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상경 한재민 자살 장사실패를 비관

    가뭄으로 농사를 망치고 상경, 서울서 장사를 하려던 김영현씨(27·서울 성동구 약수동)는 장사 실패를 비관, 2일 상오8시쯤 음독자살했다.

    중앙일보

    1968.10.02 00:00

  • 20명 중경상

    1일하오1시40분쯤 서울중구태평로2가340 대한일보사앞 육교난간이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보러 다리위로 몰려든 인파에 밀려떨어지는 바람에 박광렬씨(20·영등포구 상도동 134)등 8명

    중앙일보

    1968.10.02 00:00

  • 범죄못따르는 수사력

    광주연쇄살인사건, 열차안 여인피살체유기사건등 흉악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범행수법이 지능화·「스피드」화해가는 데 반해 개선될 줄 모르는 경찰수사는 미제사건에 묻혀 허우적거리고 있다.

    중앙일보

    1968.09.26 00:00

  • 수동식 진학

    문교부와 서울시 교육위의「수동식」대「전자계산기」의 대결은「수동식」편의 KO승으로 끝이 났다. 신년 중학입시는 빙빙 돌아가는 물레식 상자속에서 은행알을줍는 제비뽑기를 해야할 형편이

    중앙일보

    1968.09.05 00:00

  • 골목서 여인 자상

    1일 상오11시30분쯤 박옥자 여인(38·성동구 약수동349의40)이 성동구 약수동347의61 앞 골목길에서 27, 28세 가량의 청년이 휘두른 과도에 아랫배를 찔리어 중태에 빠졌

    중앙일보

    1968.07.01 00:00

  • 폭력단속에 부작용|묵은 사건·등교대학생도

    19일 상오6시를 기해 전국적으로 폭력행의자등 특별단속에 나선 경찰은 21일 정오 현재폭력사범 3천3백9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중7백82명을 구속하고 1백12명을 불구속입건, 1

    중앙일보

    1968.06.21 00:00

  • 잇따른청소년살인

    원인은 모두 적은 용돈 때문이었고 범행은 칼로마구 찌르는 잔인성을 보였다. 이밖에 말다툼끝에 칼을 휘두른 상해사건, 폭행사건, 깡패의 행패등 20살 안팎의 범죄가두드러졌다. ▲1

    중앙일보

    1968.06.17 00:00

  • 식수 사정 호전

    서울시가 작년 말과 지난 연초에 착공, 7억여원의 공사비로 준공을 보는 이 상수도 증산으로 시내 수돗물 생산량은 1일 67만톤이 된다. 서울시 당국자는 이 수돗물 증산으로 현재 시

    중앙일보

    1968.06.04 00:00

  • "그사람 만났느냐"

    30일밤9시50분쯤삼일로다방문을 열고 나오던 동다방 주방장 주광영 (28) 씨는 계단 바닥에 떨어져있는검은쇳덩이를 발견했다. 섬찟 놀란 주씨는 조심스럽게쇳덩이를주워보니알몸뚱이의 수

    중앙일보

    1968.05.01 00:00

  • 마약성분 환각제

    서울지검 마약반은 6일하오 마약「헤로인」과 약효가 비슷한 정체불명의 백색분말환각제를 삼남지방에 밀매해온 박갑순여인 (45·광주시산수동48의16) 등 7명을 검거하고 백색분말 14킬

    중앙일보

    1968.04.08 00:00

  • 제4회 건설주간 도로사업등 전개

    서울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제4회 건설주간을 맞아 청소, 조림, 주택, 도로사업등을 시민, 학생들을 동원, 대대적으로 별일 예정이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건설의욕을 돋우기

    중앙일보

    1968.03.29 00:00

  • 소흑산도 일 어선이 행패

    인천항을 떠나 지난14일 상오10시쯤 소흑산도 서남쪽8∼9마일 해상에서 조기잡이를 하던 유자망어선제2대영호(29톤·선주 여둔기·인천시속구 화수동180)는 약40여 척씩 떼를 지은

    중앙일보

    1968.03.18 00:00

  • 재판권 행사

    서울지검 이건개검사는 8일상오 미8군군속 「로렌스·R·토니어」씨(23)를 과실치상혐의로 재판권을 행사키로 결정, 대검에 품신했다. 「토니어」씨는 지난 1일하오5시 서울약수동835앞

    중앙일보

    1968.03.08 00:00

  • "고향땅 밟아 봤으면"|김씨가 말하는「화태23년」

    지난 2윌24일. 일본「요꼬하마」에 입항한 소련정기여객선「바이칼」호 편으로 귀환해온 김정룡씨(41·경북예천군용궁면)는 배에서내리자 마자「고향에 가봐야겠는데…』라고 울먹이면서 뒷말을

    중앙일보

    1968.03.05 00:00

  • 남의땅에 증축가능

    건축법5조 단서규정에의한 연면적 10평방 미터의 증축이나 개축은 그대지에 대한 소유권이나 사용권이 없어도 신고만으로도 할수있게 되었다. 서울고법특별부는 5일 소시영(서울 종로구인의

    중앙일보

    1968.02.05 00:00

  • 죽음으로 몬 초만원|함양「버스」참사 상보

    【함양사고현장=나오진·박재홍·김영태기자】함양경찰서안에「버스」사고수습대책본부를설치한 경찰은 7일하오 시체를 모두 건져 신원을알수없는 7구만 군보건소에 안치하고 나머지는모두 유족들에게

    중앙일보

    1968.01.08 00:00

  • 교통사고 특별경계령

    14일 상오 서울시경은 이른 아침부터 쏟아진 눈으로 서울 중앙방송국 앞 남산관광도로 등 8개소가 교통이 두절되는 등 혼란이 일어나자 관하 전 경찰력을 동원, 교통소통작전을 펴는 한

    중앙일보

    1967.12.14 00:00

  • 「택시」강도도

    5일 하오 6시40분쯤 한남동산10 관광도로에서 서울 영4476 새나라 「택시」를 서울ㅇㄱ세서 타고 약수동으로 가던 25세 가량의 청년이 강도로 돌변, 운전사 박덕민(38)씨를 목

    중앙일보

    1967.12.06 00:00

  • 전원실형…24명에 15년서 1년까지

    재판부는 검찰 측의 논고 및 구형이 있은 다음 변호인 30명의 변론과 피고인들의 최후진술을 이날 안으로 모두 끝내기로 했다. 관여 이 부장검사는 이날 약 1시간 10분 동안에 걸친

    중앙일보

    1967.12.06 00:00

  • 자선 기관서|구호금 편취|미국인 수사

    한국 고아를 구호한다는 명목으로 설립된 기독교 자선 기관이 약10만 「달러」의구호금을 매달 가로채왔다는 혐의로 검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 지검 이갑렬 검사는 24일 상오 미

    중앙일보

    1967.11.24 00:00

  • 하숙에서 여인피살

    【부산】14일하오6시쯤 부산시 대청동2가32 백영만(52)씨 무허가하숙집에 세들고 있는 정모(38·별명빼빼)여인이 함께 잠잔 젊은이에게 허리띠로 목졸료 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집

    중앙일보

    1967.11.15 00:00

  • 「미스태평양」대표에 조종애 양

    내년 3월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버른」에서 열리는 제 2회 「미스·태평양」선발대회에 파견할 한국 대표로 조종애(20·서울) 양이 선발되었다. 중앙일보와 국제 관광공사 공동주최로

    중앙일보

    1967.11.11 00:00

  • 희망의 계단(15) 중앙일보 칼라의 눈(95)

    탑이 섰다. 전파의 날개를 폈다. 남한산성 수장대를 바른쪽에 끼고 서쪽에 목멱산(남산), 남쪽에 양산, 동쪽에 용문산을 바라보는 검단산 멧부리, 봉수대 옛터에 현대통신의 첨단을

    중앙일보

    1967.11.11 00:00

  • 20대의 여인 피살

    2일 상오7시40분쯤 서울 성동구 옥수동 산5 명신당 앞 비석 옆에 20세 가량의 처녀가 목이 졸려 죽어있는 것을 옥수동 3통장 김형배(6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죽은 처

    중앙일보

    1967.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