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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넘긴 실험미술 ‘청년’ 김구림, 술은 못해도 안주 킬러
━ 예술가의 한끼 김구림은 80 중반이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은 실험미술의 청년작가다. [사진 김구림] 1980년대 후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늦은 밤. 김구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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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심줄 면발에 냉·온 육수, 화끈한 맛 속초 함흥냉면 … 실향민 달래준 ‘노동 음식’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속초 함흥냉면 강원도 속초 '함흥냉면옥'의 함흥냉면. 원 냉면에 찬 육수를 넣은 물냉면처럼 먹는다. 김경빈 기자 평양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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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우리 시대 자화상' 편의점 24시
“처음 온 알바인가 보네~.” 손님 말투는 퉁명스러웠다. 겨우 비타민 음료 두 병을 계산하느라 쩔쩔매고 있으니 그럴 만도 했다. 문제는 1+1 행사였다. 1+1 행사를 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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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매력에 흠뻑~~ 육아·가사 스트레스 싸악~~
필요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드는 DIY가 주부들에게 인기다. DIY로 건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는 주부가 많다. 취미생활을 넘어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갖춰 재능기부를 하는 주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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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소형 매장 … 그 대신 반의 반값” 손님 몰리는 초저가 매장
‘해장국 2500원, 세탁비 900원, 피부관리 서비스 9000원…’. ‘고물가 시대’를 맞아 창업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알뜰 소비자의 눈길을 끌 만한 초저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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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TX유럽, 해양작업지원선 2척 수주 外
기업 ◆STX유럽, 해양작업지원선 2척 수주 STX유럽이 노르웨이 렘 오프쇼어로부터 총 7억5000만 노르웨이크로네(NOK·약 1425억원) 규모의 해양작업지원선(PSV) 2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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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도 돕고 알뜰쇼핑" 가족 나들이객 북적
전주 효자동 전북도청 신청사 광장에서 열린 나눔장터에는 3만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올리는 가운데 오전 11시30분 전주 금암노인복지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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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1000만명 … 사회 곳곳 불 밝혔다
중앙일보가 1994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전개해온 자원봉사 캠페인이 만 10년을 맞았다. 자원봉사라는 단어조차 낯설던 시절 '봉사로 기쁨찾자' '나누는 기쁨, 베푸는 보람' 등의 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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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도사'들의 알뜰 살림 비법
▶ ‘아줌마 닷컴’주최 ‘아줌마 경제살림 공모전’에서 입상한 유재희.구경아.이유경.박현정씨(왼쪽부터)가 서울 테헤란로에서 함께 만났다. 이들은 "가정경제가 바로 서야 국가 경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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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수익금 필요한 곳 찾아요"
아름다운 가게는 2003년도 하반기 수익금을 나눠주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의 사연을 오는 6일까지 접수 한다. 우편.e메일.방문 등의 방법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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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벌판 '죽전' 의류쇼핑 천국으로 변신
옛 대나무골 죽전(竹田)이 ‘옷밭’이 됐다.아파트 공사에 한창인 중장비들의 굉음만 가득했던 경기도 분당 끝자락 용인 죽전 마을 허허벌판이 ‘의류쇼핑의 천국’으로 변신했다. 주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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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통신]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경기도 중동신도시에 3년째 살고 있는 양미숙(梁美淑.45.주부.중흥마을)씨는 문화 공간과 체육 시설이 갖춰진 '복사골 문화센터' 의 열렬한 팬이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교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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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용사이트 '미지넷' 인기
''미지의 세계에서 청소년의 꿈을 펼쳐보세요!'' 청소년만의 공간을 표방한 인터넷 청소년 전용 사이트 ''미지넷'' (http://www.mizy.net)이 방학중인 학생들에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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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용사이트 '미지넷' 인기
'미지의 세계에서 청소년의 꿈을 펼쳐보세요!' 청소년만의 공간을 표방한 인터넷 청소년 전용 사이트 '미지넷' (http://www.mizy.net)이 방학중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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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최 토요알뜰시장 3개월 결산]
서울 송파구 탄천에서 열리고 있는 토요 알뜰시장이 개장 3개월에 접어들었다. 1백수십만명이 찾아 단일 시장 규모로 기록을 세웠다. 갈수록 가족 판매객이 늘어나고, 다른 지역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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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시장]전국에 개설 붐…탄천장터가 기폭제
서울 탄천 토요알뜰시장이 절약생활 습득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으로 알뜰시장 바람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관공서와 기업.언론사까지 알뜰시장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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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알뜰시장에 기증 줄이어…중앙일보 등 주관
"이 물건들이 모두 환경을 해치는 쓰레기가 될지도 몰라요. 재활용품 수거운동은 쓰레기를 자원으로 바꾸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6일 오후 서울강남구개포동 주공5단지 아파트앞.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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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도 '아나바다'
중앙일보와 YMCA가 주최하는 '녹색가게' 운동의 하나로 한나컴퓨터가 2일 개설한 '중고컴퓨터 알뜰시장' 을 찾은 시민들이 각종 기기를 진지하게 살펴보고 있다. 이 장터에서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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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사무국, 녹색가게 운영 안내책 발간…인터넷 홈페이지도 개설
중앙일보와 YMCA가 함께 펼치고 있는 중고 생활용품 상설 교환매장인 녹색가게운동을 위한 운영지침서가 발간됐다. 서울YMCA 녹색가게운동 사무국이 최근 발간한 'YMCA 녹색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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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YMCA공동 '녹색가게'캠페인…알뜰장터, YMCA에 협의후 개설
“녹색가게를 열어 장사를 하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또 보증금은 얼마나 내야 하나요?” 중앙일보와 YMCA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중고품 상설 알뜰매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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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가게 운동' 지자체·시민단체 동참 봇물
국제통화기금 (IMF) 파고를 뛰어넘기 위해 중앙일보와 YMCA가 함께 펼치고 있는 상설 알뜰시장인 '녹색가게 운동' 에 대한 각계의 참여 문의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중고 생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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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캠페인 '녹색가게운동'…다시 써 '알뜰' 나눠 써 '따뜻'
지난해 서울YMCA (기독교청년회)가 문을 연 서울 서초.은평.동대문, 경기도 과천 등 네 곳의 녹색가게는 최근 불어닥친 경제난 속에서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녹색가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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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믹스 체인점 이연숙씨
이연숙(李娟淑.30)씨는 취미를 살려 작지만 알뜰한 가게를 낸 끝에 여사장 대열에 오른 케이스. 8년간 백화점 판매사원으로 근무하다 결혼한 李씨가 작년 봄,집에 눌러앉아 지내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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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주부중심 알뜰교환시장 정착
현재 물물교환매장을 상설 운영하고 있는 구는 성북구.도봉구. 서대문구.노원구.강서구.관악구.강남구.송파구 등 8군데. 〈별표 참조〉 이중 강남구와 송파구가 운영하는 물물교환매장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