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시장·군수 공적비(분수대)

    옛 선현들은 선정을 베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가르쳤다. 그 애민정신은 기본적으로 청렴·신중·근면의 세가지를 바탕으로 한다. 청렴하지 않고,신중

    중앙일보

    1993.11.29 00:00

  • 정치권의 역할(신명나는 사회:20·끝)

    ◎여야의원·정치학자 정담/“개혁의 「제도적 틀」 서둘러야”/냉소주의 버리고 여·야가 힘 합칠때/백/지자체·의회활성화 없이는 불투명/이/노사관계·교육등 공평성 확립,건전한 비판세력

    중앙일보

    1993.06.23 00:00

  • 원효(분수대)

    「소승」은 불가의 말로 개인적 수양이나 해탈을 위한 정진을 의미한다. 반면에 이것이 이타와 중생제도를 목표로 했을 때는 「대승」이라고 한다. 이 두가지를 「작은 지혜」와 「큰 지혜

    중앙일보

    1993.06.01 00:00

  • 시회·교양

    교육방송 『인물 한국사』 (17일 밤7시20분)=「토정 이지함」. 조선왕조 선조 때 안빈낙도를 생활 신조로 천하를 주유하며 살다간 토정 이지함의 애민 사상과 경제 사상을 조명한다.

    중앙일보

    1993.05.17 00:00

  • 『백두산』 유종열 지음

    저자가 지난 89년9월 중국 야생동물보호협회 초청으로 백두산을 오르면서 느낀 장엄한 위용과 조국의 위대한 역사를 기술했다. 우리민족의 모태요, 얼로 여겨지는 백두산에 대해 그동안

    중앙일보

    1993.02.19 00:00

  • 사회·교양|토정의 애민정신 살펴

    KBS 제1TV『한국의 미』(10일 아침8시15분)=「토정 이지함의 선비정신」. 목은 이색의 명문가 자손 이지함이 당시로선 잡학에 불과한 실용과학·지리·의료 등을 기초로『토정비결』

    중앙일보

    1993.01.10 00:00

  • 1회「한국여의 대상」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양실)가 소외된 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사람들에게 주는 제1회 한국여의 대상 수상자로 의사부문에 조수정씨(69·춘천애민보육원장), 비 의사 부문에 최신

    중앙일보

    1991.05.20 00:00

  • (19)-시인 이근배|전봉준의 「동학혁명」이 타오르는 정읍「배들벌」「황토재」

    물이 흐르지 못하여 마침내 불길로 솟은 땅이 있다. 눈발 섞은 겨울바람 속에서 꺼지지 않는 불치를 안으로 담고 잉잉거리는 들판이 있다. 그렇다. 섣달 그믐의 저 배들 벌에 나가 보

    중앙일보

    1990.12.30 00:00

  • "동방의 명주" 경박호풍광 아름답기만…

    목단강시 처제집에 유숙하고 있는 동안 조석으로 그 부근 동네에 혼자서 산보를 나갔다. 이 동네에는 각종의 「판덴」(반점·음식점)과 「찬팅」(찬청·식당)등이 많고, 길가에는 「멘보우

    중앙일보

    1988.05.06 00:00

  • ″단재가 한국인이 아니라면…〃-신채호 선생의 국적회복…박성수(정문연 교수 한국사)

    단재 신채호 선생이 무국적자로 방치돼 오다가 지난 1일에야 합법적인 한국인으로 인정됐다는 2일자 중앙일보기사를 읽고 놀랐다. 놀랐다기 보다 충격을 받았다. 만일 단재 선생의 외아들

    중앙일보

    1986.09.03 00:00

  • 중앙춘화|「민문 위탁 행정」가능하다

    기습인상했던 재견세문제가 빗발치는 여론에 부닥쳐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지나갔다. 세금을 덜 내게 된 국민들로서는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지만 정부가방은 타격은 이만저만 아닐 것이다.

    중앙일보

    1986.05.21 00:00

  • 다산 정약용

    다산 정약용을 평한 말로 위당 정인보의 말을 넘는 것은 없을 것 같다. 『선생 1인에 대한 고구는 곧 조선사의 연구요, 조선 근세 사상의 연구며, 조선 심혼의 명비 (명예) 내지

    중앙일보

    1986.03.31 00:00

  • 중생사랑의 빛 온누리에 가득|27일은 「부처님 오신날」

    서울 삼각산 도선사 계곡의 5월은 세속 번뇌를 씻어줄 듯한 개울물 소리와 신록의 푸르름이 싱그럽기만 하다. 박 덩굴처럼 주렁주렁 달려가는 민속축일 4월초파일의 도선사 연등들이 계곡

    중앙일보

    1985.05.25 00:00

  • 2명이 함상총격으로 표류

    정부는 23일 노신영국무총리서리주재로 두차례에 걸쳐 중공어뢰정사건에 대한 대책을 협의한데 이어 일요일인 24일에도 관계장관협의를 가졌다. 관계장관회의에서 사건의 사실관계에 대한 보

    중앙일보

    1985.03.25 00:00

  • 「예순고개…」정년 앞둔 교직자의 인생역정·소망을 노래

    시를 체험의 재구성이라고 할 때, 그 동인이 되는 것은 현실의식 (역사의식)과 자아의 인식태도다. 『예순 고개에 서서』는 정년을 앞둔 한 교직자의 인생역정과 소망이 소박하게 노래되

    중앙일보

    1984.11.03 00:00

  • 서재필이 보낸 상소문발견

    구한말 독립의지를 심기위해 독립협의를 결성한 갑신경변의 주역 서재필이 미국에서 고종에게 보낸 상소문이 발견됐다. 1898년 수구파와 일제에 의해 2차망명을 떠난후 망명지인 미국에서

    중앙일보

    1982.09.09 00:00

  • 아리아·중창의 밤

    성탑희가 주최하는 『아리아와 중창의 밤』이 12월7일(하오 7시)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다. 노래할 곡은 테너 최성기씨의「베르디」곡 『일트로바트fp』 중 『아, 그대는 나의 임』,

    중앙일보

    1981.11.25 00:00

  • 애민주화엔 폭력 뿐

    【트리폴리 12일 UPI=연합】이집트 반정부망명지도자「사레딘·엘·샤즐리」전 육군참모총장(56)은 12일「사다트」대통령이 사라진 이집트에서『국민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견하고 현

    중앙일보

    1981.10.13 00:00

  • (18)임경업과 병자호란

    『삼척의 보검은 만권의 서적에 당하도다. 하늘이 나를 냄은 어인 뜻인가. 산동에는 재상이 나고 산서에는 장수가 난다는데 저들이 대장부면 나 또한 대장부다』(삼척룡천만권서, 황천생아

    중앙일보

    1977.06.14 00:00

  • (17)최치원의 선비도

    『천하의 사람들이 죽이기를 생각할 뿐만 아니라 또한 땅속의 귀신들도 이미 죽이기를 의논했노라』-『불유천하지인 개사현육 억역지중지귀 기의음주』 신라 헌강왕 8년(881) 중국에는 「

    중앙일보

    1977.03.28 00:00

  • 요직 자 윤리강령

    「지미·카터」의 자전을 보면 그는 일생을 통해 도둑질을 꼭 한번 했었다. 7세 때 교회의 모금함에서 1「센트」를 훔친 것이다. 이것이 그의 아버지에게 발각되어 복숭아나무 회초리로

    중앙일보

    1977.01.06 00:00

  • 전봉준 장군 유시발견

    【전주】갑오년동학란의지도자소봉준강군의 「운명 유시」 가 발견되었다. 한시 7언4귀의 이유시는 혁명실패후 사현을앞둔 착잡한 심경을 표현한 것으로 동학혁명기념사업회 부회장최현식씨 (5

    중앙일보

    1974.05.11 00:00

  • 한국인의 국가의식|윤태림 박사 연대 강연서

    4일 연세대 교육대학원주최 학술강연회에서 윤태림 박사는「한국인의 국가의식」에 대해 특별강연,『국민의 국가의식은 외부로부터 강요되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의 애민심에 대한 자연

    중앙일보

    1974.03.04 00:00

  • 정암 조광조 그 사상의 재평가|탄생 4백91주년 기념 성균관대 주최 학술강연회서

    성균관대는 15일 하오 신문회관 강당에서 정암 조광조 선생 탄생 491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를 가졌다. 조선조 성종13년 1482년 음8월10일에 태어나 1519년 기묘사화 때 38

    중앙일보

    1973.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