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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하이브리드 소형 로켓으로 '한국의 일론 머스크' 꿈꾼다
국내 최초 고체연료와 액체연료의 장점을 모두 합친 하이브리드 우주로켓을 개발하는 민간기업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가 충남 금산군 로켓엔진 성 능시험장에서 추력 5톤급 하리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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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9개월 아들을 인삼밭에 버려 숨지게 한 30대 '비정 맘'
생후 9개월 된 아들을 야산의 인삼 밭에 버려 숨지게 한 비정한 3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아이 유기 삽화. [중앙포토]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자기 아들을 유기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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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전국서 셋째 가장 많이 낳는 고창군, 비결은 ‘젊은 귀농’
서울에 살던 한성욱(41)씨는 4년여 전 가족과 함께 전북 고창군으로 귀농했다. 그전까지는 부부가 직장 생활을 하느라 두 아이를 오전 7시에 어린이집에 맡기고 오후 6~7시에 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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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남지역 돌며 5년근 인삼 골라 훔친 50대 구속
5년근 인삼. 송봉근 기자충남 아산경찰서는 20일 인삼밭을 돌며 5년근 인삼만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5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30분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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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외씨버선길 '김주영객주길'
청송에는 소나무가 많다고 해서 지명에도 ‘소나무 송(松)’ 자를 쓴다. 김주영객주길 4㎞ 지점에 있는 수정사 앞 소나무 산책로. 외씨버선길은 경북 청송군?영양군ㆍ봉화군과 강원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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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엑스포 '인삼밭·인삼딸' 최고 연출물
'1m 크기의 초대형 산삼, 춤추는 모습의 인삼, 미스코리아로 붙여진 인삼, 수중발레를 하는 인삼' 오는 15일 폐막을 앞둔 2006 금산 세계인삼엑스포장 내 전체 6개의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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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 되찾은 진안 인삼
전북 진안군 부귀면 일대 인삼밭에서 인삼꽃이 열매로 변해 빨갛게 익어 가고 있다. 이 열매는 다음달 수확해 내년 씨앗으로 사용한다. 23일 오후 7시 전북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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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은 요즘 '도둑과의 전쟁'
충남 연기군 금남면에 사는 임중철(76)씨는 20일 새벽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했다. 마을 근처 도로변에 펼쳐 놓고 며칠째 말리던 벼 40kg들이 100포대(450만원)가 밤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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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장뇌삼 마을 "심봤다"
▶ 권오만씨가 직원들과 함께 천방산에서 산양삼(장뇌삼)을 캐고 있다. 김방현 기자 9일 충남 서천군 판교면 금덕리 천방산(해발425m) 자락. 잡목이 우거진 숲속으로 들어서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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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고창 황토
▶ 전북 고창군 대산면 황토 들녘에서 주민들이 밭에 심어져 있던 무를 꺼내고 있다.[고창=양광삼 기자] 전북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의 토마토 선별장. 영하의 추운 날씨에 빨갛게 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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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잇단 도난… 지키기 비상
"30여년 농사를 지었지만 이런 일은 처음 아잉교. 나 참…." 영천시 대창면의 방모(55)씨는 "아무리 경제가 어렵다지만 과수원의 복숭아를 송두리째 훔쳐가는 법이 어디 있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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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상도' 촬영장 금산 관광객 북적
점점 인기를 더해가는 드라마 ‘상도(商道) ’와 함께 뜨는 곳이 있다. 충남 금산군 제원면 용화리의 금강 상류변에 자리잡은 이 드라마의 세트촬영장. 평일 3백 ∼ 4백명,주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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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상도' 촬영장 금산 관광객 북적
점점 인기를 더해가는 드라마 ‘상도(商道)’와 함께 뜨는 곳이 있다. 충남 금산군 제원면 용화리의 금강 상류변에 자리잡은 이 드라마의 세트촬영장. 평일 3백 ∼ 4백명,주말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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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소소리에 넋잃은 프랑스인
얼마전 프랑스 파리에서 2백㎞쯤 떨어진 앙부아즈라는 인구 1만3천명밖에 안되는 작은 마을에서 韓國에 관한 소개회가 열렸다. 30대 프랑스청년이 88년부터 91년까지 3년동안 8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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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정 회장 청와대와의 관계/사별아내 비문에 과시
◎“전 대통령에 5억원 헌납 포상받았다”/박 대통령이 보낸 「친서」내용도 새겨/길이 18m 병풍석등 초호화 말썽… 자신의 「업적」도 적어 한보의 정태수 회장(68)이 5공당시 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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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맞이의 현장승마 경기장|돌담·볏가리 등 「토속 장애물」 한국냄새 "물씬"
오는 9월21일 원당(고양군) 에서 열리는 승마 종합마술 지구력경기는 27·6km의 길고 험한 코스에서 실시되는 말의 마라톤. 사흘간 진행되는 종합마술경기는 첫날 마장마술, 둘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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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철통예비군」|대통령표창받은 전북로안군 장승리중대
「예비군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받은 전북진안군부귀면장승리 예비군중대(중대장 최귀대·31)는 교육및 훈련에 거의1백%가 출석하는등 다른 부대보다, 뛰어났으며 최중대장은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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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산·강·길·도시|본사 이광표 특파원 평양 왕래기
산천은 여구했고 비목도 다를 것이 없었다. 「27년의 세월」에 가렸던 산하가 눈앞에 다가온다. 8월29일 10시40분. 판문점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건너자 펼쳐지는 풍경. 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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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을 말해주는 낯익으면서도 낯선 풍경|본사 이광표 특파원, 27년만에 본 북의 산하
【평양=대한민국 신문·통신 공동취재단】29일 하오 2시25분 단절 27년만에 평양 땅을 밟았다. 판문점에서 평양까지 2백21km. 자동차로 3시간55분이 걸리는 지척-. 4반세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