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녹색의 도시

    요즘은 어느 학교의 칠판이나 모두 녹색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안과 의사의 말로는 녹색보다는 청색이 더 눈에 좋다. 또한 백묵 글씨도 더 선명하게 보인다. 그러나 칠판은 으례 녹색

    중앙일보

    1976.07.07 00:00

  • 한국 건물의 보온재 두께 어느 정도면 경제적인가|KIST 박원희·이영씨 연구

    우리 나라 건물에 있어서 보온재의 가장 경제적인 「최적 두께」는 「아파트」의 경우 벽9·5㎝, 천장 7·5㎝, 바닥 8㎝이며 단독 주택의 경우에는 벽 10·5㎝, 천장 8㎝, 바닥

    중앙일보

    1976.07.06 00:00

  • (8)흑인들의 꿈 어디로

    아버지는 변호사, 어머니는 대학의 영문학 교수. 본인은「브라운」대학교와「하버드」법과대학 출신의「워싱턴」의 거물 변호사. 이런 이력서의 주인공이 누군가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앙일보

    1976.06.25 00:00

  • 청소년 범죄…무엇이 문제인가

    10대들이 산기슭에 천막을 치고 이를 본거지로 합숙을 하며 강도와 추행을 일삼다 경찰에 적발된 사건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청소년 범죄가 빈번히 일어나고 그 양상이 포악화

    중앙일보

    1976.06.16 00:00

  • 10대 「반달리즘」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하루는 밤중에 청소년들이 공원으로 뛰어들어 수백 주의 나무들을 온통 꺾어 버렸다. 공원과 이들 사이에 무슨 시비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또 한번은 소년들이

    중앙일보

    1976.06.15 00:00

  • 식물 인간 퀸런 양 인공 호흡을 중단

    【덴빌(뉴저지주) 23일AP합동】지난 13개월간 혼수 상태에서 생명을 계속해 온 식물인간 「카렌·앤·퀸런」양이 그의 목숨을 지탱시켜 온 인공 호흡기를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날

    중앙일보

    1976.05.24 00:00

  • 허스트 양 감방 호화

    미국 도시「게릴라」공생 해방군(SLA)에 납치되었다가 SLA와 함께 은행 강도 사건에 가담한 죄로 2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허스트」계 신문 재벌의 상속인 「패트리셔·허스트」양은

    중앙일보

    1976.05.22 00:00

  • 퀸랜양 안락사 허용 뉴저지주 상고 안해

    미국 뉴저지주 대법원장 「하일랜드」는 6일 그는 의사들의 판단에 따라 1년 동안 혼수상태를 헤매고있는 『식물인간』 「카렌·앤·퀸랜」양의 인공호흡기를 제거해도 좋다고 판시한 「뉴저지

    중앙일보

    1976.04.08 00:00

  • 조건부 안락사 허가

    1년 동안이나 「만성적인 식물의 상태」에 빠져 있던 「카렌·퀸랜」양에게 드디어 안락사가 허용되었다. 「뉴저지」주 대법원은 31일 「퀸랜」의 『의학 문제는 사생활 및 죽음을 선택할

    중앙일보

    1976.04.02 00:00

  • 퀸랜양 1년 더 살아야할 듯|「안락사」 찬반 격론 안 끝나

    【트렌턴 (미 뉴저지주) 1일 로이터합동】미국 「뉴저지」주 대법원이 「식물인간」「카텐·앤·퀀랜」양 (22)에 대한 안락사 허용 판결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찬반 격론은 끝

    중앙일보

    1976.04.02 00:00

  • 미, 조건부 안락사 허용

    【트랜튼 (미 뉴저지주) 31일 AP합동】미국 「뉴저지」주 대법원은 31일 거의 1년 동안이나 혼수 상태에서 식물적인 생명을 유지함으로써 안락사의 정당성 문제를 제기시켰던 「퀸랜」

    중앙일보

    1976.04.01 00:00

  • 미국은 계층의식이 강하다|미국사회학자 「콜맨」씨의 조사서

    미국인들은 의식이 없다고 자부하고 있으나 사실은 수입과 소비방식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의 사회적 지위를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미국의 저명한 사회학자 「리처드·P·콜맨」씨가 최근

    중앙일보

    1976.02.03 00:00

  • 방범대원들이 폭행|내버려진 취객숨져

    【부산】동래경찰서는 17일 통금시간이 넘어 지나가던 취객을 파출소로 연행하려다 연행에 불응한다고 취객을 집단폭행한 뒤 길가에 버려 숨지게한 동래경찰서 장전파출소 방범대원 최용남(3

    중앙일보

    1976.01.17 00:00

  • 신춘작가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예프스키」가 장편소설 『가난한 사람들』을 발표한 것은 불과 23세 때의 일이다. 그의 첫 소설이기도한 이 작품은 그 무렵에 벌써 문제작으로 평가를 받았었다

    중앙일보

    1976.01.08 00:00

  • 종교인의 신년사

    이서옹대종사 사람은 누구나 해가 바뀔 때마다 지난 일을 회고 반성하고 미래의 새 희망을 설계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새해·새날은 제 홀로 오는 것도 아니요, 또 제 홀로 있는 것도

    중앙일보

    1976.01.05 00:00

  • 며느리의 효

    삼성문화재단이 제정한 제1회 효행상의 최고상 효행대상의 수상자로 경북 월성의 한 시골아낙 권금옥씨가 선정되었다. 그녀는 중풍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94세의 시할머니와 나병으로 고생하

    중앙일보

    1975.12.23 00:00

  • 번져 가는 「죽을 권리」운동-서구 국가들, 미 반대 판결에 자극

    미국에서 「죽을 권리」를 놓고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카렌·퀸랜」양(21)의 경우에 의해 자극을 받은 서구 일부 지역에서도 「죽을 권리」를 위한 운동들이 싹트고 있다. 그러나

    중앙일보

    1975.12.03 00:00

  • 불황이라는데도…|몸에 밴 사치·낭비|호화주택

    한때 서울용산구동빙고동1번지일대의 호화주택들이「도둑촌」으로 사회의 지탄을 받은일도 있었지만 수입을 고려하지 않은 분수에 맞지않는 호화주택 건축 「붐」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있다. 안

    중앙일보

    1975.11.20 00:00

  • 박대통령의 일지 회견 담

    박정희 대통령은 일본 마이니찌 신문과의 회견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국토통일에 관한 한국의 일관된 원칙을 재 천명했다. 「8·15선언」으로 집약된 한국의 평화통일 3원칙은 남북

    중앙일보

    1975.11.18 00:00

  • "인간에 죽을 권리는 없다"-안락사 불허판결에 반응 착잡

    【뉴요크 11일 로이터 합동】미국 「뉴저지」주 최고법원이 7개월째 혼수상태에 빠진 채 인공호흡기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카렌·퀸랜」양(21)의 『죽을 권리』를 거부한데 대해 대부

    중앙일보

    1975.11.12 00:00

  • 죽을 권리

    「카렌·퀸랜」, 21세. 명랑하고 극히 평범한 미국의 한 처녀였다. 지난 4월14일 밤 친구의 생일「파티」에 가기 전 약방에서 흔히 파는 진정제를 먹고, 그리고 「진·토닉」 몇 잔

    중앙일보

    1975.11.12 00:00

  • "식물인간이라도 죽을 권리는 없다"|미법원, 안락사불허판결

    미국 「뉴저지」주 최고법원판사는 소생의 가능성이 없이 식물적인 생명만을 유지하고있는 「퀸랜」양(21)을 안락사 시킬 수 없다고 판결함으로써 인간은 『죽을 권리』가 없다고 선언했다.

    중앙일보

    1975.11.11 00:00

  • 일촉즉발…열사의 대행렬-「사하라 대행진」전진기지촌의 표정

    「스페인」령 서부「사하라」에 대한 영유권을 확인하기 위한 「모로코」의 평화대행진이 6일 「카운트다운」, 국경 전진기지 「타르마야」에 집결한 35만명의 행진대원들은 「하산」국왕의 최

    중앙일보

    1975.11.06 00:00

  • 인간에겐 「죽을 권리」가 있는가

    혼수상태에서 6개월 동안이나 사경을 헤매는 딸에게 「죽을 권리」를 달라고 부모들이 법에 호소, 지금 미국사회에는 안락사 논쟁이 한창이다. 다음은 근착 「뉴스위크」지가 이 문제를 다

    중앙일보

    1975.10.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