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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규 특파원, 홍콩서 30시간 걸려 방콕 들어가다
홍콩에서 방콕까지는 비행기로 2시간30분 거리다. 그러나 정국 불안으로 방콕의 수완나품 국제공항과 국내선 공항이 폐쇄된 이후 방콕은 너무나 먼 곳이 됐다. 홍콩에서 항공로·육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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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유적 훼손
남미 안데스산맥 꼭대기 해발 2440m에 세워진 잉카제국의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는 ‘하늘의 정원’ ‘공중의 도시’로도 불린다. 페루 최대의 관광지이자 문화유적지인 이곳에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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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아이들 끼니·미래 돕는 ‘천상 교육자’
지난 달 18일 오전 11시30분 캄보디아 시엠리아프 스라스랑초등학교. 앙코르와트 유적지구 내에 있는 이 학교 급식소 앞에 100여 명의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저학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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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캄보디아서 쌀농사 짓는다
캄보디아 시엠리아프주 주민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다. 농기계 없이 인력과 소를 이용해 농사를 짓는 전통적 농법에 기대고 있다. [캄보디아 한인방송 K채널 제공]17일 오후 문화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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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iz] 한국인 ‘떴다방’ 모든 땅 싹쓸이
“저기 보이는 땅을 사면 앞으로 6개월 내에 2배, 3배는 오를 것입니다. 캄보디아에선 어떤 땅을 사든 반드시 돈을 벌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2월 20일 오후, 캄보디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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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2월 22일자 33면의 포토 in Blog ‘앙코르 와트’ 사진
◇2월 22일자 33면의 포토 in Blog에 ‘앙코르 와트’라고 소개되었던 사진은 앙코르 유적의 ‘타프롬’이기에 바로잡습니다. 앙코르 와트와 타프롬은 앙코르 유적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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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in Blog] 무너져가는 앙코르 유적
숭례문 화재 사건 이후 안타까운 현장을 답사하며 역사를 되돌아보는 '다크 투어리스트'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조인스 블로거 강춘(blog.joins.com/kic2806)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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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앙코르와트 방문한 북한 총리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김영일 북한총리(가운데) 일행이 3일 세계적 유적인 시엠리아프 앙코르와트를 둘러보고 있다. 김 총리는 남한 관광객들을 보고 “우리와 생김새가 비슷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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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춧돌만 뒹구는 황룡사로 오라
감은사 금당 터에서 바라본 동삼층석탑. 금당이 평지에서 약간 뜬 형태가 되게끔 장대석 밑에 빈 공간을 둔 설계가 독특하다. 문무왕의 유지를 이어 절을 완공한 신문왕이, 동해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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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여행객들이 찾은 앙코르와트는
사고 여행객들이 찾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와 시아누크빌은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관광지다. 이들이 참가한 여행상품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시아누크빌' 4박 6일 패키지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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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휴가 세 가족 10명 '날벼락'
캄보디아에서 항공기 추락사고를 당한 한국인 13명은 휴가를 내 앙코르와트 유적을 여행하던 가족 단위 관광객이 대부분이었다. 여행 가이드 박진완(34)씨와 친구 사이인 이명옥(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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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인류 역사의 보물 … 옛 제국의 숨결을 불러내다
그래픽 크게보기 문명 간 대화가 키워드로 떠오른 21세기다. 인종.민족.종교 등의 '편 가르기'는 오늘날 지구촌의 평화를 뒤흔드는 '공공의 적'이다. 지금도 세계 곳곳엔 전쟁과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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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규칼럼] 싱가포르를 추구하는 캄보디아
요사이 캄보디아가 새로운 투자대상국으로 거론되는 걸 보고 나 스스로도 의아했었다. 이래저래 망설이다 캄보디아행을 마음먹었다. 하노이에서 만난 일본 기자 한 명에게 정보라도 좀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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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 앙코르와트 패션쇼
'2007 앙드레 김 패션 아트 컬렉션'이 11일 저녁 캄보디아 시엠리아프에 위치한 앙코르와트에서 시작됐다.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패션쇼는 2007년 1월 9일까지 앙코르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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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앙코르와트' 한국 CT가 해냈다
한국의 디지털 문화기술을 이용해 3차원 영상으로 새롭게 되살려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의 웅장한 모습 (사진 (上)). 아래는 디지털로 복원한 앙코르와트의 궁중무희(압사라). 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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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앙코르와트서 개막
21일 ‘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06’ 개막식에서 캄보디아 공연단이 전통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조문규 기자] 21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1시) '앙코르-경주 세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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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수출1호' 21일 캄보디아서 막 올라
경주에서 그동안 세 차례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이번엔 캄보디아로 무대를 옮겨 개최된다. 경주엑스포 조직위는 오는 21일부터 50일간 캄보디아의 세계 7대 불가사의 앙코르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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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에 '물의 축복'선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이 있는 씨엠립 시민들은 이제 대장균 등 세균이 득실거리는 하천 물이나 우물 물을 마시지 않아도 된다. 광주과기원 국제환경연구소 김경웅(42.사진) 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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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캄보디아로 MT 간다
전 직원의 단합대회를 해외에서 하는 외국 기업이 있다. 제약사 한국스티펠이다. 이 회사 53명 전 직원은 5일 캄보디아로 출발했다. 3박4일 동안 앙코르와트 유적을 돌아보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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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환의화학이야기] 수돗물은 그냥 얻어지지 않는다
지난 3월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었다. 이미 깨끗한 물이 부족해 고통받는 사람이 11억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물이 부족한 메마른 지역이 늘고 있는 것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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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역사탐방 관광 '앙코르'
▶ 앙코르 유적의 하나인 앙코르와트. 앙코르 투어는 그리스·로마에 필적할만한 찬란했던 앙코르 왕국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이 중 하나로 꼽히는 앙코르 유적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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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앙코르, 밀림 속 신들의 안식처
울창한 열대 우림 속의 작은 우주. 찬란한 역사를 가진 신들의 정원. 그 어떤 표현으로도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을 설명하기 어렵다. 현대기술로도 풀기 힘든 건축 양식. 수백년간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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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시간도 멈춘 쪽빛 바다 베트남 중부
선입견은 질기고 고집스럽다. 아시아 대륙 남쪽 끝자락의 오지, 울창한 열대 밀림과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소나기, 그악스러운 베트콩…. 인천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도 베트남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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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왕국의 찬란한 문화 유적
언젠가는 한번 꼭 가보고 싶은 유적지로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을 꼽는 사람들이 많다. 앙코르 유적은 150년전 버려진 폐허속에서 한 학자에 의해 우연히 모습을 드러내 세상에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