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암 말기 환자, 신약은 보험 안 되니 살릴 방법이 없어요”
올 3월 사망한 신장암 4기 환자 김성문(60·가명·남·제주도)씨. 그는 2009년부터 신장암 치료제를 복용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내성이 생겨 약효가 듣지 않았다. 유일한
-
[j Special] 큰 의사와 큰 교육자의 꿈 이루는 경원대 이길여 총장
‘이길여’란 이름은 ‘여풍당당’의 상징이다. 일제시대 남존여비(男尊女卑)의 척박한 토양에서 태어나 의사의 꿈을 실현했다. 국내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산부인과를 열었다. 인천
-
[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부산ㆍ경남 의료법 및 보험법 전문 박행남 변호사
의료소송이 어려운 것은 ‘입증’ 때문이다. 인과관계나 과실과 같은 법률적인 문제뿐 아니라 사실 확정조차 쉽지 않다. 이는 의료행위가 교통사과와는 달리 눈이나 귀로 느낄 수 없고,
-
당뇨, 고혈압 있어도 69세까지 별도플랜으로 가입가능!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 암! 하지만 실제 보장받아야 할 부모님 연세 암보장은 가입이 힘들었던게 현실이었지만 최근 부모님 연세에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 출시되어 관심을 끌고 있
-
“예뻐지니 자신감도 생기네요, 암을 꼭 이겨낼 수 있다는”
지난 4일 오후 2시 대전의 충남대병원 암센터 2층 강당. 모자를 쓰거나 환자복을 입은 여성 30여명이 모여 앉았다. 암과 싸우거나 회복 중인 20~60대의 환자들이다. 항암 치료
-
[법무법인 충정 - 최병문 변호사의 법률칼럼②]보험법전문 최병문의 보험상식 5選
보험 : '동일한 재해'나 '각종 사고의 발생'이라는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다수인이 사고로 인하여 생기는 경제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미리 일정한 돈을 갹출하여 공동재
-
[헬스코치] 피 한방울로 암 진단할 수 있을까?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감기는 어떻게 진단할까? 콧물이 나고 목 아프고 기침하면 감기라고 할까? 아니면 감기라는 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인인 리노 바이러스(Rhin
-
1.7㎜짜리 구멍 통해 웬만한 병 다 고치는 세상
지난달 22일 오후 4시, 서울 고대안암병원 중재시술실. 재활의학과 이상헌 교수가 디스크 환자인 이동규(45·서울 삼성동)씨에게 말을 건넨다. “아프지 않으시죠?” 누워 있는 이씨
-
실처럼 얇은 혈관도 넓히고 암덩어리에 항암제 직접 주사
암세포 먹여 살리는 혈관에 항암제를 주입하고 혈류를 차단하는 중재시술을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수술장에서 칼을 보기가 쉽지 않은 시대가 됐다. 의사는 칼 대신 실처럼
-
[병원리포트] “대장암 양성” 통보, 우편보다 전화로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의 대장암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변으로 하는 1차 분변잠혈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2차 대장내시경을 받아 암인지 가려낸다. 국가사업으로
-
[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폐암 말기 에노모토는 왜 서울 찾았나
일본인 에노모토 다카히데(榎本崇秀·33·목재 제재업·사진)가 2년 전 서울대병원 방영주(57·종양내과) 교수를 찾아왔다. 그는 걷기도 힘든 말기 폐암 환자였다. 에노모토는 일본에
-
김석철은 지금 제주서 도시모델 실험 중
건축가 김석철씨는 2002년 암 선고를 받은 후 암의 재발과 심근경색 등으로 큰 수술을 세 번이나 했다. 3년 전부터 체력을 회복한 그는 최근 제주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과학박물
-
[박홍기변호사의 암소송이야기] 암소송, 그것이 궁금하다!③
평소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고 건강하다고 믿고 살아왔던 직장인 L씨(53세, 남). 최근 건강검진을 받았다가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바로 대장암 판단을 받은 것. 충
-
[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⑦ 우리 가족 은인, 박태준 (하)
1973년 6월 9일 포항제철 포항1고로에서 첫 쇳물이 쏟아지자 만세를 부르는 박태준 명예회장(가운데). [중앙포토] 박태준(84) 포스코 명예회장은 우리 집안을 일으킨 은인이다
-
[헬스코치] '나에게 암 진단이…' 치료법 알고 있나요?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암으로 질병이 확진되면 환자나 보호자들은 어떤 치료를 받게 되는지, 혹은 만약 자신들이 선택해야 된다면 어떤 치료를 하면 좋을지 무척 고민스러
-
술 많이 마시는 4050대, 부정맥으로 돌연사 위험
서울 성북구에 사는 신모(56·자영업)씨는 지난해 겪은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평소대로 아침에 뒷산을 오르는데 갑자기 가슴이 쥐어짜듯 아프더니 호흡 곤란이
-
열여섯 민지 “내 꿈은 암보다 강하다”
난소암으로 투병 중인 신민지(16·대전 동신고 1)양이 가수 데뷔를 앞두고 곡을 녹음하고 있다. 흰색 실크드레스를 입은 열여섯 살 소녀가 무대에 올랐다. “힘이 들어도~난 울지
-
부작용 없고 효과 높은 세포 대량 생산, 난치병 정복 길 열린다
관련기사 창간 기획 ‘10년 후 세상’ 줄기 세포치료용 세포, 난치병 정복 길 연다 67세 여성인 정희순씨는 오랫동안 파킨슨병으로 고생해 왔다. 초기엔 약을 복용하며 그럭저럭 생
-
[건강 칼럼] Q&A로 알아보는 간암 예방과 치료
건강한 간 이야기 대림성모병원박석준 의무원장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60만명의 간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주로 우리나라와 일본, 동남아시아, 중국, 아프리카 등에 대부분의 환자가 나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74) 진료비 영수증 보는 법
몸이 아파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진료비’는 성역(聖域)입니다. “필요한 진료를 해주셨겠지” “일단 나을 수만 있다면 비용이 문제랴”가 대부분의 생각일 겁니다. 게다가 진료비
-
대학병원급 시설로 정확한 암 진단 ∙ 치료
서울스카이병원 대한민국 사망 원인 1위인 암. 한국인 4명중 1명이 암으로 숨지고 암 사망자 4명 중 1명은 위암으로 숨지고 있다. 50대 이후에는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
침, 폐로 이동 … 노태우 전 대통령 재입원
노태우 전 대통령이 휠체어를 타고 서울대병원 특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몸속 이물질 미스터리가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
[헬스코치] 방사선치료 매일 받아도 해롭지 않나요?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필자는 방사선으로 암세포를 죽이는 일을 하는 의사다. 환자나 보호자들이 가끔씩 방사선으로 어떻게 암이 치료되는지를 매우 궁금해 한다. 방사선이
-
MY 건강 뉴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에 백남선씨 선임 이화의료원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병원장에 백남선 전 건국대병원장을 5월 1일자로 선임했다. 백 신임원장은 1986년 국내 최초로 유방암 환자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