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덮인 산속서 12일 견뎠다…옥천 뒤집은 송아지 가출 소동
12일 만에 구조된 송아지. 연합뉴스 충북 옥천에서 축사를 탈출해 산으로 달아났던 송아지가 드론을 투입한 포획작전 끝에 12일 만에 주인 품으로 돌아왔다. 25일 옥천군
-
첩첩산중 양구까지 번졌다… 강원서 첫 ‘럼피스킨병’ 발생
럼피스킨병이 강원도까지 번졌다. 24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의 한 한우농가(29마리 사육)에서 암송아지 1마리가 럼피스킨병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
-
한우의 진화, 1등급 비율 30년새 7배로
지난해 한우 한 마리의 평균 중량이 700㎏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50여 년 전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무게가 늘었다. 높아가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꾸준히 한우를 개량한 결과
-
50년 새 한우 358.8㎏→702.5㎏…1등급 육질이 4분의 3
다시 돌아온 소의 해. 소고기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 역시 변함없지만 지금의 한우와 수십 년 전 한우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지난해 한우 한 마리의 평균 중량이 700㎏을 넘어섰다
-
“소 150마리 앗아간 수해, 그때 낳은 송아지들이 희망 됐소”
전북 남원시 송동면 김종화(60)씨 축사에서 수 송아지가 어미 젖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8월 물난리 때 만삭이던 암소들이 수해 직후 송아지 5마리를 각각 낳았는데
-
"물난리 직후 태어난 송아지 2마리 무럭무럭" 남원 한우 농가 희망가
4일 전북 남원시 송동면 김종화(60)씨 한우 축사에서 송아지 한 마리가 어미 젖을 먹고 있다. 지난해 8월 폭우 때 만삭이던 이 어미 소는 당시 물에 떠내려 갔다가 구조된 지
-
가축까지 씨말린 6·25 폐허에… '노아의 방주' 기적 있었다
69년 전인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 와중에 한반도는 피로 물들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 따르면 전사한 군인은 양측을 통틀어 87만6
-
송아지값 두배 뛰어 450만원…반갑지만 않은 농민들
26일 오전 전남 목포·무안·신안 지역 소들이 경매에 나온 무안군 일로읍 일로가축시장. 축산 농민들이 경매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송아지를 살펴보며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무안=프
-
금값 사료 … 소 많은 게 고통인 농가들
경북 상주에서 한우 120여 마리를 키우는 정상연씨(57)가 사료를 주고 있다. 그는 “사료값 인상으로 소를 키울수록 손해를 본다”고 말했다. [사진=프리랜서 공정식] 22일 오후
-
소 길러 새끼 나면 주인과 나눠
울진군은 노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소 배내 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배내사업은 남의 가축을 길러 다 자라거나 새끼를 낸 뒤 주인과 나누어 가지는 것을 말한다. 군은 우선
-
젖소가 한우 송아지 낳았다
▶ 축산농 윤용한씨(右)와 최수호 연구사가 젖소에서 생산된 송아지를 돌보고 있다.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 제공] "젖소를 이용해 한우 송아지를 생산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젖소 5
-
[이 사람] 원주 농민 신동주씨
‘농어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했다가 행운상으로 송아지를 받은 농민이 2년후 같은 행사에 행운상 기념품으로 송아지 1마리를 기탁한 농민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원주시 부론면 손
-
송아지값 사상 최고치 갱신
광우병.구제역 파동 등으로 주춤했던 쇠고기 소비심리가 최근 다시 살아나면서 한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송아지의 경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경북도내 우시장의 경우 5
-
강원, 첫 체세포 복제수정란 이용 한우 탄생
강원도내에서도 체세포 복제수정란을 이용한 한우 송아지가 처음으로 탄생했다. 강원도 양구군은 지난 해 8월 체세포 복제수정란을 이식했던 한우에서 건강한암송아지 1마리가 10일 오전
-
국내 첫 복제 수컷 송아지 탄생
국내 최초의 복제 수컷 송아지가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수의학과대학 황우석(47)교수는 4일 “지난달 18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복제기술에 의한 쌍둥이 수컷 송아지가 태어났
-
소값 추석 앞두고 인상
최근 병원성대장균 O-157파동으로 소비가 줄어 크게 내릴 것으로 우려했던 소값이 추석을 앞두고 오히려 오르고 있다. 27일 축협 전북도지부에 따르면 요즘 전북도내 산지에서 거래되
-
전북도내 산지소값 탄저병파동으로 마리당 50만원 폭락세
[全州=玄錫化기자]전북도내 산지 소값이 탄저병파동으로 한우소비가 줄고 축산농가들이 신규입식을 꺼려 송아지 마리당 50만원이나 폭락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축협도지회에 따르면 요즘
-
젖소 품종개량 서두른다
국내 낙농업계가 1마리의 젖소에서 보다 많은 젖을 짜내기 위한 품종개량에 비상이다. 삼양식품은 최근 미국에서 젖소의 0.5CC짜리 정액 앰풀을 14만원에 사들여왔다. 겨우 한 방울
-
쇠고기 수입 재개불구 산지 소값 오히려 강세
★…쇠고기수입이 재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산지 소값은 4백㎏짜리 황소 1마리 가격이 1백40만원을 넘어서는 등 오히려 강세를 보이고 있다. 쇠고기 수입재개방침이 발표된 지난달 26일
-
쇠고기값 오름세|포장육 다시판매
농림수산부는 쇠고기수입설로 하락하던 소값이 총선이후 큰폭의 오름세로 돌아서자 그동안 방출을 중단했던 쇠고기소포장육 방출을 재개키로 했다. 10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7일 현재 황소
-
(4) 소값파동의 주역
85∼86년 이태에 걸쳐 전국의 농민들을 울리고 목숨까지 끊게 했으며 농가경제를 골병들게 한「소파동」의 악몽에도「전경환새마을」의 비리는 짙은 의혹을 드리우고 있다. 파동당시의 국회
-
소 값 계속 오름세
쇠고기 수입개방 시기가 가까워옴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 값이 계속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5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부터 오름세를 보이던 소 값은 4백kg짜리 수소 한
-
「병든 소」파동 후 육우 도입 대폭 줄어
「병든 소」파동이후 육우도입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작년 한해 동안 7만5천 마리가 도입되었던 육우가 금년에는 지금까지 1만3천 마리밖에 들어오지 않았다. 작년엔 한꺼번에 많이 들
-
돼지16만두 10일부터 수매
농수산부는10일부터 1백20억원을 들여 돼지 16만 마리를 사들이기로 했다. 정부가 돼지를 수매하는 것은 82년 말 2백18만 마리였던 돼지가 지난 연말 3백90만 마리로 늘어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