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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관 3인, 15년간 우직하게 일한 직원일 뿐"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새누리당 지도부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청와대 오찬에서 “소모적인 의혹 제기와 논란으로 국정이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여당에서 중심을 잡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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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문건은 예언록? 김기춘 빼고 현실로
‘정윤회 동향’ 문건의 가려진 내용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문건의 진위를 둘러싼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문건이 지난달 28일 세계일보에 보도됐을 때는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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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오랜 단골 … 문건에 적힌 기간엔 온 적 없어"
서울 강남의 Y중식당. ‘정윤회 동향’ 문건에서 정씨가 청와대 비서관 등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던 곳으로 지목된 J중식당의 대표 김모씨가 2012년까지 운영했던 식당이다. Y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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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청와대 비서관, 공기업 사장 인선 개입설 논란
비선(秘線) 실세 논란이 청와대 핵심 비서관 3인방(이재만 총무·정호성 1부속·안봉근 2부속비서관)으로 향하고 있다.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각종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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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사퇴설' 조사 지시한 배후 있나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5일 ‘정윤회 문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조전 비서관은 취재진에게 “주어진 소임을 성실히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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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 루머 왜 … 2인자 안 키우는 스타일
박관천 경정이 작성했다는 ‘정윤회 동향보고 문건’엔 정씨가 대통령 비서실장 인사까지 좌지우지하는 숨은 실세로 묘사돼 있다. 과연 가능한 일일까. 박근혜 대통령을 잘 아는 사람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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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정윤회 거짓말 땐 내가 나설 것"
박지만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56) EG 회장은 “정윤회(59)씨가 지난해 미행 사건에 대해 검찰에서 부인하면 내가 직접 나서서 반박하겠다”고 말했다고 박 회장과 가까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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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안 가냐 묻자, 박지만 "불러야 가지 … 허허"
2012년 8월 15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육영수 여사의 38주기 추도식에 당시 유력 대권주자였던 박근혜 의원(오른쪽)과 동생 박지만씨가 참석했다. 이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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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경정, PC에서 여러 문서 출력해 나간 사실 확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수사관들이 3일 오전 박관천 경정의 서울 하계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한 수사관이 압수한 노트북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청와대가 정윤회씨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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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실장 "찌라시 수준의 정보라서 묵살"
‘정윤회 동향 보고 문건’ 파문 속에 김기춘(사진) 대통령비서실장이 “흔들림 없이 일하라”고 내부 직원들을 다잡고 있다고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이 전했다. 청와대의 한 핵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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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왜 정윤회 동향 캤나 … 지시한 윗선 규명이 핵심
검찰이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엔 긴장감이 흘렀다. 이날 검찰 고위관계자는 “청와대가 관련돼 있고 핵심 당사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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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만 비서관 소환 방침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건 원본을 청와대로부터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VIP 측근(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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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내가 제거돼 문건 유출사건 덮여" VS 정윤회 "문제 핵심은 조응천·3인방 갈등"
‘비선(秘線) 실세’ 논란의 중심에 선 정윤회씨와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진실공방을 벌이기 시작했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달 29일 이후 본지 기자와 수차례 통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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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봉근 비서관, 통준위 회의 불참
통일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가 2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렸다. 회의에 불참한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의 자리가 비어 있다. 안 비서관은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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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관 3인 vs 조응천·박관천 … 정권 초부터 인사 갈등설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씨와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이 각각 언론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쏟아내면서다. 문건 유출과 작성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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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은 나를 3인방의 수장으로 생각하고 있어"
정윤회씨“나는 그 친구들을 믿는다. 그러나 3인방도 문제가 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 ‘비선(秘線) 실세’로 거명된 정윤회씨는 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자신과 함께 논란의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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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의 비밀주의가 키운 박지만·정윤회 비선 갈등설
새누리당 내에선 ‘정윤회 문건’ 파문이 불거진 배경으로 정씨와 박지만 EG 회장 측의 갈등을 지목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선(秘線)’끼리의 물밑 암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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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의원 때 비서실장 … "능력 있어 당선 땐 쓸 수도"
정윤회씨를 중심으로 한 ‘비선(秘線) 라인’ 의혹에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검찰 수사로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다. 30일 세종로에서 본 청와대 모습. [김성룡 기자] “최태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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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실세라는 건 싸구려 음모론 … 나라가 걱정"
정윤회씨가 지난해 7월 19일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서울경마공원 스탠드에 앉아 딸이 출전한 마장마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한겨레신문] 정윤회씨는 사석에서 “1997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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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상시' 지목된 정호성 비서관 "문건 단 1%도 사실인 것 없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지난 1월 6일 작성했다는 문건에는 비선 실세라는 정윤회씨와 함께 ‘십상시(十常侍)’란 용어가 등장한다. 청와대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45) 제1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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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정윤회 문건' 수사 착수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명의의 ‘VIP 측근(정윤회) 동향’ 문건이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검찰은 30일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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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때마다 배후설 … 김기춘·박지만과 권력투쟁 소문도
정윤회씨가 지난해 7월 19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에서 딸이 출전한 마장마술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 [한겨레신문 제공] 관련기사 정호성 “정윤회 문건 정확도 0%”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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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잘돼 … 루머 허구성 드러날 것 누가 장난 치는지 반드시 밝혀내야”
겨울비가 내린 28일 청와대가 짙은 안개에 휩싸여 있다. 이날 현 정부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아온 정윤회씨가 청와대 핵심 비서관 3명 등과 만나 국정에 개입해왔다는 청와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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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권력 의혹 ‘정윤회 사람들’의 행로…부풀려진 허상인가, 정권 최대 실세인가
박근혜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 역할을 한 정윤회(왼쪽) 씨와 전 부인 최순실 씨가 이혼 전인 지난해 7월 서울 근교의 한 공원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7월 9일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