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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재국 유령회사 계좌 관리인 곧 소환"
전두환 전 대통령 친인척에 대한 압수수색 사흘째인 18일 오전 검찰 관계자들이 경기도 파주시 시공사 사옥에서 압수한 미술품을 옮기고 있다. 검찰은 이날 시공사 건물에서 200여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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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30곳 … 전재국 실거주지서 공예품 200점 발견
검찰이 17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재국씨가 운영하는 시공사를 추가 압수수색 했다. 사진은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내 시공사 창고에 쌓여 있는 물품들. [뉴스1] 전두환(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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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두환 일가 재산압류 절차 진행 현장
검찰이 16일 오후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운영하는 허브빌리지의 압수수색을 마친 후 불상 등의 수색물품을 옮기고 있다. 같은 날 검찰은 전두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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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단순 집행 아니다" … 가족에게 재산 분산 은닉, 해외·도피 여부 수사
검찰이 16일 오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수사관들이 압수 물품 중 하나인 불상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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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추징금' 아들·딸로 확대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미납추징금 환수전담팀이 16일 오후 4시25분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에서 압류 절차를 마친 뒤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이른바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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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두환 비자금' 의혹, 한 푼도 남김없이 밝혀야
어제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을 집행하기 위해 시공사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또 서울 연희동의 전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재산압류 절차를 진행했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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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그림·보석 다수 확보…금속탐지기까지 동원
검찰이 16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을 받아내기 위해 자택 재산 압류 및 일가 국내외 재산 수사 절차에 전격 착수했다. 검찰은 이날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주거지 등을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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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두환 일가 압수수색·재산 압류…고가 미술품 확보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 미납한 추징금을 집행하기 위해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전격 재산 압류절차에 들어갔다. 또 검찰은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대표로 있는 출판사인 시공사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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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배기 업고 경찰서 찾아온 엄마 "아이가 학대당했다" …
서울 송파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이 120일째 ‘어린이집 비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 중심에 이용우 지능범죄수사계장(사진 오른쪽)과 민종기 1팀장(왼쪽)이 있다. 지난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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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원전 부품 성적서도 위조 … 검증업체 모두 조사
멈춘 원전 … 올해 첫 전력 ‘관심’ 경보 5일 서울 삼성동 전력거래소의 한 직원이 전국 발전소 출력 현황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모니터 왼쪽으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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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공사 나눠먹기 의혹 수사 … 검찰, 사상최대 인력 투입
4대 강 사업 입찰담합 의혹에 대해 검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15일 4대 강 사업 1, 2차 턴키 입찰에 참여해 공사를 진행한 1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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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회장 취임 1년 "잃은 것 '회원들의 신뢰', 잘한 것 '초심 유지'"
“밖에서 활동할 때보다 안에 들어와보니, 훨씬 더 두텁고 더 높고 더 많은 벽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 반면 더 많고 무거운 족쇄들이 의협회자의 발에 채워 있음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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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선개입 의혹' 국정원 압수수색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 등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30일 오전 국가정보원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은 2005년 8월19일에 이어 두 번째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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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150만 자유총연맹 공금 수십억 유용
회원 150만 명의 비정부단체(NGO)인 한국자유총연맹(자총) 내부에서 국고 예산이 엉뚱하게 쓰이거나 거액의 기부금이 정상 회계 처리되지 않고 비자금화되는 등 불법 행위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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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강요 … ‘훈장 장사’ 의혹도
한국자유총연맹(자총)의 각종 공금이 ‘쌈짓돈이 주머닛돈’ 식으로 허술하게 관리·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도 계좌추적과 관련자 소환조사를 통해 공금 일부가 용도와 달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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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절도 많아 종합적인 근절대책 추진 … 연말 맞아 각종 치안활동 강화”
민갑룡 송파경찰서장은 연말연시 송년회에 따른 심야교통 무질서행위 집중 단속 계획을 밝혔다.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치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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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 기간, 결정권자 뜻 따를 것”
내곡동 사저 특검 수사팀이 탄 차량이 12일 청와대 경호처의 제출 자료를 받기 위해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은 청와대의 거부로 제3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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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 대통령은 무엇을 위해 특검 연장 거부했나
이명박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검팀의 수사 기간 연장 요구를 거부했다. 이에 따라 의혹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채로 수사가 30일 만인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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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락, 불법사찰 입막음 대가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요구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던 진경락(45·구속기소)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이 지난해 불법 사찰 입막음 대가로 19대 총선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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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당원들 극렬 저항 … 압수수색 실패한 검찰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왼쪽에서 셋째)과 19대 의원 당선인들이 21일 검찰의 압수수색에 항의하며 서울 대방동 당사 입구에서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통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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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이버센터 압수수색 못한 디도스 특검
지난해 10·26 재·보선 때 일어난 중앙선관위 디도스(DDoS) 공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디도스 특검팀은 4일 오전 서울 미근동 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 검사와 수사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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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청와대가 증거인멸 지시”
2010년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해 당시 청와대에서 증거인멸 지시를 내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진수(39)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은 5일 본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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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서버관리업체 압수수색에 SNS 들썩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주원)가 31일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서버를 관리하는 코스닥업체인 ‘클루넷’의 서울 금천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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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비서실 들이닥친 검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내 박희태(73) 국회의장 비서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