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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
제2회 서울국제현대 음악 제기 6일하오 7시 이화여대강당에서 열린다. 실내악과 「피아노·리사이틀」을 주축으로 한 이번 국제현대음악제에는 한·미·「이탈리아」·독·「오스트리아」·「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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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유의 본격적 「뮤지컬·드라마」 『바다여 말하라』공연
중앙일보 창간 6주년, 동양방송 개국 7주년 기념으로 22일∼26일 서울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리는 「예그린·뮤지컬」 『바다여 말하라』(장보고전)는 국내 초유의 대규모 「뮤지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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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블라우스」
초가을 바람과 함께 긴소매 「블라우스」의 철이 오고있다. 다른 때는 「블라우스」가 독립된 옷으로 입혀지기 힘들지만 앞으로의 한두 달은 「블라우스」만이 가진 멋을 가장 효과적으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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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6주-동양방송 개국 7주년 기념 두 가지 대공연 잔치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은 오는 9월22일의 중앙일보 창간 6주년, 동양방송개국 7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두 가지 공연, 연극과 뮤지컬·플레이를 마련하여 초 추의 무대를 화려하고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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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만한 「비너스」에의 복고…구미 「모드」
「핫·팬츠」와 「노·브래지어」가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이 여름이 가면 단아하고 고전적인 「모드」가 가을 겨울 거리에 등장할 것 같다. 세계「패션」의 2대 산지인 「파리」와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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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수 「바이얼린」 독주회
「바이얼리니스트」 홍종수 독주회가 「헨델」과 「베토벤」「프랑크」등 3대 작곡가의 작품을 「레퍼터리」로 마련해 30일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국향」의 「멤버」로 오랫동안 활약하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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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동양「라디오」의 건전 가요 「캠페인」『이 주일의 노래』에 김상휴 작사·김홍탁 작곡· 「히·식스」가 노래한『사랑의 상처』가 선정되었다. 「보컬·그룹」의 「붐」을 타고 화려하게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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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두 화제
문인들『달리는 바보들』 공연 문학지 「현대문학」은 지령 2백호를 기념하기 위해 최인호작 유현경 연출『달리는 바보들』을 30일부터 7월 2일까지(매일 밤8시) 「카페·테아트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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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앙상블」…절묘한 기교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주최 「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의 밤」이 24일 하오 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게르하르트·헤첼」(제1바이얼린) 「빌헬름·휘브너」(제2바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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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치의 선율 비엔나·앙상블
▲하이든‥현악4중주곡 D장조 작품 20의 4 ▲모차르트‥현악4중주곡 G장조 K387 ▲베 토 벤‥현악4중주곡 C장조 작품 59의3 오늘 밤 7시 시민회관 B석은 매진 S석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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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세계실내 기계의 정상「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의 내한 공연(24일 하오7시·서울시민회관)을 맞아 동한 FM은 일 찌기「비엔나」에서 유학한 이재헌(바이올린), 조상현(성악), 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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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 공연
중앙일보사-동양방송은「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을 초청, 오는 6월24일 하오7시 서울 시민회관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이「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은 세계 3대 교향악단 중「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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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메카」「비엔나」악단의 정수|「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을 맞으며|정진우
세계음악의「메카」「비엔나」악단의 정수가 6월의 훈풍을 타고 서울에 온다. 나로서는 10여 년만에 맞는「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이다. 「도나우」강을 끼고 울창한 숲을 뒤로 거느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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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의「모자이크」…경쾌한 희극적 율동
연극에서 늘 심각한 의미를 찾으려는 그릇된 경향에 대해 모자이크 같은 에피소드를 연결하여「즐거운 연극행위」를 제시해 보려는 이번 실험극장의『알 수 없는 노릇이군』(원명『메테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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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팬츠를 입을 때
핫·팬츠를 못마땅해하는 일부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다른 일부에서는 핫·팬츠유행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일상복으로 토착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대학가나 주말의 교외에서 10대,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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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실내악의 정상|「비엔날·필하모닉·앙상블」|이재헌
「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의 수석주자들로 구성된「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이 오는 24일 하오 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내한 공연하게 된다.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비엔나·필하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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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 공연
중앙일보사·동양방송은 「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을 초청, 오는 6월24일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이 「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은 세계 3대 교향악단 중에서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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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쇼·쇼·쇼 와 함께 TBC-TV의 대표적 쇼·프로그램인 백화쇼는 항상 다양하고 특이한 화면 구성으로 시청자들에게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쇼·쇼·쇼가 유행의 첨단을 걷는 프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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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 공연|정통악단 수석주자들이 엮는 꿈의 선율
중앙일보사·동양방송은 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을 초청, 오는 6월24일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이 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은 세계 3대 교향악단 중에서도 가장 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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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가교 셰익스피어 『실수 연발』공연
셰익스피어의 『실수 연발』이 극단 가교의 제16회 공연으로 국립극장에서 상연되었다 (6일∼9일). 이 공연의 특징은 이근삼 번역판을 김상렬이 한국 것으로 번안했다는 것. 따라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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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같은 모녀…「주니어·스타일」 유행
새봄 파리의 거리엔 새로운 풍경이 나타났다. 중년층의 옷이 「주니어·스타일」을 닮아가자 엄마와 딸이 쌍동이 같은 차림으로 다정한 산책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누가 딸인지 얼른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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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입여사원
『옷차림은 시간과 장소에 맞추어 입으라』는 말을 가장 명확하게 지켜야할 사람은 바로 직장여성이다. 모처럼 외출하는 가정부인은 대낮에도 비단옷을 입어서 그렇게 흉은 될 수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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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박약아 육성원 모금…자행회 패션·쇼
심신 장애아의 복지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65년1월에 발족한 자행회(회장 이방자 여사) 는 18일 하오 6시 정신 박약아 육성원 건립 모금을 위해 자선의상 발표회를 조선호텔·볼 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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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디오르」등 세「디자이너」 봄 컬렉션 발표
「크리스티앙·디오르」에 이어「카르뎅」「지방시」「응가로」등 파리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도 봄 컬렉션 전시를 시작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항상 기발한 아이디어로 패션계를 놀라게 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