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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서비스업 “장사해 봤자 적자” 상반기 음식점 12만 곳 휴·폐업
불황으로 새로 점포를 내려는 상인이 줄어들면서 리모델링 작업을 끝내고 봄부터 분양을 시작한 서울 남대문시장의 한 상가 내부가 많이 비어 있다. [김성룡 기자]한 유명 해산물 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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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갈비찜 시키신 분 ~ 불경기 땐 배달 창업이 딱
요즘 불황 타개책으로 배달전문점 창업이 늘고 있다. 기존의 업종도 배달이나 방문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추세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배달전문점은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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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요리 ‘엽기’영문 메뉴판 손질
엉터리 논란이 있었던 중국 요리의 영어식 표기법이 대대적으로 정비됐다고 중국청년보(靑年報)가 2일 보도했다. 베이징(北京) 시 관광국은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요리 2600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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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과 서의 맛있는 만남 MACAO
마카오의 음식은 ‘두 얼굴’이다. 하나는 세계 최고의 맛으로 꼽히는 중국 요리, 다른 하나는 이와 쌍벽을 이루는 유럽 요리다. 여기엔 지역적 특색과 역사적 배경이 깔려 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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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Memo] FC창업코리아 外
■ FC창업코리아(www.changupkorea.co.kr)는 23일 오후 2시 ‘2008년 신업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연다. 테이블과 의자를 없애고 룸으로 공간을 나눈 프라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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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치킨 멀티플렉스 치킨전문점 ‘리치리치’
서민음식의 대표 메뉴, 치킨! 치킨은 어린이 간식에서 성인 술안주까지 다양한 메뉴로 애용된다. 이처럼 두터운 소비층과, 다양한 메뉴 창출이 가능하여 소자본 창업시장의 성공아이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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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도 문 열다니! 고마운 음식점들
연휴 때면 집 지키는 ‘나홀로족’. 명절에 더욱 처량하다. 제대로 차린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먹을수 없을 뿐더러 적당히 끼니 해결하려고 길을 나섰다가 문 걸어 잠근 식당 앞에서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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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평양에 배달 치킨점 개설
평양에 남북 합작으로 운영되는 치킨 요리 체인점이 생긴다. 치킨 체인업체인 '맛대로 촌닭'의 최원호 사장은 2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평양 중심가인 개선문 인근 북새거리에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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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은 일생 돈만 날렸구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부터 2007년 현재까지 10년간 국내 창업시장에서 반짝하고 등장한 사업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원재료 가격이 싸고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아이템이 창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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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은 일생 돈만 날렸구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부터 2007년 현재까지 10년간 국내 창업시장에서 반짝하고 등장한 사업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원재료 가격이 싸고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아이템이 창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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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조개구이 다 어디로 갔나
조개구이 전문점, 찜닭, 1000원 김밥 전문점, 막걸리주점…. 97년 외환위기 이후 10년간 반짝 유행했던 소자본 창업 아이템들이다. 패션에 유행이 있듯이 창업에도 유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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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포장마차' 워싱턴 DC 등장…연일 대박 행진
불고기와 비빔밥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벤더에서 김영선씨와 아들 두호씨가 고객의 주문을 받고 불고기 도시락을 만들어 주고 있다.〈워싱턴DC=허태준 기자>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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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술 같이 먹다 당첨된 경품 주인은 누구?
함께 모여 소주 여러 병을 마시다 경품 당첨권이 표시된 뚜껑의 소주병이 걸렸다면 경품 주인은 누가 돼야 할까. 진로에 따르면 20일 오후 9시쯤 서울 지하철 신천역 인근 한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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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남'이 경계해야 할 10가지 위험 신호
독신 생활은 분명히 충분한 자유를 만끽하게 해준다. 마음대로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고,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는다. 하지만 독립 생활에 너무 오래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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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참이슬 후레쉬’ 병뚜껑 경품 행사
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음달까지 병뚜껑 경품행사를 한다. 해외여행 상품권(250만원 상당, 30명)과 BBQ 양념치킨 한 마리(4만 명) 등 경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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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달래주는 음식
한 달 전쯤 개봉된 애니메이션 ‘라따뚜이’를 보면 깐깐하고 성마른 요리평론가가 프랑스 최고의 식당을 벼르고 찾아간다. 그런 그에게 제공된 것은 너무나 평범한 음식. 하지만 그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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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대충 한 끼 ? 멋진 한 끼 ! 샌드위치
채 썬 양배추에 계란을 얹은 길거리표 샌드위치. 감자나 계란을 삶아 으깨고 마요네즈를 버무려 넣은 엄마표 샌드위치. 샌드위치를 생각하면 쉽게 떠오르는 이미지다. 간편하게 한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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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매콤한 커리, 씩씩한 하루
ㅈ 여름 나기가 쉽지 않다. 오락가락하는 비로 몸은 끈적거리고 잠자리는 이리 뒤척 저리 뒤척인다. 늘어진 몸 곧추세우고 더위를 뻥 차버릴 만한 음식이 뭐 없을까. 바다 건너온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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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시작은 정리정돈"
내로라하는 살림꾼 주부에겐 공통점이 있다. 거의 예외없이 수납의 귀재란 사실이다. 이들의 옷장·서랍장·장식장·신발장은 하나같이 가지런히 쟁여져 있다.보기만 해도 마음조차 깔끔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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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뽀송뽀송 … 알뜰살뜰 비닐, 너 참 고맙다
급히 말려야 할 옷이 있다면 세탁소 비닐 커버를 씌운 뒤 아래 쪽에서 헤어 드라이어로 바람을 넣어준다. [사진=김형수 기자]장바구니 들고 다니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았다면 아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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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늘 ‘기본안주’…이건 아니잖아~
‘샴페인 리조토’ 같은 이탈리아 요리에는 저렴한 이탈리안 샤도네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 무난히 어울린다. 미국 캘리포니아산 ‘쇼비뇽 블랑’도 좋은 선택이다. 와인 바에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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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소풍] 맛있게 얌얌 … 싸니까 여유만만
따뜻한 햇살과 짙푸른 초록, 형형색색 예쁜 꽃. 아이들 손잡고, 어른 모시고 나들이하기 좋은 때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사는 안상희(36.사진(中)) 주부도 다섯 살 민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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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퓨전요리 바람에 주방용품 시장 들썩
이탈리아의 유명 셰프 괄티에로 마르케지의 요리.지난 주말 백화점 식품 코너를 찾은 맞벌이 주부 김민성(31)씨는 발사믹 식초(포도 발효 식초)와 파슬리.통후추를 샀다. 최근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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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날아라허동구 - 인생의 그라운드에 아웃은 없다
인생이라는 야구경기에서 홈런만이 살 길은 아니라고 믿는(혹은 믿고 싶은) 이들에게 '날아라 허동구'를 권한다. 남보다 모자란 정신능력의 초등학생이 그 눈높이에서 행복의 균형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