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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구타가 가득한 이 시대의 집
강주안디지털 에디터 맷집이 좋아야 살아남는다. 우리나라에선 그렇다. 요즘 쏟아지는 구타와 가혹행위 기사를 접하면서, 또 보도하면서 드는 생각이다. 28일엔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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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차량과 추돌 예측, 알아서 브레이크 … 귀성길 안전 걱정마세요
볼보 XC90 D5는 7인승 대형 SUV다. 힘있는 사륜 구동 시스템과 주행 안정성, 전복 방지 시스템 등을 갖췄다. [사진 볼보자동차]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 귀성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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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내 안에는 왜 이다지도 …
정진홍논설위원 # 새벽에 깼다. 씻고 나서 이른 아침식사를 했다. 식사라곤 우유 탄 커피와 바게트가 전부였다. 밖은 아직 어두웠고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하지만 꾸려놓은 배낭을 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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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엑스포, 첨단기술과 정을 담은 한국관 성공적
상하이 엑스포 폐막일인 10월 31일 오전 9시. 엑스포 장소인 푸둥 지구엔 이른 시각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7~8줄로 늘어선 사람들은 검색대를 통과하자마자 달음박질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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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산 속리산 俗離山 1058m
속리산은 백두대간에서 한남금북정맥으로 가지를 뻗는 출발점에 있다.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과 경북 상주시 화북면에 걸쳐 있다. 주봉 천황봉(1058m)을 비롯해 비로봉(103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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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자동차 안전장치
도요타 리콜 사태로 자동차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차량 자세 제어장치와 같은 안전장치는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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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에넥스 대표 “앉아서 요리하는 부엌가구로 승부수”
박진호(48·사진) 에넥스 대표는 공학도 출신이다.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KT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며 무궁화 3호 위성 발사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그가 2002년 부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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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일본 나라 도다이지 대불전
세계 최대의 목조건물은 일본 나라 도다이지(東大寺)의 대불전(大佛殿)입니다. 가로 57m, 세로 50.48m에 높이 48.74m로 현대 건물 16층 높이와 맞먹습니다. 쇼무 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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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박 대표, 양 실장 추천 장애인이 갈 만한 여행지
■괌·사이판=어느 곳에 가든 장애인 전용 객실이 잘 갖춰져 있다. 객실 300여 개짜리 중급 규모 호텔에도 평균 3~6개, 온 워드 비치 리조트(괌)의 경우엔 8개가 있다. 객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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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51.3m , 무게 310t 거대한 소유스호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8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를 11분 앞두고 소유스 우주선 탑승 캡슐에 앉아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 [SBS-TV 촬영]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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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캬! 카약…흐르며, 나는 물이 되고 물은 내가 되고
내셔널지오그래픽TV나 잡지를 보면 작은 배를 타고 한 달 정도 투어를 떠나는 사람들 얘기가 적지 않다. 국내에서 카약이나 카누를 가장 오래 탈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길고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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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고려 태조 왕건상' 알고보니 …
북에서 온 국보급 문화재인 고려 태조 왕건상을 둘러싼 궁금증이 풀렸다. 노명호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가 왕건상의 상징적 의미를 풀이했다. 노 교수는 "10세기 말에서 11세기 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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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던 청소년 키 주춤 ?
매년 커지던 초.중.고교생의 평균신장이 정체 상태에 접어든 것일까. 초등학교 남녀 학생과 여고생의 평균키가 2004년과 2005년 한 해 동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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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 등신대 청동상 서울 온다
북한 개성박물관에 소장된 고려 태조 왕건의 청동상이 6월 초 남한에 온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과 북한 조선력사박물관의 첫 번째 교류전에 맞춰 90여 점의 국보급 문화재와 함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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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환해진 공부방 … "숙제가 신나요"
눈높이사랑봉사단 회원들이 군포 위 스타트 마을의 어린이 공부방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경기도 산본 위 스타트(We Start) 마을의 효민이(10.가명)가 24일 찾은 공부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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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원한다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가 개봉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영화관으로 직행. 자리를 잡고 앉으니, 앞자리에 굉장한 앉은키의 소유자가 버티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 옆자리에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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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박물관 순례] 17. 장흥 보림사(寶林寺)
▶ 크기도 당당하고 장식문양이 정교해 부도의 장자(長子)다운 기품과 근엄함이 살아있는 보조선사 창성탑. 장흥 보림사는 9산선문 중 첫째 개창 사찰이다. 대적광전 앞 국보 44호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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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체격 커지고 체질은 약해져
초.중.고생의 체격은 10년 전보다 많이 커졌으나 비만과 근시가 크게 늘고 충치나 피부질환 등 잔병도 증가하는 등 체질은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체중을 50% 초과하는 고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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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커플·엽기솔로 '1만원이면 행복 가득'
크리스마스가 딱 한달 남았습니다. 벌써부터 각종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우리들을 들뜨게 하는데요. 이런 와중에 외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http://www.xmasres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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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쎄라토 가세로 달아오른 준중형차 시장
최근 기아 '쎄라토'의 출시로 준(準)중형차 시장은 4자 경쟁구도가 됐다. 이미 준중형차시장은 현대의 '아반떼XD'를 필두로 GM대우의 '라세티', 르노삼성의 'SM3'등이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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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학생키 10년전보다 2.66㎝ 커져
경남지역 학생들의 키가 10여년전보다 평균 2.66㎝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0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24개 초.중.고교생 7천200여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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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체격 커지고 체질은 약해져
초.중.고생들의 체격은 10년 전보다 많이 커졌으나 비만과 근시가 크게 늘고 충치, 피부질환 등 잔병도 증가하는 등 체질은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체중을 50% 초과한 고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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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40% 근시
초.중.고생 10명 가운데 근시인 학생은 4명, 충치 등 구강질환이 있는 학생이 6명에 이른다. 정상체중을 50%나 초과한 비만 학생도 1천명 중 8명이나 된다. 26일 교육인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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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명훈은 앉은키도 크구나.."
북한 남자농구팀 리명훈선수가 27일 오후 선수촌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사인해주고 있다. 서 있는 사람들이나 앉아있는 리명훈 선수나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