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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따라 예식장도 불황 - 작년비해 40~50% 급감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예식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22일 예식장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주시내 예식장들은 지난해 보다 예약률이 40~50%씩 크게 줄었다. M예식장의 경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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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세계꽃박람회 총점검 - 준비상황
'꽃과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한'97고양세계꽃박람회가 2주앞으로 다가왔다.오는 5월3일부터 18일까지 일산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열릴 이번 박람회에는 29개 나라의 화려한 꽃들이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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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 활성화 위해 무료공연 나서
대구문화예술회관(문예회관)이 야외공연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문예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무용.탈춤.음악회등의 무료 공연에 나선다. 12일 오후3시 대구시달서구성당동 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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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 커플 결혼도 이색적
'결혼식에는 신랑신부 동시입장,신혼여행은 배낭메고 해외로….' 결혼준비에서 신혼여행까지 신세대 커플들의 결혼풍속도에는 그들의'자기주장'과'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이같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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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1주전부터 컨디션 조절 - 건강관리 어떻게
결혼은 행복하지만 결혼식은 고달픈 것이 현실이다. 예식 전후로 야외사진촬영이나 폐백,친구들과 어울리는 피로연까지 이어지는 한나절을 꼬박 긴장속에서 보내고 파김치가 된채 신혼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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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멋부리기 이왕이면 턱시도로 - 신사복업체서도 싸게 대여
결혼식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한껏 치장한 신부이게 마련.하지만 요즘은 사진촬영 효과등을 고려해 신랑의 옷차림에 쏟는 정성도 만만치 않다. 여전히 '쑥스럽다'며 검정색이나 감색 정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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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유통.제조업체 판촉전 - 연 3兆시장 잡기 아이디어 百出
'1년에 40만쌍이 만들어내는 3조원 시장을 잡아라'-. 봄 혼수시즌을 맞아 유통.제조업체들이 갖가지 기획.특판행사로 예비 엄마.아빠를 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제조업체와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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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결혼식 전체비용 최고 40만원가량까지 절약
최근 공원이나 향교.음식점등에서 여유있게 결혼식을 치르려는 실속파 커플이 늘고 있다.야외결혼식은 사진과 드레스.화장등을 결혼 당사자가 마음에 드는 곳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고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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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풍' 결혼풍속도 현상
각종 사회현상이'신세대풍'으로 변하는 가운데 봄철 결혼시즌을 맞이한 예비 신랑.신부들의 결혼 풍속도도 달라지고 있다. 주말인 15일 오후1시20분쯤 신세대 남녀 한쌍의 결혼식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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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정동극장의 실험- 관객위주 공연마케팅 절반성공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내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5분쯤 걷다보면 지상 2층 규모의 붉은 벽돌 건물이 나온다.이곳에 정동극장이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이 일대는 서울 도심의 문화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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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신동영 고양시장
세계 각국의 화려한 꽃들이 5월 신도시 일산에 모인다.고양시가 국내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꽃을 통해 사랑과 봉사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97고양세계꽃박람회'를 계획했다.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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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간 매년 결혼식 올려 온 김용신.박수정씨 부부
남들은 평생 한번 하고.두번은 못하겠다'며 진땀을 빼고 마는결혼식을 무려 35번이나 올린 부부가 있다.조화(造花)기능사 金容臣(60).朴修廷(59)씨 부부가 바로 그들로 지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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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영화의 시작이 재미있다.남자가 오랫동안 집을 비워 이혼당한 것도 모른채 결혼 청첩장을 받는다.결혼의 주인공은 자신의 아내와 절친한 옛 친구.남자는 극도로 분개한다.드넓은 초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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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사진 야외촬영비
덕수궁의 4계절 풍경 가운데 전혀 안 바뀌는 것이 하나 있다.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의 야외 촬영이다. 문제는 천차만별의 가격이다.기본사양이 50만원대에서 1백50만원대까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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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비용 1천~3천만원 신혼여행은 해외로
결혼비용은 1천만~3천만원,결혼축의금은 2만~3만원.결혼식은야외에서 하고,신혼여행은 남태평양이나 유럽으로 가고 싶다. 현대전자의 최근 사내 설문조사(20,30대 남녀사원 6백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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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체험여행등 레저형 인기-달라진 신혼여행 풍속도
지난 19일 오후 잠실올림픽수영장.신혼여행을 앞둔 예비커플 20여명이 오리발을 착용하고 스노클링을 배우고 있다. 이들중 다음달 호주 케언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는 최칠규(28).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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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중앙공원 예식장으로 인기
분당주민들의 휴식처인 중앙공원이 야외예식장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95년3월 문을 연 중앙공원은 14만그루의 각종 수목과 잔디밭.전통한옥.호수광장등이 어우러진 시민의 쉼터로 개장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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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벌목장탈출 귀순30대 동거녀 한국불러 결혼식
…91년 러시아 북한벌목장을 탈출,러시아 한인3세 여인과 동거하다 94년 단신 귀순한 金호(37.농협 근무)씨가 당시 동거녀 李마야(31)씨와 李씨의 자녀들을 서울로 불러들여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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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의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 내한
현존하는 최고의 첼리스트로 손꼽히는 로스트로포비치(69)가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독주회를 위해 아내인 소프라노 갈리나 비슈네프스카야와 함께 내한,3일 기자들과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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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 공연 즐긴뒤 15분 예식-'문화결혼식' 첫선
50분간의 실내악 공연,그후 15분간의 예식. 서울 덕수궁 뒤편에 자리잡은 정동극장에선 28일 낮12시부터음악회와 결혼식이 어우러지는 이색 「문화결혼식」이 열려 눈길을모았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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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크낙새 빌리지'-산림욕.바닷가재요리를 함께
최근 광릉수목원 이웃 죽엽산 기슭에 문을 연 「크낙새 빌리지」(金東俊.38)는 통나무집이 주는 서구식 분위기에서 음식을 들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급음식점겸 휴식공간이다. 포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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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결혼,이런 婚需,이런 함값
덕수궁 대한문 앞에는 봄이면 신랑 신부들이 쌍쌍이 모여든다. 결혼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서다.턱시도 차림의 신랑과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 한쌍이 이미 결혼식을 끝낸듯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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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짜리 결혼식
인생에 단 한번 있는 결혼식,이웃과 친지를 모시고 자녀의 앞날을 마음껏 축복하는 날이다.이 행복해야 할 결혼식경비가 3천만원이라면 그게 과연 행복한 날일까.중앙일보 취재팀이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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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눈덩이 호화혼수비용 명세서
「일생에 오직 한번뿐」인 결혼.그러나 날이 갈수록 호사를 더해가는 결혼식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눈덩이처럼 늘어가기만 하는 결혼경비중 예식비가 차지하는 부분이 예단비용을 뛰어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