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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탐방로 76곳 15일부터 통제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내 탐방로 76곳에 대한 출입이 한 달간 통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www.knps.or. kr)은 국립공원 내 총 311개 탐방로(총연장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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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 눈병 확산
2학기 개학 이후 전국 초.중.고교에서 유행성 눈병(각결막염)이 확산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6일 현재 전국 480개 초.중.고교에서 1만8203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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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걸어서 하늘까지
산행 기점인 ‘캠프 사브로스’에서 바라본 아포산. 7017개에 이르는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필리핀. 그 남단에 민다나오 섬이 있다. 크기는 남한 땅의 95% 정도지만, 인구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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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용품' 동진레저 강태선 사장
▶ 강태선 동진레저 사장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본사 매장에서 방수기능의 등산복 "블랙야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중국 등산용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동진레저의 강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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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태풍피해 현황 종합]
▶ 19일 제15호 태풍 '메기'의 직접영향권에 들어간 부산항에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제15호 태풍 '메기'가 중남부 지방을 강타하면서 가옥이 파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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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주변 또 '개발 논란'
2000만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 보호가 우선이냐, 팔당호 주변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먼저인가. 현재 경기도 양평군은 상수원 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중첩 규제를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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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잠 못 드는 당신 나가라!
▶ 한강에서 보내는 여름밤은 서늘하고 여유롭다. 한강 시민공원 상암지구 야영장에서. 요즘 같아선 밤이 더 무섭다. 낮 동안 이글거리는 태양에 숨죽이던 집이며 아스팔트며 온갖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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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바캉스 즐기려면] 해변 과도한 노출 삼가세요
여름 휴가철에 바다.산.계곡에 놀러갔을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2일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우선 과도하게 노출한 채 해수욕장 주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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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명암…도쿄 "싫지 않아"·상하이 "죽을맛"
지난 20일 일본 도쿄는 1923년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인 39.5도를 기록했다. 21일에도 38도를 훌쩍 넘었다. 밤에도 30도를 웃도는 '초열대야'다. 도쿄에서만 이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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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잠자리가 편해야 여행이 행복하다
▶ 충북 충주 게명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홍기성씨(38·약사)가족. 울창한 낙엽송 숲을 머리에 이고 있는 통나무집에 들어서면 복잡한 세상사가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것 같다. 최승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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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 하류 낚시 금지
다음달 중순께부터 대전시내 갑천 하류에서 낚시나 취사.야영 행위가 금지된다. 대전시는 28일 "하천 오염을 줄이고 오염된 물고기가 식용으로 유통돼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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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 한번쯤 종주 꿈꾸는 산중의 산 지리산
지리산. 한국 최초의, 그리고 최대의 국립공원. 북한산 국립공원의 다섯배 규모로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산청.하동.함양의 3도 5개 시.군에 걸쳐있다. 한해 평균 3백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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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포커스] 4월 24일
*** 여행 메모 삼척시는 하정면 속칭 중복계곡을 대상으로 자연 환경 오염 및 훼손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이달 말 끝나는 자연휴식년제를 3년 연장키로 했다. 적용 지역은 중봉골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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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변구역 축소 조정
수도권 시민의 상수원인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해 1999년 9월 지정.고시된 팔당호 상류 9개 시.군의 수변구역 가운데 약 64㎢가 줄어들게 됐다. 환경부는 27일 현재 2백5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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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집도… 철도도
6일까지 이어진 국지성 게릴라 호우로 서울과 경기 북부 등 수도권과 강원지역이 큰 피해를 본 데 이어 남부지방에서도 비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전국 자치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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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침수… 항공기 무더기 결항
5일 태풍 '라마순'이 북상하면서 폭우와 강풍으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가옥이 침수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2년 전 엄청난 인명·재산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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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해야 진정한 山사람
'산행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려면 지리산 종주를 하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등산의 깊이와 묘미를 흠뻑 맛볼 수있는 산행이다. 지리산 종주 코스는 우리나라 산의 종주 코스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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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魚種 많이 사라졌다
지난해 수질이 2급수로 전락하면서 생태계 훼손 논란이 벌어졌던 강원도 영월 동강에서 물고기 종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지방환경관리청은 지난해 동강에서 26종(種)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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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江일대 생태보전지역 지정
강원도 정선·평창·영월군의 동강 일대가 오는 6월부터 단계별로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취사·야영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동강 지역의 경관과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정선읍 광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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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 국립공원 취사장 20곳 폐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공원 훼손과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1990년부터 제한적으로 허용해온 국립공원 내 취사.야영 장소 1백21개소 가운데 20곳을 폐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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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서 흡연 마세요" 적발땐 과태료 50만원
11월부터 지리산 등산로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5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국립공원 지리산관리사무소는 최근 개정된 자연공원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지리산 등산로와 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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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첫 자연휴식지 지정
래프팅과 야영 등으로 생태계가 훼손되고 수질 오염이 심각한 강원도 영월 동강 일대가 다음달 국내 처음으로 '자연 휴식지' 로 지정된다. 자연 휴식지로 지정되는 곳은 동강 상류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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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홍수 경보
31일까지 경기북부.강원북부 지방에 최고 5백㎜가 넘는 비를 뿌린 장마전선이 1일에는 한층 활성화돼 피해가 우려된다. 남부지방도 대기불안정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국지적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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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폭우… 중앙선 일부 불통
중부지방에 이틀째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30일 산사태와 불어난 물에 휩쓸려 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서울과 경기도의 주택 2백여채가 침수됐으며, 도로 곳곳에서 차량 통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