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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회의에 참석하시오!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8시30분 정시에 도착해 자리에 앉아있다. 박 위원장 주변 자리가 비어있다. 오상민 기자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대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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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에서 만난 손학규·안철수, 손잡으며 "저녁이 있는 삶 만들자"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고문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21일 서울 혜화동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형규 목사 빈소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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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 제3당 길 물은 박지원…땅콩 권한 JP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운데)가 19일 오후 서울 청구동 자택을 예방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탁자 위에 놓인 그릇 뚜껑을 열어 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릇에는 땅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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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두 번 본 정진석, ‘덕혜옹주’ 본 김종인·박지원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눈물을 훔쳤던 덩치 큰 부산 남자. ‘광해’를 보고 눈이 퉁퉁 부어 카메라 앞에 서지 못했던 실향민 가족.여야의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정치인들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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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야권 힘 모아 정권교체” 안철수 “DJ 혜안 그립다”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왼쪽)가 18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서 이희호 여사와 인사하고 있다. 이날 추도식에는 정세균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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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리더십 필요하다면 대선 나가겠다"
문재인은 품위 넘치는 ‘도성 안 대신’, 나는 ‘변방의 장수’…비상시국 맞은 대한민국은 강력한 지도력 갖춘 ‘장수’가 필요하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을 실질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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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동자 정당’ 흉내 낸 더민주의 강령 소동
더불어민주당이 8월 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체성 논쟁, 선명성 투쟁 일변도로 흐르고 있어 걱정스럽다. 과도한 정체성·선명성 경쟁은 피폐한 민생 문제에 대한 집중력을 헝클어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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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은 후보 단일화 아닌 유권자 단일화로 간다”
문정인이 만난 ‘친노좌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64) 전 국무총리는 현재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야당(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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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이정현과 ‘변방의 북소리’
정용환JTBC 정치부 차장바람 한 점 없이 온 나라가 폭염에 갇혀 있지만 여의도 정치권은 내년 대선을 향해 바람 소리 나게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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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하려면 피해야 할 첫번째는?…이해찬의 쓴소리
무소속 이해찬 의원이 15일 야권 대선 후보들을 향해 쓴소리를 던졌다.2012년 대선때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를 맡았다가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사퇴했던 이 의원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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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덥수룩한 수염, 알고 보니 ‘럼버섹슈얼’패션
이른바 ‘민생탐방’ 중인 남성 정치인들의 공통점은? 바로 수염이다. 과거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에 이어 최근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보여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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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적대적 공생하는 박근혜와 문재인
이철호논설실장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이하 경칭 생략)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환상의 카드다. 친박 좌장인 서청원이나 친박 실세인 최경환을 뛰어넘는다. 이정현은 “나처럼 근본 없는 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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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7주기 기념식 후 만난 문재인·손학규
6일 전남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내년 정권교체를 기원하며 만세를 불렀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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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보다 젊은 후보 내세워라
122석. 새누리당의 지난 4·13 총선 성적표다. 충격적 참패였다. 2004년은 탄핵 역풍으로 인해 ‘모두가 예상한’ 패배였지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이번 패배는 충격이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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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기문 경선참여 환영, 개혁 구상은 밝혀야”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인터뷰 도중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우리 당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해주시면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 총장이 참여해 내년 대선 경선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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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 국민의당 성주행…"성주 군민들 대한민국 국민 대신 십자가 메"
경북 성주군 군청 앞에 선 버스에서 국민의당 의원들이 내리자 “반갑습니다”며 박수가 쏟아졌다. 성주군민들이 모인 군청 대강당으로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들어서자 ‘사드 결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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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더민주에 김종인이 필요한 이유
강찬호논설위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이하 경칭 생략)가 지난주 독도를 찾아 하룻밤을 보냈다.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이어 대권주자급 정치인으로는 처음이다. 필자는 문재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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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숙·김수민 의원 구속영장 또 기각
검찰의 국민의당 4·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수사에 제동이 걸렸다. 의혹의 중심에 선 국민의당 박선숙(56·비례대표 5번)·김수민(30·비례대표 7번) 의원에 대한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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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안철수 혼자선 대통령 후보 못 된다”
박지원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취임 한 달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 당을 ‘안철수 사당(私黨)’이라고 보는 시각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박 비대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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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혼자로는 대통령 후보 될 수 없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 한달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지난 한달간의 성과를 말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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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욕의 코스닥 20년] 산전수전 겪으며 ‘한국판 나스닥’으로 성장 중
이른바 ‘한국판 나스닥’을 표방하며 출발한 코스닥이 7월 1일로 개설 스무 해를 맞았다. 코스닥은 지난 20년 동안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조달하며 신성장 동력 육성에 핵심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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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출마한 김상곤 "나는 한번도 친노·친문 역할한 적 없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이 22일 “이제까지 한 번도 친노·친문으로 역할 한 적 없다”고 말했다.김 전 위원장은 이날 CBS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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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비례대표 의원들에게 위로 받는 안철수
국민의당 초선 비례대표 의원들이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와 오찬을 함께 하며 안 전 대표를 위로하는 자리를 갖는다.김중로 의원(66·비례)이 마련한 이번 오찬 모임은 2주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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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접 나서 저출산·고령화 총괄 부처 신설해야”
저출산·고령화대책 특위 첫 회의가 21일 국회에서 열렸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저출산 극복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국정 최우선에 두고 정부 전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