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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변연하 33점 쏙쏙
금호생명의 장신 숲을 헤치고 변연하(국민은행)가 날았다. 주포 변연하가 33득점·7도움·3리바운드를 기록한 국민은행이 2일 천안에서 금호생명을 83-69로 가볍게 꺾었다. 변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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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농구 일본 대파
한국이 6일 중국 톈진에서 개막한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일본을 95-74로 대파했다. 하승진(왼쪽에서 둘째)과 오세근이 일본 센터들과 리바운드 볼을 다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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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NBA 파이널 2연패 뒤 반격 첫 승
올랜도 매직이 10일(한국시간) 홈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LA 레이커스를 108-104로 누르고 1승2패가 됐다. 1995년 챔피언전에서 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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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표명일, 연장서 3점포 3개로 끝냈다
동부가 8일 원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연장 끝에 KCC를 93-84로 꺾었다. 전창진 감독으로부터 “슛을 던지지 말라”는 명령을 받은 표명일(사진)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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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장훈 ‘하하하’ … 전자랜드 2연승
전자랜드가 1일 홈인 인천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 KCC를 83-81로 눌렀다. 1패 뒤 2승을 거둔 전자랜드는 남은 두 경기에서 1승을 보태면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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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포 대결’ 삼성이 먼저 웃었다
삼성이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LG를 90-82로 꺾었다. 삼성의 주포 이규섭(사진)은 LG에 약했다. 이번 시즌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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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분석] 슛 도사도 덜덜덜 … 자유투 미스터리
프로농구 LG의 외국인 선수 브랜든 크럼프는 파울을 당해 자유투 라인으로 갈 때면 감옥에 끌려가는 표정이다. 자유투 성공률이 42%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강을준 LG 감독은 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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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던지면 골 … 함지훈 30점
모비스가 12일 울산 홈에서 LG를 80-69로 눌렀다. 올 시즌 LG에 5전 전승을 하고 24승14패가 된 모비스는 공동 3위 KCC, 삼성과의 승차를 세 경기로 벌리면서 2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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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웃게 하는 ‘제2 허재’ 강병현
‘제2의 허재’가 진짜 허재를 살리고 있다. 4일 KCC와 SK의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KCC가 78-58로 앞서 승부가 결정된 것처럼 보였는데 그게 아니었다. 갑자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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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8연패 ‘X마스의 악몽’
KCC의 칼 미첼(右) 등 외국인 선수들이 LG의 외국인 선수들과 힘겨운 리바운드 다툼을 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산타클로스도 KCC를 외면했다. KCC가 8연패에 빠졌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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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정교한 3점슛 … KT&G 눈 뜨고 당했다
모비스가 심상치 않다.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T&G와 모비스의 경기에서 모비스 함지훈(右)이 KT&G양희종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안양=뉴시스]3일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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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투 성공률 ‘77.4%’ 신기록 … 삼성‘바스켓이 커졌어요’
프로농구에서 놀라운 기록이 나왔다. 삼성이 18일 동부전에서 기록한 야투 성공률 77.4%다. 이전까지 국내 프로농구 경기에서 가장 좋은 야투율은 73%였다. 미국프로농구(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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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병 삼성, 동부 연승 행진 막았다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하던 동부와 가까스로 반타작 농사를 지어온 삼성의 대결. 삼성의 홈경기지만 대부분 동부의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어제까지의 승률은 그저 숫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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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세계 40점 꽁꽁 묶었다
‘ 두 번 실수는 없다’. 신세계만 만나면 유독 약한 삼성생명이었다.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위 삼성생명은 ‘꼴찌’ 신세계에 상대 전적 3승4패로 뒤졌다. 올 시즌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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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상 복귀 하은주, 골밑에 우뚝
‘하얀 거탑’ 하은주(2m2㎝)가 가세하면서 신한은행이 ‘레알 신한’의 위용을 되찾았다. 지난 4월 국가대표팀 훈련 도중 무릎을 다쳤던 하은주는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에서 골 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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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서양화가 장영주 개인전 外
◆서양화가 장영주(55) 개인전이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그는 서예가들이 기를 모아 일필휘지로 초서를 쓰듯 원색을 찍은 붓을 캔버스에 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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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블랜드 2패 뒤 2연승
르브론 제임스가 모처럼 간판스타의 면모를 보이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제임스는 13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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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상민 역전 결승포 … 삼성, LG 꺾고 PO 먼저 1승
삼성 이상민이 골밑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상민은 17점을 넣었다. [연합뉴스]이상민(36·삼성)과 현주엽(33·LG)은 벌써 14년째 싸우고 있다. 현주엽이 고려대에 입학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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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챔프전] 신한은행 먼저 1승
신한은행이 정선민(34·1m85㎝)의 활약을 앞세워 먼저 1승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19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제)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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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농구] ‘밑빠진 바스켓’
84-58. 미국 덴버에서 17일(한국시간) 열린 미 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와 시애틀 수퍼소닉스 간 경기 스코어다. 한국 농구에선 흔한 점수지만 NBA 치고는 좀 적은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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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산드린 ‘힘든 신고식’
18일 한국 프로농구 데뷔전을 치른 산드린(모비스·)이 SK 스미스의 수비를 뚫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형제가 함께 울었다. 국적이 다른 형제 에릭 산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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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서장훈-추승균 ‘노장 만세’
프로농구 전주 KCC가 21일 홈 경기에서 2위 창원 LG를 81-74로 꺾고 공동 4위(7승6패)까지 올라갔다. KCC가 우승 후보로 꼽히는 것은 서장훈과 추승균 때문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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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새 식구’ 이병석 펄펄 날았다
서울 SK가 16일 대구 원정에서 오리온스를 86-68로 꺾고 7승5패, 공동 3위로 올라섰다. SK는 15일 울산 모비스에 전형수와 김두현을 주고 김학섭과 이병석을 받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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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새내기들 쇼-쇼-쇼
한가락 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인지는 몰랐다. 프로농구 새내기들이 겁 없이 달리고 있다. 벌써 최고 빅맨 자리와 최고 가드 자리를 차고 앉았고, 3명은 평균 10점대 득점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