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인도 높이 평가하는 조선족의 자랑"|동북 열사관에 안의사 기념실 마련키로-중국서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 흑룡강성 당사연구소장 김우종씨
『안중근 의사는 중국 흑룡강성에 거주하는 조선족의 자랑이요, 얼굴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가면서 요즘 세대들에게는 점차 잊혀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하얼빈에서「안중근 의사 전
-
박은식 저 『안중근 전기』 하얼빈시서 발견-의거 3년 뒤 출판
민족사학자 백암 박은식 선생과 양계초·장대염 등 중국·근대의 저명한 문인·정치가들이 공동으로 저술·편찬한 안중근 의사의 전기 및 기념문집이 발견됐다. 1913년 중국 상해 대동편집
-
안중근의사 의거 83주 기념식 열려
안중근의사 의거 83주년 기념식이 26일 오전 10시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 기념관에서 김승곤광복회장·민경배보훈처장관·박찬종의원 등 관계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치영
-
일 교과서 왜곡 상당부분 개선/시정요구 4항중 3항 고쳐
◎「독립운동가 안중근」 「정신대 강제동원」 기술 93학년도부터 사용될 일본의 새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안중근의사의 의거부분이 새로 기술되는 등 한국관련 왜곡 사실이 상당부분 시정
-
10년째 묵살된 시정요구/일본 교과서 역사왜곡 실태
◎일제 토지강탈은 싼값 매수 표현/임진왜란은 정명가도 거절때문/정신대등은 참회의 흔적도 없어 10년이 지나 강산은 변해도 일본교과서의 한국관계 왜곡기술은 변하지 않고 있다. 82년
-
(4459)| 나의 친구 김영주 (44)|해방 직후의 「홍구 공원」|이용상
우리들의 상해 생활은 분주하면서도 보람있었다. 임시 정부 건물·사마로·가든브리지·브로드웨이 맨션·여도·대세계 등 명소라는 곳은 발 닿는 대로 다 돌아다녔다. 그런데 임정 건물을 찾
-
일제 때 시작된 수난사
남산은 1394년 태조 이성계의 한양천도이후 민족의 역사와 운명을 같이 해왔다. 일찍이 도읍의 남쪽방패로, 시인묵객의 풍류와 일반인의 휴식처로 사랑 받아 온 풍성한 자태는 일제의
-
생명은 끝까지 아껴야 한다/김태길 서울대 명예교수(특별기고)
◎분신은 막다른 골목서의 카드/참다운 승부사는 살아서 투쟁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의 법칙에 따라 이 세상에 존재한다. 자연의 일부인 인간을 위해 기장 바람직한 것은 자연스럽게
-
“이제야 돌아와 잔 올립니다”/소 거주 민긍호의병장 손자들 첫성묘
◎부친 “할아버지 산소 찾아라” 유언/이국땅 전전… 방소 동포에게 부탁 구한말 의병을 일으켜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한 후 절손된 것으로 전해지던 민긍호의병장의 손자·손녀 등 직계혈육
-
(17) 일본 센다이·야마가타 지방|백설의 평원서 스키 타며-노천 온천도 즐긴다
일본인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늘 북쪽지방에 대한 동경이나 향수 같은 게 깔려 있다. 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가사나 시어 가운데는 「북국」이니 「설국」이니 하는 단어들이 자주 등장하
-
명대사 외우기(분수대)
세계에서 영화를 가장 많이 보는 나라 사람을 들라면 아마 북한 주민들이 첫 손가락에 꼽힐 것이다. 북한의 자료를 보면 북한 주민들은 연간 약 25편의 영화를 관람한다. 그것은 한
-
안중근의사 의거 81주/시민 5백여명 참석 기념식
26일은 안중근의사가 1909년 만주 하얼빈에서 「침략원흉」 이등박문을 사살한 의거 81주. 「안중근의사숭모회」(회장 윤치영) 주관으로 오전10시 서울 남산 안의사기념관에서 정당
-
「임정요인 유묵전」
임정수립 71돌을 맞아 임정요인들의 유묵이 26일까지 서울 신세계미술관과 부산 KBS부산방송본부에서 전시되고 있다. 광복회와 KBS공동주최로 전시중인 「임정요인유묵전」에는 45년1
-
안중근의사 80주기(분수대)
한 인간의 모든 생애가 고스란히 조국에 바쳐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그 생애의 어느 한순간이라도 자신의 명예나 욕망에 사로 잡히지 않고 오직 조국만을 생각한다는 것은
-
안중근 의사 의거 8O주
안중근의사 숭모회 (이사장 윤치영)는 26일 오전10시 안의사 의거 80주년을 맞아 서울남산 안의사 기념관 안 서울과학교육원 강당에서 각계빈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
중국서도 안중근 의사 연구 활발|일본에 이어 연구회 결성…의거 80돌 기념 대규모 학술대회
중국에서 안중근 의사 연구회를 결성, 의거기념행사에 한국 측 대표를 초청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고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말 중국의 대학교수·외교연구가 등 지식인
-
「만주 역사기행」방송|30일『MBC 리포트』
MBC-TV는 30일『MBC 리포트』시간에 「이현희교수의 만주역사기행」을 방송한다. 『MBC리포트』는 성신여대 이현희교수의 현지 취재를 통해 만주에 남아있는 고구려의 유적지인 광개
-
안중근 의사 의거 도운 유동하씨에 훈장 추서
국무회의는 11일 만주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벌이며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도왔던 독립투사 유동하씨에게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하고 유족들을 국가유공자로 예우하기로 의결했다.
-
"57년만에 망향의 한 풀었다"
『50여년 만에 조국엘 다시 오게 되다니 죽어도 한이 없겠습니다. 오늘은 내 일생에 한번 뿐인 명절날입니다.』 1931년 개성 송도고보를 졸업하고 일경의 박해를 피해 폴란드로 이주
-
「역사왜곡」일교과서 달라지고 있다
【동경=최철주특파원】 내년부터 사용되는 일본국민학교 교과서에 안중근의사의 「이토·히로부미」(이등박문) 암살등 일본의 한국병탄에 따른 한국인의 저항이 다루어지며 고교『일본사』에서는
-
"의거라 불러야"…"역사가 평가할 것"
민화위 국민 화합분과위는 9일 증언을 직접 듣지 못한 이희성 당시 계엄사령관의 의견서를 접수하고 광주 사태에 대한 최종 건의안 마련을 위한 토론에 들어갔다. 다음은 이씨의 의견서
-
철도 89연사를 한눈에…박물관 개관
경수전철 부곡역 부근(경기도 시흥군 의왕읍 월암리) 철도교육단지에 철도 89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은 지하1층·지상2층의 철도박물관(사진) 이 준공돼 26일 상오 개관됐다.
-
일본 교과서의 역사왜곡
일본문부성이 황국사관을 반영하는 복고 조 역사교과서를 승인한 것은 일본을 위해서나 한-중 등 아시아 나라들을 위해 결코 좋은 일은 아니다. 일본이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