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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야구장을 화폭에…그의 홈은 사직구장
미술교사로 일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야구의 매력에 빠진 영국 출신 화가 앤디 브라운이 화폭에 담은 잠실구장. [사진 앤디 브라운] “한국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꼭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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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첫 마블 여주부터 쿠바·베트남까지 오스카에 ‘다양화’ 바람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인종·성별·국적의 다양화 바람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NYT)” 지난해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 레드카펫에 참석한 배우 윤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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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도 쳐봤을 ‘토트넘 골프장’…이 선수 모시려고 만들었다 유료 전용
‘웨일스, 골프, 마드리드’ 웨일스를 64년 만에 월드컵으로 이끈 개러스 베일의 별명 중 하나는 ‘골퍼’다. 축구선수가 아니라 골프선수라는 말이다. 그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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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美 공화당, 하원 218석 확보 다수당 탈환
미국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과반을 확보하며 다수당이 됐다. 공화당이 하원을 탈환한 건 2018년 이후 4년만이다. 미국 공화당 지지자들이 지난 15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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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초상 아래 쓰인 ‘희망’…포스터로 세상을 바꾸다
환경 문제를 다룬 신작 ‘마음을 열어라(Open Minds)’ 앞에 선 셰퍼드 페어리. [뉴시스] 화가 이름은 몰라도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는 작품이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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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스티커에서 오버마 포스터까지, 간결하고 힘있는 외침
2008년 버락 오마바 대선 캠프에서 공식 포스터로 쓰인 셰퍼드 페어리 작품. [사진 롯데뮤지엄] 눈을 떠라, 2021.[사진 롯데뮤지엄] 화가 이름은 몰라도 누구나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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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없이 난상토론’ 펼치는 인포랩, 최강자 구글의 요람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구글 탄생 비화 그래픽=전유리 jeon.yuri1@joins.com 디지털 대전환의 진앙인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데이터와 AI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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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영화감독이 직접 연기한 87세 마약배달원의 실화
영화 '라스트 미션'. 2107년 현재의 얼(클린트 이스트우드)은 백합 농장이 망해 살던 집까지 압류당한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농장에서 백합을 길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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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호잉은 남고, LG 가르시아는 떠나고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다른 8개 구단은 내년 시즌을 위해 전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 각 구단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의 거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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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야드 박찬호, 양손잡이 이승엽
야구 스타 박찬호(왼쪽)와 이승엽이 프로골프 대회에 출전한다. 프로골퍼와 유명 인사가 한 조로 플레이하는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에 나선다. [뉴스1] ‘한국판 페블비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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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언터처블의 정의로운 경찰을 기대하며
염태정 내셔널 부데스크 ‘언터처블’(The Untouchables, 1987)은 경찰 소재 영화 중 으뜸으로 꼽을 만하다. 미국 금주법 시대(1920~33) 시카고를 배경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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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설레게 하는 외국인 선수 누구일까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다. 봄바람과 함께 프로야구 시즌도 성큼 다가왔다. 13일부터 21일까지 8일간(19일 휴식일) 시범경기가 열린다. 그리고 24일부터 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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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컵 '슈퍼 헤비급 매치' 성사, 최강조 누구?
유럽의 저스틴 로즈와 헨릭 스텐손(이상 왼쪽), 미국의 조던 스피스와 패트릭 리드는 각팀의 필승 카드로 꼽힌다. [골프파일]라이더컵 첫 날부터 빅매치가 성사됐다.유럽과 미국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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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쿠차 "라이더컵 남은 한 자리 타이거 될 수도"
미국 라이더컵 캡틴인 데이비스 러브 3세는 12일(현지시간) 리키 파울러, 맷 쿠차, J.B. 홈즈를 와일드카드로 선발했다. 그러나 추천 선수 4명 중 1명은 남겨뒀다. 미국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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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앞에서 돈자랑은 마세요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은 아마추어리즘을 강조했다. 그래서 1970년대까지만 해도 ‘프로’ 선수들은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없었다. 그러나 후안 안토니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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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야성 섹시함과 유머의 결정체
미남 배우들 결혼소식에 술렁이는 여자들을 비웃어 왔지만 조지 클루니 장가 간다는 소식에는 나도 마음이 쓰렸다. ‘세계 최고의 엑스(ex-) 보이프렌드’니 ‘가장 섹시한 남자’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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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야성 섹시함과 유머의 결정체
미남 배우들 결혼소식에 술렁이는 여자들을 비웃어 왔지만 조지 클루니 장가 간다는 소식에는 나도 마음이 쓰렸다. ‘세계 최고의 엑스(ex-) 보이프렌드’니 ‘가장 섹시한 남자’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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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우들도 즐겨하는 취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8일(현지시간) 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골프 대회가 열렸다. 성조기 모양의 바지를 입은 가수 키드 락(Kid 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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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축구대표 호나우두 헐리우드 진출
호나우두가 15일 ( 한국시간 ) 상파울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은퇴를 발표한 후 아쉬운 표정으로 울먹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호나우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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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음악영화제 아시나요
영화에서 음악을 빼버린다면 뭐가 남을까요. 당신이 좋아하는 영화 중에는 음악이 좋았던 영화가 몇 편은 꼭 들어가게 마련이죠. 국내에도 음악영화만을 모은 영화제가 있다는 것을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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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출동 … 캐스팅만 2년 걸려
영화 데뷔작에 할리우드 스타를 캐스팅한 이지호 감독과 배우이자 부인인 김민씨. [사진=김형수 기자]재미동포 이지호 감독(35)이 미국에서 만든 장편 데뷔작 ‘내가 숨쉬는 공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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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남편' 이지호, 헐리우드 데뷔작 국내개봉
탤런트 김민의 남편 이지호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4월 10일 개봉하는 ‘내가 숨쉬는 공기’는 이지호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행복, 기쁨,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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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지단’ 떴다
송가가 18일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3회전에서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스페인·86위)를 3-0으로 완파한 뒤 포효하고 있다. [멜버른 AP=연합뉴스] 검은색 곱슬머리, 검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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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의 ‘영어 신동’ 친구들, 46년 만에 다시 만났다
오래된 흑백사진이 있다. 한 외국인을 가운데 두고 앳된 얼굴의 한국 남학생 둘과 여학생 둘이 서 있다. 그런데 맨 왼쪽 순하게 생긴 남학생이 낯설지가 않다. 바로 반기문 유엔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