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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텅 빠진 머리숱, 삐쩍 마른 몸 … 잡스 6주 시한부설
애플 CEO 스티브 잡스의 최근 모습(왼쪽). 사진 속 잡스는 눈에 띄게 마른 몸매에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빠져 있다. 점선 안은 자동차에서 내리면서 힘겨운 듯 왼손으로 다리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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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분당차병원 신경외과장 조경기 교수
뇌는 시각·청각·후각 등 오감을 비롯해 우리의 행동을 관장한다. 뇌에 종양이 생기면 생활이 불편해지므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 그러나 자칫 종양이 커지면 절제수술을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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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도병원, CEO에게 듣는다 ③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서울대병원 정희원 병원장이 “연구중심병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울대 국제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제공] 서울대병원은 자타 공인 국내 최고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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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포함 건강검진 100만원 동물병원 갈수록 전문화·대형화
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동물병원 ‘닥터펫’에서 의료진이 젖니를 뽑기 위한 시술을 앞두고 강아지를 마취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종양클리닉, 재활통증클리닉, 건강검진클리닉,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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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유방암 환자, 겨드랑이 림프절 제거할 필요 없어"
유방암 초기 환자는 굳이 다량의 림프절을 제거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LA타임스는 9일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실린 보고서를 인용해 유방암이 생기면 가장 먼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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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45] 미국 대법관
지난해부터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원제: Justice)』가 한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방대법관을 저스티스(Justice), 즉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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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노발리스 티엑스 암치료센터’ 문 열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아래사진)이 ‘노발리스 티엑스 암치료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세계 최고의 4차원 초정밀 방사선치료기 노발리스 티엑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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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청산가리 든 담배 폐해 … 사회에 경종 울리고 싶었다”
방효정(62)씨가 “얼굴이 공개되는 걸 원치 않는다”며 사진촬영을 거절해 뒷모습만 찍었다. [홍혜진 기자] 폐암 환자들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라” 며 국가와 한국담배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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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암 투병 중 기아차 판매왕 된 오경렬씨 ‘판매 노하우’를 말하다
① 판매에 왕도는 없다. 고객에게 믿음을 줘라. ② 작은 차이가 실적을 만든다. 사소한 선물이라도 챙기고 세심하게 마음을 써라. ③ 영업의 비법은 책 속에 있다. 늘 손에서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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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선생 사망 원인인 담낭암 증상 애매하고 이렇다 할 약도 없다”
대한췌담도학회 김명환 회장이 췌담도 부위 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한췌담도학회 제공] 인체에도 마이너 그룹이 있다. 위나 간 등이 메이저 그룹이라면 췌장(이자)과 담낭(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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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는 잊어라 … 100세 보험이 쏟아진다
일찍 죽는 것보다 너무 오래 사는 걸 걱정하게 된 세상이다. 보험사들도 고령화에 대비한 상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보장 연령을 100세까지 늘리거나 간병·요양 등 노년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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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여성성을 되찾자! 유방재건술
대표적인 여성암, 유방암은 해가 갈수록 발병숫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유방암은 질병 그 자체로도 너무나 고통스러운 질병이지만, 여성에게서 여성성을 앗아간다는 점 때문에 더욱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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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타계] 인간의 허위와 속물근성 낱낱이 까발린 ‘영원한 현역’
가톨릭 신자였던 박완서 작가에게 글쓰기와 신앙은 동일한 구도행위였다. 박씨는 삶의 고통을 창작의 에너지로 승화시켰다. 22일 고인의 빈소에서 연도(煉禱·위령기도)를 하고 있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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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리핑] 건국대병원 ‘여성 요실금의 원인과 치료’ 건강 강좌 개최 外
◆건국대병원은 26일(수)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여성 요실금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비뇨기과 김형곤 교수가 중년 여성들에게 흔한 요실금의 증상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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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의식 직시한 신랄한 시선으로 삶의 알맹이 드러내
시인 김지하(오른쪽)씨가 아내 김영주씨와 함께 소설가 박완서 선생 빈소를 찾았다. 소설가 박경리선생의 딸인 김영주씨는 현재 강원도 원주 토지문화관 이사장을 맡고 있다. . 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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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의식 직시한 신랄한 시선으로 삶의 알맹이 드러내
시인 김지하(오른쪽)씨가 아내 김영주씨와 함께 소설가 박완서 선생 빈소를 찾았다. 소설가 박경리선생의 딸인 김영주씨는 현재 강원도 원주 토지문화관 이사장을 맡고 있다. . 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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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박완서씨 별세
소설가 박완서 선생이 22일 오전 7시쯤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80세. 박씨는 지난해 9월 담낭암이 발병해 수술을 받았다. 그동안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2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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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암은 1% 희귀 췌장암
호르몬 생성 세포에 생겨 일반 췌장암보다 순해 5년 생존률은 50% 이상 “미국 두고 스위스 간건 방사선 치료 아닌 양성자 치료 받기 위한 것”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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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죽음의 천사’ 요세프 멩겔레(3)
“Science is a magnificent force, but it is not a teacher of morals. It can perfect machinery, bu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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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 떠난 황제 … 애플 ‘잡스 쇼크’
스티브 잡스(Steve Jobs·55)는 애플의 심장이자 아킬레스건이었다. 그의 건강이 애플 주가를 좌우했다. 잡스의 갑작스러운 병가 소식에 애플의 주가는 곤두박질했다. 월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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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창원·서울병원 소화기암 공동수술
삼성창원병원이 삼성서울병원과 소화기암을 공동수술한다. 창원 등 경남 주민들이 굳이 서울에 가지 않아도 서울 대형병원과 같은 수준의 암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삼성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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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 진료비 2079만원 최고
유방암과 대장암이 주요 암 가운데 치료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1∼2005년 암 환자로 진단받은 30만4681명 중 2007년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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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진단기술 어디까지 왔나
유방암은 발생률이 높은 데다 증식 속도도 빠르다. 미국의 경우, 암 발생 통계를 집계한 1975년 이후 유방암이 증가율 면에서 줄곧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발생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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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환자 대형병원 가면 약값 두 배 낸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최모(65·여)씨는 동네의원에서 당뇨병 관리가 잘 안 돼 2009년 중반부터 대학병원으로 옮겼다. 신장·눈 등에 합병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대개 병원에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