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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석포제련소 폐쇄’ 목욕물 버리다 아이까지 버리는 꼴
━ 에너지와 문명환경론 2018년 10월 영풍석포제련소가 초청한 석포면 여성단체회원 40여 명이 공장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석포제련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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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처리 협의체…용역 추진 위한 들러리에 불과" 비판
시민단체인 내성천보존회가 지난해 8월 1일 공개한 경북 영주시 평은면에 있는 영주댐 모습. 본댐과 보조댐에 녹조가 발생해 물 색깔이 온통 새파랗다. 보존회 측은 "2016년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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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염 정화 시한 1년 남았는데···석포제련소, 1.9%만 처리했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주)영풍 석포제련소. 주변 산림이 크게 훼손돼 있다. [중앙포토] 경북 봉화군 석포면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주)영풍의 석포제련소가 지난 1년 동안 정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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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주민 사이…8개월째 고민하다 법제처 찾아간 경북도
경북 봉화군의 영풍 석포 제련소., 석포=백경서 기자 경북도가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4개월 행정처분이 적정한 조치인지 결국 법제처에 묻기로 했다. 석포제련소의 물환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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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에 오염된 영풍 석포제련소 지하수 외부 누출 가능성 높아
낙동강 안동댐 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 대기오염으로 인해 주변 산림이 훼손되고, 산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중앙포토] 낙동강 안동댐 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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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소양호 등 주요 호수 수질 악화…28.6%가 '영양 과잉'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된 지난해 8월 16일 수도권 식수원인 경기도 광주시 광동교 인근 팔당호가 녹조로 덮혀 있다. [뉴스1] 수도권 지역 2000만 인구의 상수원인 한강 팔당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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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자 행차한 ‘하회마을 섶다리’ 태풍에 휩쓸려가
태풍 ‘타파’ 영향으로 23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 섶다리가 유실돼 끊어져 있다. [사진 독자] 지난 5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가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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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자 위해 만든 하회마을 섶다리…태풍 타파에 휩쓸려가
지난 5월 1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에 있는 전통 섶다리에서 전통 행렬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경북 안동시]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 섶다리가 제17호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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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제련소 청문회날, 석포면 주민 VS 환경단체 각각 집회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 조업 정지 행정처분을 위한 경북도 청문이 열린 17일 석포면 현안 대책위원회가 도청 솟을삼문 앞에서 조업 정지 처분에 반대하는 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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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층층둥굴레 전국에서 271만 포기나 찾았다
강변 모래 땅에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층층둥굴레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전국에 분포하는 개체 수가 수백 포기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됐던 층층둥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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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심판 잇따르는 석포제련소의 8월…환경단체 고발까지
석포제련소. [중앙포토] 시민·사회단체들이 낙동강 오염원인으로 지목돼 온 경북 봉화군의 영풍석포제련소를 다음달 6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틀 뒤인 다음달 8일에는 석포제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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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영풍 석포제련소 지하수 오염 원인 규명 나선다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 전경. 백경서 기자 환경 당국이 경북 봉화군에 있는 영풍 석포제련소의 지하수 오염 원인 밝히기에 나선다. 만약 조사를 통해 제련소 공정 중 유출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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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문화유산에서 세계유산된 '한국의 서원' 9곳은
도산서원. 퇴계 이황이 제정한 제향의례의 절차를 철저하게 지켜 한국 서원 제향의 정형을 이룬다. [사진 문화재청]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한국의 서원' 9곳은 조선시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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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주범이라는 석포제련소, 주민들은 조업정지 반대…왜
지난 19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석포제련소 직원과 주민들이 집회를 열어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처분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사진 석포제련소 노조] 경북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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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자 위해 만든 하회마을 임시 섶다리 '의외의 반전'
5월12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 '섶다리'가 세워졌다. 개통 행사 모습.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가 지난달 14일 안동 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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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모래섬에서 멸종위기 철새 새끼 국내 첫 부화
안동호 인공섬 모습. [사진 안동시] 인공섬에서 태어난 쇠제비갈매기 새끼들. [사진 안동시] 멸종 위기인 철새 '쇠제비갈매기'가 내륙지방 호수인 경북 안동호(湖) 내 인공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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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명소로 떠오른 목화당, 체험여행 가볼까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49) 안동 하회마을에서 새로 선보인,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섶다리. [사진 송의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 앤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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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제철소·석포제련소에 사전 조업정지 처분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영풍 석포제련소가 지자체의 사전 조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환경을 오염시켰다는 이유로다. 포항제철소는 대기 환경오염, 석포제련소는 물 환경오염이다.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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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몰래 쓴 영풍 석포제련소…중금속 오염 심각
석포제련소의 한 배출구. 제련소 측은 "폐수 처리 방류구가 아니라 하수와 스팀 응축수를 모아 내보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강찬수 기자 낙동강 상류의 최대 오염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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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자 발길에 딱 맞춰→하회마을 123m '섶다리' 등장
하회마을 섶다리가 12일 개통됐다. [사진 안동시] 하회마을 섶다리가 개통 행사 중 한 장면. [사진 안동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에 12일 길이 123m '섶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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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아티스트 져드, 콩잎장아찌 ‘미니멀’과 통하다
━ 황인의 예술가의 한 끼 주한미군으로 복무한 미니멀 아트의 세계적 대가 도널드 져드는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고 개인전도 열었다.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을 둘러봤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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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쇠제비갈매기, 안동호 인공 모래섬에서 첫 번식
안동호 인공 모래섬에 서식하는 쇠제비갈매기. [안동시 제공=연합뉴스] 멸종 위기종인 쇠제비갈매기가 국내 인공 모래섬에서 처음으로 번식에 성공했다. 23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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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씨버선길·해파랑길… 경북도 걷기 좋은 길 5선
경상북도가 추천하는 걷는 길 5선. 경주 보문호반길[사진 경상북도] 버선 중엔 '외씨버선'이란 게 있다. 볼이 좁고 날렵하게 생긴 멋을 낸 버선이다. 조지훈 시인의『승무』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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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나타나 낙동강 점령한 강준치 어디서 왔을까
강준치 [중앙포토] 15년 전 낙동강에 처음 출현해 어느새 우점종이 돼버린 육식성 물고기 강준치. 과거 서해로 흐르는 하천에서만 나타났고, 낙동강에서는 잡히지 않았던 이 강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