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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틱 증상 어쩌죠"…엄마 걱정, 아이 뇌 알면 줄어든다 유료 전용
■ 「 초등 6학년인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아들 성민(가명)이가 최근 몇 달 간 틱 증상을 보였어요. 지금은 멈춘 상태지만요. 하나뿐인 손주라고 양가 조부모의 애정을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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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연 끊고 성 바꾸려 재판 갔다···익숙함 거부한 가족들
손상민씨 가족이 함께 사진 찍는 모습. 손씨는 성인이 된 뒤 어머니 성을 따르겠다고 결정했다. 사진 손상민씨 "친가 쪽 성(姓)씨를 쓰다 보면 계속 예전에 겪었던 피해가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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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만 나쁜가요, 지나친 관심도 가정폭력일 수 있어요
━ [더,오래] 배인구의 이상가족(56) 저는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대기업에 다니셨는데 항상 저희에게 돈 버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느냐고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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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써티(Thirty)테크'] ⑩ 청약 떨어지고 동호수 추첨하러 간 무주택 기자의 ‘수상한’ 청약 투자기
━ ⑩ 청약 떨어지고 동호수 추첨하러 간 무주택 기자의‘수상한’ 청약 투자기 한밤에 걸려온 구남친(혹은 구여친)의 전화, 생각만 해도 서늘하신가요? 아름다운 단어도 섬찟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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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못 먹어도 담배는 피웁네다”
“내가 이 나라의 모든 아들들에게 호소하고 싶은 게 있다. 너희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이 나라 어머니들의 가슴에 재가 앉고 애타는 것을. 그래서 담배를 꼭 끊어야 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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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파탄 내는 '시월드·처월드' 가문의 전쟁
부유한 환경에 비슷한 학벌, 양가 어머니는 고등학교 동창…. 30대인 A씨 부부의 ‘스펙 궁합’은 최상급이었다. 어머니들의 소개로 만나 3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 하지만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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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는 아침] 결혼식 축주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노래를 들으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음악이 있는 아침을 외부 DJ에 개방했습니다. 음악을 사랑해 노래를 먹고 사는 이들이 숨겨놨던 애청곡을 추천합니다. 클래식을 사랑하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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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한복도 실용적으로
‘신부한복’ 스타일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복은 결혼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항목이지만 예식이 끝나면 입을 기회가 적다는 이유로 대부분 대충 준비하고 만다. 가뜩이나 빠듯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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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도 정장…한복 안보이는 결혼식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커플매니저 제니퍼 이씨는 최근 일곱쌍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보통 양가 어머니들은 한복을 입는 것이 ‘관례’인데, 일곱쌍 모든 어머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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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신랑이 집을 얻어야 하나요
결혼 풍속도가 확연히 달라졌다. 시간 낭비는 절대 금물. 혼수도, 예식 준비도 모든 것이 ‘원스톱’이다. 간소하지만 강렬한 결혼식을 꿈꾸기도 한다. 신접살림 마련은 신랑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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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다정한고, 짠한… 명품 조연 박철민의 family story
데뷔 20년째. 부쩍 높아진 인기를 실감한다. 그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건 가족들에 대한 애틋한 정을 담은 수상 소감이었다. 그렇다면 배우 박철민을 만든 8할은 가족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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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를 더한 헤어스타일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패션 디자이너들은 머리 모양이 사람의 분위기를 결정짓는다고 말한다. 19일 방한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을 보면 전문가들의 의견이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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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쇄골미인 류수민 아나, 웨딩드레스 자태 눈부셔
류수민 MBC 아나운서가 7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화촉을 밝혔다. 이날 류수민 아나운서가 웨딩마치 신부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류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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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도 있는데 … ” 장모님의 반란
결혼을 앞둔 정모(30)씨는 최근 양가 부모 상견례 자리에서 예비 장모의 얘기를 듣고 화들짝 놀랐다. 예비 장모는 “첫째 딸부터 셋째 딸까지 외손자 봐주다 인생 다 보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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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민기자의가정만세] 양가 상견례의 ‘찜찜한 추억들’
결혼과 관련해 가장 껄끄러웠던 기억이 무엇이었느냐고 물었을 때 다수의 부부들이 양가 상견례를 꼽는다. ‘여기부터 밀리면 끝장’이라는 동물적 본능을 바탕으로 양가 부모들이 치열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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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솜사탕'은 내 작품 표절"
표절인가, 창작인가. 때 아닌 표절 문제가 방송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현역 드라마 작가로는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김수현(60·사진)씨가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법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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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 칼럼] 모성보호는 모두의 의무
결혼식을 앞둔 양가의 풍경. 신랑측 어머니 : "나는 너희 아이들을 못 돌본다. 아이가 태어나면 외할머니께 맡겨라. " 신부측 어머니 : "그 집 자손이니 아이가 태어나면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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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고개 든 신부
주부 강길순(48.서울서대문구아현동)씨는 얼마전 한 친척집 결혼식에서 본 신부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양가 어머니들이 입장할 순서에 부모가 같이 입장하더니 곧이어 신랑.신부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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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 공연 즐긴뒤 15분 예식-'문화결혼식' 첫선
50분간의 실내악 공연,그후 15분간의 예식. 서울 덕수궁 뒤편에 자리잡은 정동극장에선 28일 낮12시부터음악회와 결혼식이 어우러지는 이색 「문화결혼식」이 열려 눈길을모았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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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기 달린 1회용춤 추방
요즘들어 작지만 나로선 보람있는 일을 실천하고 있다. 첫애를 낳은 후 7년동안 줄곧 써 온 1회용 종이기저귀를 두달 전부터 재래식 천기저귀로바꾼 것이다. 한번 채운 종이기저귀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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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딸 서로알며 39년 키워
■…「마거리트·훨러」와「블랑시·라일래트」가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산파가 이름을 바꿔 쓴바람에 서로의 아기를 뒤바꿔 데려온 것은 지금부터 46년전. 이들은 아기가 7살 소녀가 됐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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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미술가의 이색혼례
봄내음이 싱그러운 지난 2일, 서울 수송동 서올화랑에서는『혼인의 「이벤트」』라는 이색적인 결혼식이 벌어졌다. 『혼인의 「이벤트」』란 결혼식을 작품화한 것. 일상생활의 가장 일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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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저 케네디가의 여인들낸 펄·S·벅여사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펄·S·벅여사가 케네디가에서 태어난 여인들과 케네디가로 출가한 여인들을 그린 케네디가의 여인들 이란 책을 내었다. 나의 견해에 입각해서 라는 부제가 말해 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