 맞아 일

"의약품 광고 규제"1위

88년 1년간 소비자운동과 소비자에게 중요했던 이슈들을 정리한 소비자 10대 뉴스가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회장 김동환)에 의해 22일 선정, 발표되었다. 뉴스 내용을 요약해 본다.

중앙일보창간 23돌 기념 국민생활 의식조사

정부가 뭐라 하든, 통계가 어찌 나오든 살림을 꾸려나가는데 걱정이 크다는 의견이 많았다. 우리가 당면한 경제문제 중 가장 심각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절반 가까운 (45·1%)

양담배 판매량 집계 수입회사서 방해|"알려주지 말라"압력

7월1일 양담배 수입전면개방 이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난달의 양담배 판매실적이 잡히지 않고 있다. 전매당국의 얘기로는 보름께나 돼야 윤곽을 알게 되리라는 것. 이처럼 전월판매량

수입상품 안사기 운동 여성단체"총출동"

최근 여성·사회단체들이수입개방에 맞서 수입상품의 피해로부터 국민을보호하자는데 초점을 맞추고 제도개선·불매운동·가두시위등 활발한 시민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부인회 총본부(회장박금순

"이럴수가…이랬으면…" 독자페이지|양담배 불매운동·국산담배 애용운도|홍 철

양담배 불매운동 확산 대학과

양담배 판매량이 부쩍 늘어나면서 농민·시민단체는물론 대학가에서 양담배불매운동이 불붙고 있다. 서울대·연세대·서강대등 36개대학의 쵱학생회산하 복지부로 조직한 「서울지역대학복지위원회

"이럴수가…이랬으면…"

최근 외국담배 가격이 크게 낮아지며 양담배 불매운동과 덤핑제소, 국내전매사업의 위기등 논란이 일고 있다. 물론 국산품 애용과 소비자보호 측면에서 볼때 이같이 민감한 반응은 지극히

양담배 불매운동 가열|학생·사회단체 수입 규탄시위·성명 잇달아

미국담배회사들이 지난1일부터 담배값을 내린데다 덤핑공세로 판매량을 늘려가자 재야·사회·학생단체들의 「양담배 안사고 안피우기운동」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학생들은 양담배 수입회사에

양담배 불티나게 팔린다|불매운동불구 덤핑공세로 6월보다 3배이상 늘어|대대적 판촉 공세…대책 시급

재야·종교·사회·학생단체 등이 앞장선 「양담배 안사고 안 피우기」운동이 전국에서 벌어지고 있으나 7월1일부터 값이 크게 내린 양담배는 제조·수입회사측의 대대적인 판촉공세에다 조직적

양담배 불법 사전광고공세

양담배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부 미국담배회사들이 불법 옥외광고는 물론 어린이들이 많이 보는 만화잡지에까지 선정적인 양담배광고를 사전게재, 비난을 사고있다. 7월1일부터 잡지광

엽연초조합 3백여명|양담배 불매호소

전국엽연초생산조합연합회(회장 정관용·53) 소속 잎담배경작농민 3백여명은 9일오전 10시부터 서울명동·강남고속버스터미널·서울역광장등 3곳에서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며 3시간동안

"질좋은 새담배로 양담배 제압"

7월1일의 담배시장 전면개방을 앞두고 담배전쟁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 담배업자들이 갑당 7백원의 가격공세를 벌이는가 하면 전매공사가 덤핑제소를 선언하고 나섰고 소비

국산 담배 이름만 바꿔 값올려|양담배와 어떻게 경쟁하나

박훈 며칠전 전철 속에서 「양담배 불매운동 본격화」란 신문타이틀을 어깨너머로 보고 가슴뿌듯함을 느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저녁식사 후에 본「새담배 5가지나온다」는 어이없는 기사가

양담배 불매운동 확산

7월1일부터 수입담배가격이 7백∼1천원으로 대폭 내리고 잡지광고가 허용됨에 따라 한국노총·대한YMCA연맹·「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등 각 사회단체가 본격적인 양담배불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