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 2 사단장병, 익살로 위문|회교사원·태권도시범 참관

    『떠버리』로 애칭되는 「프로·복싱」세계「헤비」급 선수권자인 「무하마드·알리」(34)가 27일 상오11시40분 태권도 사범인 한국인 이준구씨(42)와 동거중인 「베로니카·포치」등 일

    중앙일보

    1976.06.28 00:00

  • 재무부·금융계 인사 바람의 새 얼굴들

    독학(경북 영양국교 졸)으로 입신한 관료 출신. 보통고시·고등고시·변호사 예비시험 등 6차례의 자격시험을 거쳐 정부 수립 후 30년 동안 지방의 주요 행정직과 재정직을 두루 맡은

    중앙일보

    1976.05.13 00:00

  • 「사막의 여우」로멜을 꺾은 명장「몽고메리」

    「알라멩」전투의 지장이요, 2차 대전의 영웅이며 북대서양동맹 산파역의 한사람인 「버나드·몽고메리」원수는 생애를 통해 『노병은 사라진다』는 격언마저 뒤집어 놓은 불세출의 위인이었다.

    중앙일보

    1976.03.25 00:00

  • 국회·여당 요직의 새 얼굴

    이주일 최고회의 부의장 보좌관으로 있다가 공화당 창당 초기에 입당하여 기회국장·기획조사부차장·국무총리 기획조정실차장·공화당 서울기획실 차장 등 주로 기획 업무 분야에서 「성장주」로

    중앙일보

    1976.03.09 00:00

  • 억척선수들

    「핑퐁」이란 말은 듣기만 해도 유쾌하다. 「셀룰로이드」로 만든 공이 「테이블」위에서 튕겨지는 소리를 흉내낸 것 같다. 서양사람들의 귀엔 그 소리가 「핑-퐁」으로 들린 모양이다. 하

    중앙일보

    1976.03.02 00:00

  • 적십자사

    「등불을 든 여인」「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별명이다. 「크리미아」전쟁 중에 연합군 병사들이 지어낸 애칭이었다. 전쟁이 절정에 이르렀을 무렵, 「나이팅게일」은 25세의 나이로 전장

    중앙일보

    1976.01.22 00:00

  • 남기고싶은 이야기들(1461)|전국학련-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누군가 해방후의 대구를 남한의「모스크바」라 했다. 대구는 해방후 좌우의 격돌이 가장 심했던 곳. 남한유격대 총사령관 남도부(본명 하일수)가 운문산에 진을 치고 태백산맥을 통한 월북

    중앙일보

    1975.10.13 00:00

  • 미 한국에 전폭기 60대 팔기로

    【워싱턴 10일 합동】미 국방성은 3개 비행 대대에 해당하는 총 60대의 F5E및 최신 F5F「제트」 전투기를 약 2억5백만 「달러」로 한국에 팔려는 주한 「오퍼」 서한을 10일

    중앙일보

    1975.10.11 00:00

  • 취임 1주년 맞은 7부 장관

    지난해 9·18개각 때 입각했던 8각료 가운데 신도성 통일원장관만이 도중하차한 외에 7부 장관이 18일로 재임 1년을 기록. 국제수지개선문제 등으로 고역을 치른 김용환 재무는 『장

    중앙일보

    1975.09.18 00:00

  • (1420) 전국학련(32) ―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해방후 사회의 탁류는 학원에도 그대로 흘러들었고 보전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복학해서 처음 등교해보니 교문 담벼락에서부터 교실 칠판에 이르기까지 각종 벽보가 다닥다닥 붙어있

    중앙일보

    1975.08.23 00:00

  • 「황금의 곰」…니클러스|대소골프대회 정상 60여회

    「황금의 곰」으로 애칭되는 미국의 「골프」백만장자 「잭·니클러스」(35)는 지난주말「오하이오」주 「애크론」에서 벌어진 제57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중앙일보

    1975.08.13 00:00

  • "기자처럼 보람있는 직업도 없다"

    반세기를 외길로 걸어온 노언론인 홍종인씨(72)가 지난 14일로 언론계 투신 50주년을 맞았다. 일제시대로부터 오늘까지 숱한 역사의 풍상속에 자세를 망가뜨리기 쉬운 「외도」한번 안

    중앙일보

    1975.06.16 00:00

  • 개나리꽃

    얀달래 반달래 이가지 저가지 노가지 향나무…맵시있다 애기씨 꽃 부얼부얼 함박꽃과 절개있다 연꽃이냐 이꽃저꽃 다 버리고 개나리꽃이 네로구나…. ―이렇게 옛 사람들이 노래부르던 개나리

    중앙일보

    1975.04.14 00:00

  • 소탈한 성품에 통큰 「협상의 명수」 「10·2항명 파동」으로 한때 곤경에

    김성곤씨는 그의 영어이름 첫자를 만 「SK」란 애칭으로 흔히 불렸다. 그는 60년대 우리정계의 거물 정치인으로서, 또는 동양통신사장·성곡언론문화재단 및 사학재단의 설립자로서, 쌍룡

    중앙일보

    1975.02.26 00:00

  • (410)「평화의 의지」…포드 체한 24시|글 이억순 외신부장

    「제럴드·루돌프·포드」미국 대통령은 공항에서 숙소인 조선「호텔」까지 오는 도중 두 번이나 차에서 내려 자기를 환영하고 있는 시민들과 어울렸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손과 손의 만남

    중앙일보

    1974.11.23 00:00

  • 「라자로 마을 돕기」이상룡『익살 대 행진』

    고려대학교 재학 중 응원단장으로 활약하다가 졸업, 군복무를 마친 후「코미디언」으로「데뷔」, 젊은 층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애칭「뽀빠이」이상룡 군이 2, 3 양일간 한국일보 강당

    중앙일보

    1974.11.02 00:00

  • 기자들 행동에 제한 없어

    「포드」행정부가 들어선 지 3일째인 11일 백악관 분위기가 「닉슨」시절과는 판이하게 달라졌다. 백악관의 한 고참 직원은 『마치 누군가가 창문을 활짝 열어 눈부신 햇볕이 쏟아져 들어

    중앙일보

    1974.08.13 00:00

  • (87)제4장 관동지방의 한적 문화

    현대일본의 수도 동경이 한인들에 의해 개척되었다고 하면 못 믿을 사람이 많겠지만, 그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오늘의 동경의 전신「에도(강호)라는 고을이 도성으로서의 터를 잡은 것은

    중앙일보

    1974.07.13 00:00

  • 「뉴·페이스」들

    ◇유르겐·크로이(동곡·27) 71∼72년「시즌」에 동독의 최우선수상을 탄 1백86cm, 85kg의 「골키퍼」. 그는 71년 동독이 「멕시코」에 원정갔을 때 3개의 「페널티·킥」을

    중앙일보

    1974.06.13 00:00

  • 강직한 성격…불우한 벗 잘보살펴 줘

    성격이 강직한 홍보좌관은 사무실에서도 외부인사를 거의 만나지않고 주말에나 가까운 친지들과 낚시를 가거나 「골프」를 즐겼다. 친구들을 좋아하고 불우한 동지들을 늘 보살펴주어5·16혁

    중앙일보

    1974.06.10 00:00

  • 군대 오는 날 거가와 행진곡 방송

    군사지도자가 내세우는 인간적완벽성·청렴결백 찾아보기 힘들어 군부가 집권하는 나라는 현재 A국(알제리)에서 Z국 (자이르)에 이르기까지 모두 5개국이다.얼마 전 「아프리카」 의 「니

    중앙일보

    1974.05.07 00:00

  • 뽕뽕 대통령

    『오베르뉴인』이라면 「프랑스」에선 호인의 대명사로 쓰인다. 「퐁피두」대통령은 그 「오베르뉴」지방의 「몽부티프」출신이다. 그는 정말 「오베르뉴인」답게 호호야의 인상을 갖고 있다. 무

    중앙일보

    1974.04.04 00:00

  • 한국전 참전 맹활약한 항공기 4종|5·l6 광장에 전시…미 정부서 기증

    4일「유엔」한국참전국협회에 의하면 6·25당시 서울탈환작전 등에 빛나는 전공을 세운 퇴역 또는 현역 항공기종 4대를 미국정부가 기증, 오는 10월 중순부터 5·16광장에 전시된다.

    중앙일보

    1973.09.04 00:00

  • (10)제3화 고려신사 59대 궁사 고려징웅씨(1)|제l장 자랑스런 한국인의 후예들

    고려신사는 동경의 서북쪽 약 50km 되는 곳에 있다. 동경교외선의 분기 역 지대에서 서무선 전차를 타고 1시간쯤 달리면 고려 역에 이른다. 또 동북본선 대궁 역에서 갈라지는 국철

    중앙일보

    1973.09.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