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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사면 매일 3만원씩 이자?…작년 불법금융 피해 6만건
#1. 최근 A씨는 싼 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문자를 받고 상담을 했다. 곧바로 A씨에게 기존에 대출을 받은 은행의 팀장이라는 이가 전화를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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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암호화폐 내년부터 세금 매긴다, 금융위가 관리 감독
금융위원회 제공=연합뉴스 정부는 28일 가상자산 시장규모 확대로 인한 불법행위 피해예방을 위해 가상자산 관리체계와 각 분야 소관부처를 정한 ‘가상자산 거래 관리방안’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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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상장 떼돈 벌자” 1181억 뜯고 “거래소 투자 고수익” 3.8조원 챙겨
A씨는 3년 전 “코인을 개발해 상장하면 수조원의 떼돈을 벌 수 있다”는 지인 B씨의 꼬드김에 지주회사 공동 경영 명목으로 1억 달러(약 1102억원)를 투자했다. B씨는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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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상장해 떼돈 벌자"며 1102억 꿀꺽…지인 뒤통수 친 그놈
A씨는 3년 전 “코인을 개발해 상장하면 수조원의 떼돈을 벌 수 있다”는 지인 B씨의 꼬드김에 지주회사 공동경영 명목으로 1억 달러(한화 약 1102억원)를 투자했다. B씨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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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방관, 먹튀 업체…암호화폐거래소, P2P 업체 줄폐쇄위기
2030세대 투자자들에게 오는 8~9월은 힘든 시기가 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2030투자자의 비중이 큰 P2P(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ㆍ개인 간 거래) 업체와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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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사기 상담에, 치아 14개 빠졌다는 '베일의 남자'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암호화폐 사기에 당해 그동안 모은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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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코인 민심’ 대책 논의…부처들은 담당 안 맡으려 난색
여권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본격적인 대책 논의에 돌입했다. 최근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등의 변동성이 확대돼 손실을 입는 2030 투자자가 많아지고, 사기 등으로 피해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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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맡기면 이자? 전형적인 사기수법
10일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세가 표시되어 있다. [뉴시스] 30대 직장인 A씨는 이달 초 유튜브에서 “150일 만에 1억 버는 법”이란 제목의 영상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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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비트코인 사면 890% 복리 이자 준다"…닷새만에 먹튀
30대 직장인 A씨는 이달 초 유튜브에서 ‘150일 만에 1억 버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시청했다. 벤츠G클래스를 몰고 나타난 한 젊은 여성이 잔고 25억원의 통장을 인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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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암호화폐 거래소, 속은 다단계…경찰, 압수수색
지난달 29일 오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거래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1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4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암호화폐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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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와 거리두기' 하는 與…연일 '암호화폐 끌어안기'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백신 점검단회의에서 홍익표 정책위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위원장이 2030 세대의 암호화폐 투자 열풍을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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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인데 해외거래소서 코인 결제…'김치 프리미엄'에 카드사 곤혹
최근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신용카드로 암호화폐를 싸게 산 뒤 국내 거래소에서 되팔아 차익을 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유튜브와 블로그에는 어떤 카드가 해외거래소에서 ‘뚫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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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암호화폐 투자 심리 악용한 '다단계 사기' 주의보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암호화폐 투자 심리를 이용한 다단계 사기 의심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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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암호화폐 거래소, 10월에도 안녕할까요?
[조인디 DB]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이 오는 6월 1일 문을 닫는다. 암호화폐 투자자 가운데 그런 거래소가 있었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소위 '듣보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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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암호화폐 거래소, 10월에도 안녕할까요?
[조인디 DB]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이 오는 6월 1일 문을 닫는다. 암호화폐 투자자 가운데 그런 거래소가 있었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소위 '듣보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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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유튜브·구글과 경쟁하는 회사"…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판친다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 광풍이 부는 가운데 서울시가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정보 습득이 느린 50~7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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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하루 24조…“정부, 범죄취급하며 세금 걷을 궁리뿐”
“가상자산의 가치는 누구도 담보할 수 없고, 가상자산 거래는 투자라기보다는 투기성이 매우 높은 거래이므로 자기 책임하에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19일 정부가 가상자산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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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광풍…예탁금 두 달새 1.7조서 4.6조로
지난해 초 정년퇴직한 박모(61)씨는 지난 1월부터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여유자금 2000만원을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계좌 개설까지는 자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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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보장” 다단계 투자 유혹, 노후자금 2억 날리기도
━ 암호화폐 투자 사기 극성 2일 MBI의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가 큰 피해를 본 피해자들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연합뉴스]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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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 기자가 뽑은 2020년 기사 톱5
[출처: 셔터스톡] 연초 7200달러선에 머물렀던 비트코인 가격이 어느새 2만7000달러를 돌파하며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롤러코스터를 탔던 지난 1년간 블록체인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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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0% 수익 인증글에 홀렸다" 암호화폐 100억 사기 의혹
“은행 금리가 너무 낮아 인터넷에서 투자처를 찾다가…” “P2P 투자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저금리로 인해 은행 밖 투자 상품을 찾던 직장인 A씨와 B씨는 지난날의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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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핀] 업비트 연일 불장에, 왜 빗썸은 얼어 붙었나
[출처: 셔터스톡] [타로핀’s 코린이 개나리반] 매년 5월만 되면 카네이션 한 송이를 들고 어버이의 은혜를 부르짖으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을 표한다. 그러다가 반년도 채 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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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핀] 날로먹는 프로젝트 커뮤니티의 운영 비법
[출처: 셔터스톡] [타로핀’s 코린이 개나리반] 역병이 창궐한 시대를 맞이해서 암호화폐 사업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실체가 있는 프로젝트라며 투자자를 개발사로 초청하는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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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노트] '대륙의 사기' 플러스 토큰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출처: 플러스 토큰] [소냐’s B노트] 중국인 타오씨는 친구의 소개로 SNS 위챗의 한 채팅방에 들어갔다. 채팅방의 이름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때마침 인민은행이 디지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