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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잡탕'이냐 '퓨전'이냐
한나라당의 당권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나라당은 11일 전당대회를 열어 새 대표와 지도부를 뽑는다. 8명의 후보가 출마한 레이스는 이재오 의원과 강재섭 의원의 양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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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7월호] 새판짜기 급류… 政街 폭풍전야 ④
열린우리당 구심력 상실로 ‘헤쳐모여’할 듯영남 중심 개혁신당 창당설 돌출해 긴장감 5·31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선 주자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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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소장·중도 개혁파 '미래모임' 전당대회 단일후보에 권영세 의원
한나라당 소장.중도개혁파 의원들의 연합체인 '미래 모임'의 7.11 전당대회 단일후보로 권영세(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권 의원은 단일화 결선 투표에서 경쟁자인 남경필 의원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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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40대들의 반란
열린우리당에서 40대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2월 전당대회 당의장 경선에 '신 40대 기수론'을 앞세워 도전장을 내미는 40대 후보들이 줄을 잇고 있다. 개각 파동 때 초.재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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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여야 원내대표 경선
여야 모두 이달 중 치러지는 원내대표 경선의 윤곽이 드러났다. 열린우리당은 24일, 한나라당은 12일이다. 열린우리당에선 김한길 국회 건교위원장과 배기선 당 사무총장이 이미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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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 CJ몰 제쳐
인터넷 쇼핑몰 분야에서는 인터파크, 테마파크 분야에서는 에버랜드, 종합병원에서는 삼성서울병원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인터넷 쇼핑몰=1996년 6월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전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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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 CJ몰 제쳐
인터넷 쇼핑몰 분야에서는 인터파크, 테마파크 분야에서는 에버랜드, 종합병원에서는 삼성서울병원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인터넷 쇼핑몰=1996년 6월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전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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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전 총리 '장외'서 차기 시동
▶ 고건 전 총리(右)와 심대평 충남지사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피플 퍼스트 아카데미’ 주최 심포지엄에서 손을 맞잡고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외(場外)의 강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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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14오버파 세리 끝없는 추락
'끝없는 추락….' 박세리(28.CJ.사진)가 한 라운드에서 14오버파를 기록하는 생애 최악의 치욕을 맛봤다.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매리어트 시뷰 리조트의 베이코스(파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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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통신업계 '살아남기 M&A'
미국 통신업계가 요동치고 있다. 기존 유선전화 시장은 크게 줄고 인터넷.무선 전화시장은 팽창하는 등 급변하는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찾으려는 인수합병(M&A)이 잇따르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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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두루넷 우선협상자로
하나로텔레콤이 초고속인터넷 업체인 두루넷의 매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두루넷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회계법인는 15일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부장판사 차한성)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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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컨소시엄 "8700억에 인수"
INI스틸과 현대하이스코가 구성한 INI컨소시엄은 1일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 사무실에서 한보철강과 인수 본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INI컨소시엄의 인수 금액은 8700억~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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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업계도 M&A
펀드 보유자산에 대한 평가와 기준가격 산출 등을 담당하는 일반자산관리 업계에도 인수합병(M&A) 바람이 불고 있다. 에이브레인 이순학 대표는 19일 옛 현대투신증권 계열의 일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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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천정배 개혁노선 경쟁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6일 서울 영등포 한 백화점 앞에서 열린 곰두리봉사회 주최 ‘독거 노인 및 장애인 나들이 행사’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장문기 기자] 천정배.이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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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이해찬 "원내대표 붙자"
3일 오전 9시 국회 귀빈식당. 열린우리당 국회개혁추진단 회의 내용을 브리핑하던 이해찬 추진단장은 '뼈 있는 말'을 했다.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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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트라, 시알리스에 약효실험 도전장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가 같은 후발주자인 '시알리스'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레비트라를 공동 판매 중인 바이엘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지난해 9월 말 함께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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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트라, 시알리스에 약효실험 도전장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가 같은 후발주자인 '시알리스'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레비트라를 공동 판매 중인 바이엘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지난해 9월 말 함께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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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정치' 재개한 盧대통령 주 요리는 '黨 화합'
노무현 대통령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열린우리당 지도부.측근과의 접촉을 통해서다. 盧대통령이 '식탁 정치'를 재개했다는 해석도 있다. 우선 지난 15일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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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왼쪽 이동' 우려 씻으려면
총선 이후의 한국을 바라보는 바깥세계의 시선에는 반가움과 우려가 엇갈린다. 노무현 대통령의 복권과 함께 정치적 입지가 강화되고 개혁추진에 힘이 실리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걷히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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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여대야소] 1인2표제의 위력
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첫 도입된 '1인2표제'가 위력을 발휘했다. 최대 수혜 당은 민주노동당이다. 창당 4년 만에 원내 제3당으로 우뚝 섰다. 지역구에서 단 2명의 당선자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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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 서울·경기 外
*** 서울·경기 수도권 '접전 22~23석' 판세 좌우 50 대 60이 된다는 주장과 30 대 80이 된다는 주장 중 어느 쪽이 맞을까. 수도권 109석을 놓고 한나라당은 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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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박빙의 승부처] 경기 수원 영통 外
*** 경기 수원 영통 DJ 때 청와대서 한솥밥…"내가 더 경제통" 어떤 스포츠든 전술이 비슷한 팀끼리 붙었을 때 싸움이 가장 치열한 법이다. 선거 역시 그렇다. 이번 총선에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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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5] 각당이 분석한 수도권 109석 판세
추격전은 시작됐다. 그러나 골인지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 수도권의 선거구 수는 109개. 전체 선거구의 45%다. 선거구가 많은 만큼 유권자들의 성향도 다양해 역대 총선에서 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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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현장 관찰] 10. 정치권 바꿀 1인2표제
▶ 이현출 박사 정치학 국회도서관 "진보정당이 50년 만에 국회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선거에 처음 도입된 1인2표 정당투표제에 민주노동당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민노당의 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