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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슬의 숫자읽기] 알고리즘 단체협약권
박한슬 약사·작가 국내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알고리즘 개발과 기업 관리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산업군은 단연 플랫폼 기업이다. 업무 지시와 고과 평가, 심지어는 징계까지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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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크게 좋아할 것도 문제될 것도 아닌데…결국 국민 피해 [뉴스분석]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 및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현수막을 들고 간호법안(대안)에 대한 수정안 통과를 환영하고 있다. 뉴스1 간호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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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영양제’ 배송받아 먹는다…‘건기식 소분판매’ 등 샌드박스 승인
지난 5월12일 대한상공회의소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왼쪽부터)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기웅 위쿡 대표, 이석우 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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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불법으로 쓴 의사·약사 막기 위해 행정처분 강화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병원이나 약국에서 마약류를 취급할 수 있는 사람이 불법으로 이를 쓰는 경우 행정처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병원이나 약국에서 마약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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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항로 이탈!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한진 오너家의 부끄러운 민낯
사정 당국의 예봉 피한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 경영권을 지켜낼 수 있을까 고개 숙인 한진그룹 총수 일가. 왼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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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결제와 질염치료제, 구분해 쓰세요
[김선영 기자] 질염치료제와 여성청결제는 비슷한 제품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쓰임새와 효과가 엄연히 달라 목적에 맞게 제품을 구분지어 사용해야 한다. 여성청결제는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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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탁 기자의 바이오 이노베이터 (4) | 정세주 눔 대표] 없던 시장? 값싸고 편리한 시장 만들었죠
성공은 실패를 두려워 않는 도전에서 비롯되게 마련이다. 한국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이 주목받는다. 바이오 강국을 꿈꾸며 숱한 실패를 딛고 도전을 이어온 혁신기업과 CE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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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구의원 절반 이상, 조례안 발의 0건
기초의회 1년 성적표 강남·서초·송파구 구의회는 연간 100~120일 가량 열리는 본회의와 임시회의를 통해 조례를 발의하고 제·개정한다. 사진은 지난 7월 서초구의회 본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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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에 국내 영리병원 허용? 안될 말"
보건의약단체들이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절차규칙 개정안에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5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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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구원장 후보가 '약사'라니…한의사들 '분노'
한의계의 중요단체인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원장 후보로 약사 출신이 거론되자 한의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지난 10일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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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붙이기식 '의료 영리화' 강행 중단하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5개 보건의료단체가 "국민건강은 외면한 채 의료 영리화 정책을 강행하려는 보건복지부의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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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새로운 '빅뱅' 간호인력개편의 진실
간호인력의 대대적인 개편방안이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간호조무사제도를 폐지하고 이들을 실무간호사로 편입하는 간호사-1급실무간호인력-2급실무간호인력 3단계 개편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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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장애인 등록대상 확대된다
10년 째 간질을 앓고 있는 김○○ 씨.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 수업 도중 갑작스럽게 찾아 온 간질 발작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다. 그 날 이후 친구들은 뒤에서 수군대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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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유치 수수료, 적정수준은?
해외환자 유치 수수료 가이드라인이 나오고 병원의 해외진출을 위한 자금지원이 활성화된다. 정부는 31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헬스케어 도약방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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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ETRI 등 연구원 중소기업 대표 겸임 허용 外
ETRI 등 연구원 중소기업 대표 겸임 허용 중소기업청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전기연구원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연구원이 중소기업 대표 또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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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리베이트 땐 2개월 영업정지
앞으로 약사나 한약사가 제약사로부터 의약품을 구입할 때 리베이트를 받으면 2개월 영업정지를 당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30일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리베이트 수수 금지 조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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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분실 신고 5일로 단축
의료용 마약류를 도난당하거나 분실했을 때는 5일 안에 허가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지금은 20일 내에 신고하도록 돼 있다. 보건복지부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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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5년] 의약분업
▶ 최근 일반 의약품은 물론 화장품·생활용품까지 판매하는 ‘드러그스토어’가 국내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관련 제품의 제조는 물론 유통에까지 참여하는 국내 대기업들이 막강한 자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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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 보통면허로 택시운전 한다
2종 보통운전면허를 갖고 있으면 다시 1종 면허를 따지 않고도 택시를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23일 오후 정부 중앙청사에서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기업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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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료 허위 청구 처벌 강화
앞으로 약사나 한약사가 조제료를 허위로 청구하다 적발되면 최장 10개월간 자격이 정지된다. 보건복지부는 약사.한약사가 가짜 환자 만들기, 조제일수 변경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조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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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2장 발행 안하면 의사 자격정지
오는 6월 중순부터는 일선 병.의원의 의사가 환자 진료후 처방전을 2장 발행하지 않으면 자격정지 7일~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처방전 발행의무 위반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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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e-메일로 받는다…복지부, 내년 4월 시행
내년 4월부터 e-메일로도 의사의 처방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처방전을 약국에 e-메일로 직접 전송하는 전자처방전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이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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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복약지도 안하는 약국 '업무정지' 행정처분
약사의 복약지도를 의무화하는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령이 지난 2월 공포된 이후 구체적인 시행지침격인 '복약지도 가이드라인'이 빠르면 이달중 마련된다. 이에따라 약사가 복약지도 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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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처방전 1부 발행 의사 행정처분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환자 보관용 처방전을 발행하지 않는 의사는 엄중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환자의 알권리 보호를 위해 환자 진찰 후 처방전 2부(약사 및 환자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