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기안쓰는 구세대 「마지막 주먹」/구속된 조창조는 누구인가
◎61년 상경… 75년 명동사건후 대구로 피신/호남까지 세력확장 일 야쿠자와도 연줄 검찰에 구속된 조창조씨(52)는 주먹세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영남계조직폭력배들의 대부로 흉기를 들
-
"「백억엔」 통장 만든 건 사실… 「제주개발」은 몰랐다"
전 호총련 총재 이승완 씨 제주도에 호텔·카지노 등을 짓기 위해 일본 야쿠자 자금 30억엔(1백80억원 상당)을 밀반입했다는 정개협의 폭로(중앙일보 내일자 보도)에 대해 전 호총련
-
일 야쿠자 돈 유입 논란
◎“이승완씨 사업자금 30억엔 반입”/정개협/“만난적도 없고 한푼도 안받았다”/이씨 전 호청련 총재 이승완씨(51)가 제주도에 호텔·카지노 등을 짓기 위해 일본 폭력조직인 야쿠자
-
제작자 한갑진 흥행의 귀재 "최연장 현역"
제작자 한갑진(1924년 생·한진흥업 대표)-. 지금 일선에서 뛰는 현역 제작자로는 68세 나이로 최연장자다. 『은마는 오지 않는다』(91년·장길수 감독)로 몬트리올영화제 여우주연
-
일 야쿠자 이태원에 비밀카지노/일 관광객들 유인 거액 사기도박
◎일 경찰서 수사협조 의뢰… 배후조직등 추적 일본 조직폭력배인 야쿠자가 국내에 비밀카지노를 차려놓고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사기도박을 벌인 사실이 적발돼 일본 야쿠자조직이 국내에서
-
올림픽후원금 내면“애국동포”/재일동포 야쿠자 두목에 훈장(주사위)
◎칠성파공판서 밝혀져 ○…재일동포 야쿠자 두목이 거액의 88서울올림픽 후원금을 낸 공로로 우리정부로부터 체육훈장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말썽. 이같은 사실은 16일 오후 부산지법 제
-
징역 25년 조직폭력배/“심장병”특실 입원생활(주사위)
○…범죄단체조직등 혐의로 징역 25년을 구형받은 전한국민속씨름협회 부회장 최창식 피고인(52)이 5월30일 법원의 구속집행정지결정으로 풀려나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입원치료중인 사실이
-
김두한 여인 역 송 채환 열연
지난해 한국 영화사상 최다 관객(서울 개봉관 68만명)을 기록했던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 2편이 완성됐다. 경기도 벽제 3천여 평에 3억여 원을 들어 60여 채의 가옥과 전
-
조직폭력배 수배1호 검거/부산 칠성파 이강환
◎일 야쿠자와 연계… 유지 행세도 조직폭력배의 대부로 검찰·경찰의 제1호 지명수배를 받아온 부산 칠성파 두목 이강환씨(46)가 11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오금동 상아아파트 앞길
-
조직폭력배 97명 소탕전/치안본부
◎추적 전담반 편성… 1백일내 검거 지시 조직폭력배 소탕 1백일 작전이 시작됐다. 치안본부는 9일 부산 칠성파 두목 이강환(48),순천 시민파 두목 오상묵(40),신배차장파 행동대
-
수배 폭력배 일본 도피/이강환등 2명 오사카서 목격
◎배후세력등 수사 【부산=조광희기자】 범죄와의 전쟁이후 전국에 사진공개 수배되면서부터 잠적한 부산 칠성파 두목 이강환씨(47·전민속씨름협회부회장)·부산 영도파두목 천달남씨(43)
-
김태촌,담당검사 살해 위협/조사과정서
◎“폭사시키려 다이너마이트 조작법 배워” 수감 조직폭력배 검사 협박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1일 서방파 두목 김태촌씨(41)가 지난 5월 구속될때 자신을 검거했던 서울지검 강력부
-
파문부른 「권력과 폭력배」관계를 파헤친다(심층취재)
◎심증이 현실로… 「권폭 유착」 충격/조직폭력/“소탕” 비웃듯 끝없는 세 확대/전국 규모로는 10개파 설쳐/5백여 조직원… 두목은 “지역유지” 대전지역 폭력배와 판·검사,국회의원
-
야쿠자 또 53명 입국/현금 8천만엔 소지
【부산=강진권기자】 부산 폭력배와 망년회를 갖기 위해 2일까지 22명의 일본 야쿠자가 내한,부산경찰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3일 또다시 김해·김포공항을 통해 53명이 입국,경찰이
-
“민방자료 늦었다” 비난포화(국감중계)
◎“서울시 주먹구구 행정” 공세/외무부 “소와 「6·25」·KAL기 논의했나”/육본 “장교진급때 3회 예비심사 실시” ○11시 넘어서야 감사 시작 ◇공보처=최병렬 장관의 증인선서가
-
일 야쿠자와 연계 충격/구속된 수원파두목 최창식씨
◎일 폭력계 거물과 의형제 맺어/투자자 협박해 회사 주식 강탈 조직폭력배 「수원파」두목 최창식씨(51)의 구속사건은 그동안 우려되고 있던 일본 야쿠자조직과의 한일조직폭력배 「국제동
-
민속씨름위 부회장 구속/폭력 대부로 각종 이권개입
◎최창식씨 해외로 도피 기도 일본 야쿠자조직과 밀접한 관계를 맺은 폭력조직을 거느리고 각종 이권에 개입해온 대한씨름협회 민속위원회 실무부회장 최창식씨(51ㆍ수원시 팔달로3가 131
-
기업화ㆍ국제화하는 폭력조직(사설)
증인 살해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범인들이 소속된 조직의 규모가 하루가 다르게 속속 드러나고 있다. 수사결과에 따르면 범인들이 속한 폭력조직은 화교를 자금책으로 해서 자효
-
야쿠자 부탁받고 청부 폭력도 행사/김태촌범죄 더 밝혀내
서울지검강력부(심재륜검사)는 9일 폭력조직 「서방파」 김태촌씨(41)가 일본야쿠자의 부탁을 받고 엘리트그룹회장 정성모씨(54)를 호텔로 납치,정씨가 야쿠자로부터 받은 5억2천만원짜
-
일본에 “접대부 수출”/연예단체 간부등 12명 적발/7명 구속
◎1백여명 술집에 팔아넘겨/주인과 짜고 월급도 가로채/관련공무원들 결탁여부 수사 한국연예협회등 연예관련 공공단체 임원들이 포함된 무허가 해외송출업체 8개파 12명이 소개비를 받고
-
조직폭력배/96개파 1천9백49명/개인신상ㆍ계보인력추적
◎치안본부 “1천75명 검거” 치안본부는 28일 전국에서 활동중인 조직폭력배는 총96개파 1천9백49명으로 이중 1천75명은 검거돼 구속됐으나 나머지 8백74명은 검거되지 않은채
-
설날 극장가 새 영화 "풍성"|대목맞아 방화 5편·외화 10편 개봉
설날극장가가 대목을 맞아 방화 5편, 미국영화 5편, 홍콩영화 2편, 대만·영국·벨기에 영화 1편씩등 모두 15편의 새 영화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인기외화 일변도의 기존흐름에 강한
-
여 자가운전자 납치/고의로 사고내/몸값 50만원 뜯어
서울 관악경찰서는 17일 접촉사고를 가장,가스총을 쏴 20대 여성을 납치하려다 실패하자 집으로 전화를 걸어 협박,밖으로 불러내 납치한 뒤 이를 미끼로 50만원을 뜯어낸 황승호(27
-
마약…그 백색의 공포(상)|주부·학생에도 뻗친 "파탄의 손길"
백색의 사신 마약-. 그 백색의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먼 나라의 얘기, 극히 일부 특수계층의 미친 짓으로 일반인에게는 호기심 차원에 머물던 마약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