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매치기검거 시상…자금바닥나 고민
○…김치열 내무부장관은 최근 내무부직원들의 야외청소행사등 내무부주관의 행사에 이른바 「매스로」 PR가제대로 되지않은데대해 관계관을 불러추궁. 김장관은 올해 내무부의 3대주요 역점시
-
과천 163만평에 「꿈의 공원」|남서울대공원…4월 착공 86년 완공
서울시가 총사업비 8백50억원(시비 5백50억원·민자 3백억원)을 들여 4윌 초에 착공할 남서울대공원(경기도 시흥군 과천면막계리)건설의 세부 기본계획이 21일 밝혀졌다. 서울시가
-
"주민들이 앞장, 유원지 정화운동을
박정희대통령은 7일 경제기획원에서 월례경제 동향보고를 들은 뒤 관계장관 및 새마을지도자등과 곰탕으로 점심을 들면서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방향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다음은 환담
-
출연자들 때이른 수영
○…22일 방영될 MBC-TV 『명랑운동회』 (상오9시40분)의 지난 17일 야외녹화때는 출연자들이 때아닌 수영(?)으로 진풍경을 낳았는데…. 『분수대위에서 줄다리기』 를 벌이다가
-
온 국민이 열띤 응원
4월 들어 첫 번째 일요일인 3일 쾌청한 날씨를 맞아 10여만명(경찰추산)이 산과 고궁·놀이터를 찾아 봄맞이 하루를 즐겼다. 서울에서는 서울역·청량리역·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
-
국내 최대규모 정독도서관 개관
국내에서 최대의 시설을 갖는 정독도서관(관장 김춘암)이 4일 문을 열었다. 서울 종로구 화동1 옛 경기고교 분교 함에 위치한 정독도서관은 열람석만 3천5백66석으로 국립 남산도서관
-
「스타디움」
「그리스」어 에「스타디움」(Sta-dion)이라는 말이 있다. 길이를 나타내는 척도의 한 표준으로 6백6「피트」9「인치」. 「미터」로는 약1백87m쯤 된다. 이 길이는 원래 단거리
-
20억 들여 전적지 개발|1차로 50개지역 공원화
정부는 27일 전사적(전사적)가치가 큰전국1백84개 전적지를 연차적으로 개발키로하고 1차로 77년부터 81년까지 백마고지 등 6·25환전적지 50개지역을 선정, 지방명소로 공원화하
-
(2)박동진 외무부장관
외교는 조용히, 장구 치고 나팔부는 것이 필요 없다는게 박동진 외무장관의 지론. 그래서인지 박 장관은 기자의「인터뷰」에 응하면서도 얘기는 조용하고 신중하다. -마침 지난 토요일로
-
TV·출판물 등서 퇴폐·외설·저속성일소
박정희 대통령은 5일 상오 문화공보부를 순시, 김성진 장관으로부터 올해 문공시책을 보고 들었다. 김 장관은 국내홍보의 역점을 유신이념생활화·총력안보·경제발전·건전사회 홍보에 두고
-
"한국지질은 9개 기층으로 구성"|엄상호·「리드만」공저 『한국의 지질』서 최초로 구명
연초부터 석유·「우라늄」·「토툼」등 부존 광물들이 새롭게 확인되는 가운데 우리 나라 지질이 9개의 기층으로 구성돼 있음을 확인하는 지질학사상 최초의 본격적인 지질조사서가 출간됐다.
-
"빈국·부국 격차있는 한 여성지위 향상도 제한"
【멕시코시티27일AFP】한국·일본·나이지리아 수개 중남미국가를 포함 총 12개국 약 50명의 여성대표로 구성된 미국 여권운동자 베티·프리단 여사가 이끄는 대표단은 26일 멕시코시
-
(상)군사전문가들이 본 북괴의 전쟁준비|이기건
적화통일을 기도하는 북괴는 어느 때고 기회가 붙잡히는 대로 6·25와 같은 재침을 서두르려 할 것이다. 또 재침의 여건도 성숙했다고 오판할는지 모를 일이다. 만일 북괴가 무모한 전
-
초창기 작품은 「국적 없는 사생아」|한국 연극에 관한 장한기 교수 (동국대) 연구
지난 3월 창립된 한국 연극 학회 (회장 이두현)는 14일 실험극장 소극장에서 제1회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장한기 교수 (동국대)의 『한국 무대 예술의 변천과 연극 사조』, 김우탁
-
「문예중흥 5개년 계획」내년 예산
문예중흥 5개년계획의 제2차 연도인 75년도 예산이 각 부문에 걸쳐 모두 46억3천만원으로 확정됐다. 이 예산은 정부지원 33억4천7백60만원, 문예진흥원예산 9억3천만원, 영화진
-
신민 개헌강연 장소사용 불허
서울시는 23일 하오 6시 신민당이 개헌 대연설을 위해 사용허가를 신청한 효창구장·서울운동장·남산야외음악당·장충공원 등 4곳의 장소사용을 모두 불허한다고 신민당 측에 통지했다. 서
-
김 총리·구 시장에 항의키로
신민당은 24일 정무회의에서 정부·여당측이 개헌추진을 위한 야당의 원내외 활동을 봉쇄하고 있다고 단정, 우선 김영삼 총재에 대한 광주「테러」사건, 상이용사 시위, 연설회장소 사용불
-
개헌 대강연회 장소허가 신청
신민당은 오는 28일에 개최 예정인 개헌 대연설회를 위한 장소사용 허가를 23일 중에 당국에 신청키로 이날 상오 개헌추진기획위원회가 결정했다. 신민당은 연설장소로 서울운동장·효창구
-
28일 개헌 대연설회
신민당은 오는 28일 하오 2시 헌법개정 대강연회를 서울에서 열기로 하고 장소는 효창운동장, 남산 야외음악당, 서울운동장 등 3곳에서 사용허가가 나는 곳을 잡기로 했다. 신민당은
-
(4)역사와 긍지의 모체
한국에는 외국의 문화재나 미술품이 희귀한 까닭을 알 수 있었다. 유사이래 한반도 위에서는 무수한 전쟁이 되풀이 됐지만 해외를 정벌한 예는 없다. 그렇다고 재력으로써 그것을 사들일
-
비취용품 남 수영복 삼각·사각 두형 유행할 듯 여 원피스보다 비키니찾는경향 늘어
무더위가 다가오고 「바캉스·시즌」이 가까워지자 백화점과 일반상가에 「비치」용품이 선을 보이고있다. 올여름 수영복의 「모드」는 남자용의 경우 작년에유행했던 3각형과함께 일부 「메이커
-
『도산 사상과 우리민족의 진로』
도산 안창호 선생 기념사업회는 지난 3일 하오 대성 「빌딩」에서 『도산 사상과 우리민족의 진로』를 주제로 한 도산 사상 대강연회를 가졌다.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95년(11월9일
-
민족문화 정립 위한 백년대계-「문예중흥 5개년 계획」의 내용
정부는 19일 제l차 문예중흥 5개년 계획(1974∼1978년)을 발표했다. 총 규모 2백50억원의 이 제1차 문예중흥 5개년 계획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그 바탕 위에 새로운 민
-
도로와 하천 점용료·오물 수거료 등|11개 사용·수수료 올려
서울시는 세수증대를 위해 오물 수거 료 등 각종 사용료 및 수수료 징수조례를 개 정, 내년부터 부과 요 율을 조례에 따라 20%∼2백%까지 올리거나 시가를 기준으로 현실화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