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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대형·안치홍 … 줄줄이 짐 싼 KIA
‘(송)은범이도 없고 (이)대형이도 없고….’ 프로야구 KIA의 김기태(45) 감독은 이런 심정일 게다. 주전 선수들이 줄줄이 짐을 싸서 팀을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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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20승 밴헤켄 왜 안 나오지
가을야구에도 ‘엘넥라시코’가 열린다. LG와 넥센이 플레이오프(PO·5전3승제)에서 만났다. LG는 NC와의 준PO 전적 3승1패로 PO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 상대는 만나기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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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가 웃었다 … LG, 2년 연속 PO 진출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는 ‘엘 넥라시코’(LG와 넥센의 접전을 일컫는 말)로 치러지게 됐다. 25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와 NC의 경기에서 LG가 NC를 11-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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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사태, 선동열 전격 사퇴만든 총탄이 됐나
[사진 일간스포츠] 안치홍 사태가 선동열 KIA 타이거스 감독 사퇴의 배경으로 거론되고 있다. 선 감독은 25일 전격적으로 사퇴의사를 밝혔다. 지난 19일 계약 기간 2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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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살얼음 승부 펼치다 … 너무 고마운 비
프로야구 KIA가 에이스 양현종(26)의 호투를 앞세워 3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를 9-5로 이겼다. KIA는 0-1로 뒤진 4회 초 2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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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홈런 선두 '집안 싸움'
프로야구 홈런 1·2위 박병호(28)와 강정호(27·이상 넥센)의 대포가 동시 폭발했다. 넥센은 27일 인천 경기에서 박병호와 강정호의 스리런 홈런 두 방을 앞세워 SK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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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KIA 양현종, 국내 선수 첫 10승 外
KIA 양현종, 국내 선수 첫 10승 프로야구 KIA 양현종(26)이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시즌 10승(4패)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3일 광주 두산전에서 5이닝 동안 5피안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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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리오단 완봉쇼 … LG 자존심 세웠다
프로야구 LG 외국인 투수 코리 리오단(28·사진)이 국내 무대 첫 완봉승을 거뒀다. 리오단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동안 안타 4개를 내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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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 발표, 가장 많이 뽑힌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가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열고 예비 엔트리 60명을 발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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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이 겨눈다 '200안타 신화'
넥센 서건창이 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 전 4회 말 3루타를 치고 있다. 3루타만 두 개 때린 서건창은 최다안타 1위를 유지했다. [양광삼 기자] 프로야구 넥센이 풍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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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 심판 "그라운드 난입해 공격한 취객 관중, 광주구장 영구 출입금지"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일간스포츠] 야구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난입해 심판을 폭행한 남성 관중에게 광주구장 영구 출입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지난달 30일 광주 기아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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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 심판 폭행, 경기 중 만취 관객에 '헤드록' 당해…'왜?'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일간스포츠] 프로야구 경기도중 술 취한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해 박근영(41) 심판을 구타했다. 지난달 30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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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 심판 "판정에 불만 품은 30대 만취 남성 그라운드 난입"
박근영 심판 [사진 SBS 캡처] 야구 경기 도중 만취한 관중이 난입해 심판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 SK 경기 도중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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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 중 심판 교체 끝없는 오심 악몽
프로야구가 오심 때문에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오심을 저지른 심판이 경기 중 교체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SK전. 3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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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고 논문 쓰는 과학중점학교 왕년의 서울고 명성 되찾다
서울고 2학년 김명섭·김민석·손정현(왼쪽부터)군이 서울대 암연구소 실험실에 있는 클린벤치(cleanbench?무균 상태에서 세포를 배양하는 실험 기구)에서 세포 배양 실험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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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좋다 말았다, LG
눈앞까지 온 선두 자리. 하지만 또 제자리걸음이다. LG가 1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다. LG는 18일 군산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4-7로 역전패했다. 경기 중반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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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무너진 기아 마운드, 서재응이 세웠다
벼랑 끝에서 호랑이가 발톱을 드러냈다. KIA는 9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6일 부산 롯데전부터 이어진 3연패를 끊었다. 서재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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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번엔 제국 위에 진우
김진우“왜 하필 내가 던질 때 나오냐?” KIA 투수 김진우(30)는 5월19일 잠실 LG전에 앞서 LG 류제국(30)에게 전화를 걸어 따졌다. 2002년 덕수정보고 졸업 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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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나지완 역전 3점포 … KIA 9연승
KIA가 나지완의 홈런포를 앞세워 9연승을 달렸다. KIA는 20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6-3 재역전승을 거뒀다. 8일 목동 넥센전부터 파죽의 9연승을 거둔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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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뒤숭숭 넥센, 실책 또 실책
넥센이 경기장 안팎에서 ‘기본’을 잊었다. 베테랑 내야수 김민우(34)는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넥센은 창단(2008년) 후 한 경기 최다 실책(5개)을 범하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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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오승환 나오니, 끝났다
오승환이 KIA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광주=뉴시스]오승환(31·삼성)이 홈 대구구장에서 등판하면 그라운드에 수업 종료 종이 울린다. 이어 신해철이 부른 만화영화 주제가 ‘라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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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신문 기자들, 위아자로 특종 냅니다
14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전주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하는 영자신문 ‘AENP’의 학생기자들이 자신들이 편집한 신문을 펴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장대석 기자]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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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진우 내리 5승 … KIA 4연패 끝
KIA가 2년 만에 시행된 더블헤더에서 1승1무를 기록하며 롯데에 판정승을 거뒀다. KIA는 1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투타 조화를 앞세워 10-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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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상 첫 전 포지션 올스타 배출
최다 득표 롯데 포수 강민호. 사진=중앙포토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이하 롯데)가 역대 올스타 사상 처음으로 전포지션 1위를 배출하며 ‘최고 인기 구단’의 명성을 입증했다. 9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