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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어가 시작됐다는 겨울 나라를 가다
━ 윤태옥의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설국으로 변한 중국 카나쓰호의 겨울 장관. [사진 윤태옥] 이곳은 중국 서북 변방의 북쪽 끝, 카나쓰호(喀納斯湖) 인근의 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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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2 광개토대왕비 가짜일 가능성은…"
문성재 박사“새로 출토된 고구려 비석은 위각(僞刻)일 가능성이 크다.” ‘제2의 광개토대왕비’로 추정됐던 고구려비에 대해 고대 중국어 학자 문성재(우리역사연구재단 책임연구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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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전상 실감 … 영·미권보다 학비 저렴해요
아이게름·라지브·허화(왼쪽부터)가 성균관대 유림관 앞에서 서로의 한국 유학 경험들을 얘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우리나라 대학으로 유학 오는 외국인 학생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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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선조 '치우' 중국서 조상으로 모셔
중국인이 선조 3인 중 하나로 숭배하는 치우(아래 사진 왼쪽). 옆은 황제와 염제다. 치우의 한자 뜻은 39벌레 같은 놈39. 한민족의 동이족이어서 상소리로 부르다 90년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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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따기]첫 '금관연구서'펴내는 김병모교수
경주에 수학여행을 간 어린 학생이 박물관에 진열되어 있는 신라 금관을 보고 선생님께 이렇게 여쭈었다. "선생님 이 금관은 누가 썼을까요?" "아마 신라시대 어느 임금님이 쓰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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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万葉集" 9번歌는 한국어작품
우리말이 알타이어족이 아니라 독자적인 언어라는 독특한 주장을펼쳐온 국어학자 강길운씨가 일본 만엽가(万葉歌)의 미해독 부분을 중점 분석한 연구서『万葉集歌の 原形』을 최근 일본 삼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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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 문명展 7월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한민족의 뿌리를 엿볼 수 있는 세기적인 전시회가 10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됐다. 광복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中央日報社와 문화방송(MBC).국립중앙박물관.러시아 시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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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수 편저 세계주요언어
세계의 언어를 語族別로 분류하고 각 개별언어의 구조를 분석서술한 책이 국내에서 처음 출판됐다. 『세계주요언어』는 국내의 외국어교육과 언어학연구가 괄목할만한성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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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베리아 3대강 유역 고고학 기행|한반도 청동기·철기기원 더 앞설 수도
시베리아 지역의 고고학적 유물은 고아시아족과 퉁구스족의 조상들로부터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현재 이들에 대한 민족학적 비교연구가 민족고고학이라는 이름 아래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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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한국족 기원"전기구석기 소급 가능성"
이제까지 아무르·예니세이·오브강유역의 유적·유물을 살펴보았다. 어떤 유물은 우리의 것과 너무 흡사해 우리 문화에 대한전파·영향을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종래 많은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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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비르텍 봉토분|스키타이 곡옥 등 신라와 흡사
알타이산은 백두산(중국 측에서는 장백산이라 부름)과 같이 우리의 먼 추억이 깃들여 있는 고향과 같다. 언어학적으로 우리민족과 관계 있는 어족으로는 고 아시아(혹은 고 시베리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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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 유적지『원정발굴』한다|고고·민속·인류학 등 전문가 망라|다리강가 일대 적 석총 집중조사
국내 몽고학자 16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조사단이 몽고의 유적지에 대한 직접 발굴에 나선다. 한국몽고 비사 학회와 단국대중앙박물관을 주축으로 한 한몽 학술조사연구협회(회장 손보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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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전국역사학대회〓25, 26일 한양대 백남음악관. 주제「역사에서의 보수와 진보」. (292)2111. ◇고려대 아시아문제연구소 워크숍〓19, 20일 충주관광호텔. 주제「한국의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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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어연구 워크숍
◇이용희 대우학술재단이사장은 7일 서울아카데미하우스에서 알타이어비교연구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에는 알타이어학계의 원로인 「카를·멩거」교수(빈대)와 이기문교수(서울대)등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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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단국대서
국어국문학회(대표이사 김석하) 창립 30주년기념 전국국어국문학 연구발표대회가 9, 10일 단국대에서 열리고 있다. 주제는 「국어국문학 연구30년의 회고와전망」. 주요발표내용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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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원 국제학술회의
학술원 (회장 이병?)은 5, 6일 무역회관 회의실에서 제6회 국제학술회의를 갖는다. 주제는 『「알타이」어의 비교론』 (인문과학부)과 『「바이러스」성 간염』 (자연과학부)』.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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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전 일본인학자들이 우리나라에는 없었다고 생각하던 청동기시대와 그 문화의 존재가 해방후의 연구와 새 자료발견 등으로 이제 의심할 바가 없게 되었다. 그러나 그 문화내용이나 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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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극동의 유태인
오랫동안 한국문제를 연구해온 학자이며 한국정부 및 주미한국대사관 고문이었던 S·M·비노커 박사는 최근 『한국인은 사실상 극동의 유태인』이라는 가설을 논증한 중요한 저서를 곧 발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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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연구의 태두 「람스테트」 박사-김방한
고「람스테트」 박사(C·J·Ramstedt)는 우리 국어학계에는 이미 잘 알려진 핀란드의 저명한 알타이어학자요, 몽고어학자이다. 특히 우리에게는 한국어 학자로서 관심을 끌었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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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회 발표회
한글학회(이사장 최현배) 월례연구발표회가 오는5월3일 하오3시 명지대학 강당에서 열린다. 연제 및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알타이어」수사의 비교연구 (김선기교수) ▲유형언어학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