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창촌 재개발 이권 챙긴 ’신청량리파‘ 두목 등 기소
국내 최대 규모 집창촌이었던 ‘청량리 588’ 재개발 사업에 개입해 보호비 등 각종 이권을 챙긴 조직폭력배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재개발을 앞둔 '청량리 588'
-
‘술자리에서 선배 폭행치사’ 기자 1심서 징역 4년
회사 선배 기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언론사 기자에게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됐다. [사진 픽사베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김태업)는 9일 상
-
불기둥 뚫고 이웃 일가족 5명 구한 용감한 부부
“불길을 보자마자 소화기를 들고 무작정 뛰었습니다.” 긴박한 화재 현장에서 이웃의 80대 노인 등 일가족 5명을 구한 용감한 부부가 감동을 주고 있다.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원곡리
-
속옷만 입고 소화기 든 50대…김기용·함인옥 부부 화마 현장서 일가족 5명 구조
지난 17일 충북 단양군 적성면 주택 화재현장에서 80대 노인 등 이웃 5명을 구한 김기용·함인옥 씨 부부. [사진 단양소방서] “불길을 보자마자 소화기를 들고 무작정 뛰었습니다.
-
낳고 버리기 반복한 20대 엄마, 이틀된 신생아 또 버리고 도주
광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20대 산모가 신생아를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중앙포토]20대 산모가 태어난 지 이틀 된 신생아를 산부인과에 두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
-
[기획]고위공직자 '음주운전' 쉽게 봐주는데..."음주사고로 우리 가족은 무너졌어요"
지난달 16일 0시20분쯤 경기도 성남 창곡교차로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사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우리 사회는 음주운전을 살인과는 달리 그
-
진돗개 유모차 태워 다니는 주거공동체에서 세 살 아이 맞아 숨져
한 주거 공동체에서 세 살 아이가 나무 주걱에 맞아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주거 공동체는 10여마리의 진돗개를 키웠는데, 진돗개를 영물로 여겨 유모차에
-
[라이프 트렌드] 청년 19명 "우리는 또 하나의 가족"
이문동 셰어하우스 들여다보니서울 이문동 ‘셰어하우스 함께’에 입주한 안웅희·오주현·오은빈·예영경씨(왼쪽부터)가 담소를 나누고 있다.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으로 구성된 입주자들이 거실에
-
[클릭 대외활동] 원샷, 술잔 돌리기 등 ‘과음 술자리’ 막는 수호천사죠
━ 디아지오코리아 ‘쿨 드링커’ 흔히 사람들이 술을 무턱대고 많이 마시면 주류회사는 돈을 많이 벌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간경화 등 폭음으로
-
[클릭 대외활동] 디아지오, 건전한 음주 문화 위해 '쿨 드링커' 캠페인 사활
흔히 사람들이 술을 무턱대고 많이 마시면 주류회사는 돈을 많이 벌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간경화 등 폭음으로 인한 질병이 발생하거나, 과음으로
-
물고문 알린 검안의도, 확인한 부검의도 “당연한 일 했다”
━ 박종철 그후 30년 미완의 민주주의 “한 뼘도 안 되는 작은 창이 난 방에 대학생 한 명이 속옷만 입은 채 누워 있었어요. 30분 정도 심폐소생술을 했는데 돌아오지 못했죠
-
“살살 걸어요” “물 새요”…이웃 갈등 절반이 소음·누수 때문
서울 동대문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김모(75)씨는 4년째 개 짓는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모텔 바로 옆엔 강아지 스무 마리가량을 키우는 동물보호시설이 있다. 손님들의 항
-
'초인종 의인'과 '세월호 의인' 의사자로 인정받아
국민들에게 감동을 줬던 '초인종 의인'과 '세월호 의인'이 의사자로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3명을 의사자, 2명을 의상자로 각각 인정했다고 밝
-
음주운전이 부른 참사…BMW 두 대 충돌해 3명 사망, 1명 중상
지난 1일 대구시 달서구 월성네거리에서 BMW승용차와 충돌한 BMW SUV 모습. 앞 부분이 크게 부서져 있다. [사진 대구지방경찰청]음주상태에서 외제차량을 몰던 운전자가 다른 외
-
[세상 속으로] 3무·1존·3예…대학생활 사서 고생한다고 ‘바보티씨’ 별명
━ 창립 55주년 맞은 ROTC ROTC 후보생들은 대학 3·4학년 동안 전공 수업과 군사학을 공부한다. 서로 다른 학교 후보생들이 모여 캠퍼스를 걷고 있다. [사진 ROTC 중
-
제주서 유커 8명 한국인 4명 집단폭행
제주도 음식점에서 한국인 여주인 모자와 손님 등 4명을 집단으로 폭행한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중 5명에게는 구속영장이 신청됐고, 나머지 3명에겐
-
중국인 관광객 8명, 제주서 한국인 식당여주인 등 4명 폭행
제주도 음식점에서 주인과 손님 등 4명을 집단으로 폭행한 중국인 관광객(유커)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12일 “제주시 연동의 한 식당에서 업주 등 4명을 폭행해 상
-
중국 관광객, 제주서 식당 여주인등 4명 집단폭행
제주서부경찰서는 식당에서 여주인과 손님 등을 집단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위반 등)로 천모(37)씨 등 중국 관광객 8명(남 6명ㆍ여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
주차 불편하다는 이유로 주차관리인 폭행한 유명 백화점 회장
주차를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불편하게 한다는 이유로 건물 관리소장을 폭행한 백화점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오현철)는 주차를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건물
-
[입체취재 |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고독 권하는 사회… 싱글족 생존법 백태(百態)
다양한 ‘관계’에서 야기된 스트레스가 더 심각할 수도… 고령자의 고독사 증가, 한일 공통의 문제로 부각일본의 40대 초반의 직업을 가진 여성 독신자. 일본에서는 이들 독신자를 만족
-
어플로 남성유인한 뒤 교통사고 빌미 돈 뜯어낸 일당 검거
스마트폰 채팅어플로 남성을 유인한 뒤 교통사고를 내고 합의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대전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4일 채팅어플로 알게 된 남성에게 음주운전을 하도록 유
-
불법 환전서비스 어플 만들어 부당이득 챙긴 일당 첫 적발
불법으로 환전서비스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찰에 적발됐다.부산경찰청 생활안전과는 이 같은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스마트폰
-
"저금리로 갈아 타시죠" 무등록 대부업체의 유혹
무등록 대부업체를 차려놓고 수수료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불법 대출 과정에서 전·현 금융사 직원들이 고객의 대출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남부지
-
[단독] "北 '돌격대'는 노동착취 온상…40도 땡볕에 일하다 쓰러지면 벌금"
섭씨 40˚C가 넘는 중동의 건설현장에서 땡볕 아래 하루 평균 12시간은 기본으로 일한다. 나오는 식사라곤 밥과 소금에 절인 무나 오이가 전부다. 작업복 주머니엔 소금을 항상 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