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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청량감 최고죠” 한여름밤 하이볼 열풍
━ 칵테일 즐기는 MZ세대 브랜디를 이용한 하이볼 원조(레몬 슬라이스 장식)와 우리술 ‘소주다움45’(45도, 로즈마리), ‘문화재·명인 조옥화 안동소주’(45도,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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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는 서민술? 160만원짜리 ‘해창 아폴로’의 반란
일제강점기 당시 쌀창고로 출발한 해창주조장 앞 창고. 전남 해남산 유기농 찹쌀 80%와 멥쌀 20%를 사용해 만든다. 유기농 찹쌀은 일반 찹쌀보다 40%가량 비싸지만 단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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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백종원 홀린 맛…막걸리 한 병에 160만원, 어떻길래 [e슐랭 토크]
━ 배우 오달수 “맛과 격이 다른 막걸리” # 지난달 19일 오후 2시쯤 전남 해남군 화산면. 영화배우 오달수(54)씨가 ‘땅끝마을’ 인근 해창주조장을 찾았다. 평소 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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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울에선 못 마시나요…120년 안동 막걸리, 맛은 젊었다
━ 안동 술 기행④ 회곡 생막걸리 ■ Prologue 「 “안동을 상징하는 문화 콘텐트는 의외로 술입니다. 안동이 유교의 고장이기 때문입니다. 유교 공동체는 조상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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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우리 술 빚는 공방
MZ세대는 술을 소비하지 않고 ‘경험’한다. 한정판 전통주를 구하려 줄을 서고, 좋아하는 술을 직접 담그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전통주를 경험한다. 전통주 업계는 최근 이런 MZ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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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난 우리술 마셔봤나···전통주 전문가들이 딱 8개 뽑았다
전통주 전통주라고 불리는 ‘우리술’이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아재들이나 마시는 고리타분한 술이라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쿨하고 트렌디한 술로 자리매김한 분위기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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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이런 술이 있다…10~20만원대 국내 프리미엄 소주
국내 프리미엄 소주 국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 평균 20% 이상씩 성장해 2018년에는 매출 규모가 300억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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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17도 시대…알코올도수 1년에 0.2~0.3도씩 낮아졌다
알코올도수 17.2도 이하의 소주가 대중화하고 있다. 소주의 알코올농도는 1년에 0.2〜0.3도씩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키스컴퍼니 연구소에서 이용우 박사가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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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판이 달라졌다…특급호텔 최고 인기는 '우곡주'
요즘 대세인 술? 와인이나 위스키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좀더 트렌드에 민감하다면 아마 전통주를 꼽을 거다. 허름한 식당에서 나이든 아저씨들이나 마시는 술이라는 이미지는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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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호주 와인 혁신 이끄는 킴 슈로터 ‘펜폴즈’ 와인메이커 쉬라즈를 넘어서다
호주 펜폴즈 와이너리의 와인메이커 킴 슈로터가 ‘야타나 샤도네이 2006’을 시음하고 있다. 슈로터는 10여 년 전 레드에서 화이트 와인메이커로 옮긴 후 펜폴즈 화이트와인을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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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대 명주 수정방 생산현장을 가다] 역사가 빚고 정제한 모순된 맛의 향연
수수 등 5개 곡물과 술지게미를 섞어 흙구덩이 안에서 90일 간 발효시키면 모래모양의 술이 만들어진다.술은 문화의 총화이자 역사의 축적물이다. 한 지역에서 수백~수천년 간 내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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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⑦ 기네스의 깊은 맛을 찾아서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주변에는 늘 마차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 공항 입국 심사대 앞, 심사원이 퉁명스런 목소리로 더블린에 온 이유를 물었다. 기네스(G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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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언덕에서 태어난 와인, 파랄렐 45
폴 자불레, 코트 뒤 론 파랄렐 45 누군가가 우리나라 음식과 대중적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한 가지만 추천해달라고 하면 주저 없이 프랑스 론 지역의 와인 중 하나를 고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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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Whisky, 세월의 향을 마신다
전 세계에서 1초에 두 병씩 팔리는 시바스 브러더스의 위스키 발렌타인. 조니워커·J&B와 함께 세계 3대 스카치 위스키로 꼽힌다. 매년 590여만 상자(9L 기준)가 소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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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
◇㈜금복주는 고급 증류소주 '운해'를 선보였다. 7백㎖ 한병에 1만5천원이다. 알콜 도수는 45도다. 순도가 높은 참나무 백숯으로 정제해 깨끗한 소주의 맛과 은은한 향기를 살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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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
러시아를 상징하는 술은 단연 보드카다. 보드카는 물을 뜻하는 러시아어 '바다(voda)'에서 유래했다. 물처럼 투명하고 특별한 맛이 없으며 냄새가 없는 술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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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는 '통일주' 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는 자리에 남과 북의 우리내 술로 분위기를 띄우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어느새 서양술에 길들여진 자신의 입맛에 경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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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는 '통일주' 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는 자리에 남과 북의 우리내 술로 분위기를 띄우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어느새 서양술에 길들여진 자신의 입맛에 경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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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는 '통일주' 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는 자리에 남과 북의 우리내 술로 분위기를 띄우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어느새 서양술에 길들여진 자신의 입맛에 경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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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 유천양조원 外
◇ 유천양조원은 알콜도수를 기존 45도에서 25도로 낮춘 순한 옥로주를 내놨다. 국가지정 명인 유민자씨의 제조비법에 따라 쌀과 율무를 원료로 만들었다. 3백30㎖ 한병의 출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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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 유천양조원 '옥로주' 출시
◇ 유천양조원은 알콜도수를 기존 45도에서 25도로 낮춘 순한 옥로주를 내놨다. 국가지정 명인 유민자씨의 제조비법에 따라 쌀과 율무를 원료로 만들었다. 3백30㎖ 한병의 출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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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마다 전통주 자랑…안동소주·이강주등 감칠맛 일품
한가위 차례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수품이 조상께 올리는 술이다. 오랜 세월을 이어오며 조상의 숨결이 스민 각 지역의 전통민속주를 알아본다. 영남 대표적 전통주는 경북안동의 안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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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경북 안동시 무릉역 - 여행쪽지 (2)
▶무릉역=1940년 업무를 시작했다.현재 근무자 10명.5명씩 격일제로 교대근무한다. 서울에서 중앙선 철도를 타고 4시간40분 거리(2백63㎞).승객업무는 취급하지 않지만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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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알콜도수제한 올10월부터 해제
오는 10월부터 소주의 알콜도수 제한이 없어져 현재 알콜도수45도인 안동소주의 경우 다른 소주와 같은 25도 짜리도 내놓을 수 있고 진로나 그린소주도 40도짜리가 나올 수 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