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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사기 올리려면 괴짜 행동도 과감하게”
관련기사 CEO의 이유 있는 변신 22일 오후 10시 서울 신수동 서강대 메리홀.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연출한 ‘백조의 호수-사랑에 취하다’ 발레 공연이 끝난 뒤 인사하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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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새 두산 회장의 조용한, 그러나 거대한 행보
박용현 회장이 재계 10위의 두산호 선장을 맡았다. 그는 서울대 병원장 출신이다. 의료계에서는 명성이 자자하지만 재계에는 알려진 게 그리 많지 않다. 박 회장과 그리고 그가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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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녹취·분석에서 ‘빛’ 찾는다…160개 기업 ‘콜 모니터링’
최근 금융회사와 공공기관은 고객과 전화로 업무를 처리할 때 녹음을 하곤 한다. 분쟁이 날 것을 대비해서다. 그래서 주목받는 사업이 콜 모니터링(Call Monitoring)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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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보다 알짜” … 주한 외국인 모셔라
서울 용산에 있는 아이파크몰이 지난달 서울에 거주하는 주한 외국인이 올려주는 매출을 조사한 결과 2007년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역삼동 리츠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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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무이자 대출 … 한 달 유급휴가 … 대기업 안 부럽다
구직자들은 임금과 회사의 발전 가능성과 함께 복지·교육 혜택을 살핀다. 입사 후 전문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최고경영자(CEO)가 주먹구구식 경영을 하는 것은 아닌지에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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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위기가 기회다] 느려도 끝까지 … 만기 땐‘알짜 금리’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이주영(31)씨는 최근 저축은행에 예치했던 4700여만원을 만기가 돼 찾았다. 다른 투자처를 찾고 있던 이씨에게 증권사 PB센터는 수익률 연 8.22%인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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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개시하는 날도 많아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국내 경제도 올 한 해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9월 중순 리먼브러더스가 파산 신청을 하자 한 달 뒤 국내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대로 폭락했고 실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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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업자 100만 명”… 대량 실직 땐‘일자리 재난지역’선포
인천 남동공단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D사는 이달 초 휴업에 들어갔다. GM대우·쌍용차 등 완성차 업체가 휘청거리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이달 15일까지 남동공단에서만 279곳이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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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돋친 ‘피겨 김연아’ 배경음악 앨범
‘피겨 요정’ 김연아(18)의 연기 배경음악을 모은 CD(사진)가 인기다. 유니버설 뮤직에서 한정판으로 1만 장을 내놓은 ‘김연아-Fairy On The Ice’는 2주 만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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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이 무너졌다, 반 토막 주머니도 울었다
관련기사 2008년 증시에선 무슨 일이 KKK 습격 사건지난 10월 24일. 급기야 천장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938.75로 밀렸다. ‘2K 이정표’(K는 100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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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개그우먼 신봉선
요즘 개그우먼 신봉선은 마법이라도 부리고 있는 듯하다. 원더걸스를, 비를, 손담비를 흉내 내 춤출 때마다 포털사이트의 게시판은 요동을 친다. 새롭게 연구하고 있는 댄스 가수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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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세상을 읽다] 도시락 먹고, 스타벅스 덜 가고, 경조사는 가려서
쌀쌀한 가을 바람과 함께 미국발 금융위기가 찾아왔다. 출렁대는 주가와 환율 속에 경기 침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요즘,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중앙SUNDAY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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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먹고, 스타벅스 덜 가고, 경조사는 가려서
관련기사 사진 찍으며 웃어달라 하자 “경제가 좋아져야 진짜 웃지 …” Q. 금융 위기 이후 소비를 줄였나.-예 85명 -아니오 24명Q. 실직이나 폐업의 불안이 있나.-예 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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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알짜 물건 … 이벤트 …‘기업장터’북적
자매 결연을 맺은 농촌의 특산물을 판매한 KT·KTF 부스(左)와 세계 각국의 토산품과 액세서리를 내놓아 인기를 모은 대한항공 부스. [김성룡·김태성 기자] 명품 선글라스부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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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오일쇼크’에 쇄신보다 안정 택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7일 국정수습책의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바로 개각이다. 무성하던 말 끝에 장관 세 명을 교체하는 소폭 수준으로 결론이 났다. 여권의 일각과 야권에서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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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을 반값에… 지금 아시아는 ‘쇼핑 낙원’
해외쇼핑 매니어들에게 여름은 행복한 계절이다. 아시아의 유명 쇼핑 도시마다 1년 중 가장 큰 규모의 세일이 열리기 때문. 관광의 즐거움을 더하는 알짜 해외쇼핑정보를 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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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오의 법칙’으로 맞서라
야금야금 지갑을 파먹는 악당이 인플레이션이다. 보통 투자할 때 ‘돈 잃을 위험’을 리스크(risk)로 부른다. 그러나 슬슬 오르는 물가의 공격에 ‘쪼그라드는 구매력’이야말로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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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스킨십에 ‘두꺼비가 껑충’
▶1957년 출생, 외국어대 일문과 졸업 1991~1994년 미국 시애틀 클로버 밸리 골프클럽 사장 2003~2006년 쌍용화재보험 사장 2007년 4월~현재 진로재팬 사장 ‘두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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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에게 물려줄 명품 주식은
일러스트=강일구 삼성전자의 교훈김 부장이 주식을 떠올린 데는 사연이 있다. 삼성전자 때문이다. 1998년 초 삼성전자 주가는 4만원대였다. 지금은 60만원이 눈앞이다.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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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를 잡아라… 금융사 ‘부자 마케팅’ 열전
부자 소리를 들으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 ‘10억원’을 꼽는 프라이빗뱅커(PB)들이 많다.‘세계 부자 보고서’를 11년째 발표해 온 미국의 투자은행 메릴린치도 1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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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를 잡아라… 금융사 ‘부자 마케팅’ 열전
증권 부자 10만 명 넘었다13일 오후 3시, 여의도 동쪽의 알리안츠 빌딩. 17층 전체를 쓰는 국민은행의 골드&와이즈 PB센터에 들어서자 기분 좋은 향수내가 코를 간질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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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아시아 1위’ 카드사 출범시킨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
중앙포토 라응찬(69)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임원 몇을 불러 점심을 함께했다. 신한카드와 LG카드의 합병을 앞두고 그 사령탑을 맡은 이재우(57) 통합 신한카드 사장을 격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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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바캉스 숙소? 강추! 호텔 뺨치는 유스호스텔 26곳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유스호스텔이 더 이상 ‘배낭족이나 MT 온 대학생들이 찾는 싸구려 숙소’가 아니란 사실을. 호텔·펜션 못잖은 시설을 갖추고 4인 가족실을 하룻밤에 7만~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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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개발 주변지에 승부 건다
토지시장에 ‘침체의 그늘’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부재지주 양도세 중과, 땅 전매기간 제한 등으로 투자환경이 악화하자 투자자들의 발길이 뚝 끊긴 탓이다. 전문가들은 토지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