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72)제 30화 서북청년회(32)현제기부 작전

    서청은 쉽게 돈을 안 내놓는 사람들에겐 강제적인 방법을 불사했지만 그 중에서도 박흥식씨(화신대표)·최창학씨(작고·금광왕)와는 끈질긴 줄다리기를 했다. 박흥식씨는 평남 룡강 출신이고

    중앙일보

    1973.01.31 00:00

  • (418)군수보급(4)|지원작전(4)

    실탄 없는 총이 아무 쓸데없는 것처럼 군수보급이 뒤따르지 않는 작전이란 있을 수 없다. 물자의 대량 소모를 수반하게 되는 현대 국지전은 군수보급상태에 따라 전세가 좌우될 때가 많다

    중앙일보

    1973.01.26 00:00

  • (665)제30화 서북청년회(25)살육의 여파

    무더기 학살이 교환된 영동사건은 곳곳에 살육의 여마를 몰고 왔다. 영동사건은 피차가 한차례씩 공격을 강행했었지만 결과는 좌익 측의 피해가 엄청나 그들의 판정패로 끝난「게임」. 좌익

    중앙일보

    1973.01.23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643)서북청년회(3)문봉제

    첫눈에 비친 46년 봄의 서울은 꼭 사공 없는 나룻배였다. 굳게 믿었던 10만 광복군은 헛소문에 불과했고 장안의 거리는 치열한 좌·우 공방의 무대로 변해 있었다. 당시는 박헌영의

    중앙일보

    1972.12.23 00:00

  • (하)한국의 부진

    8개 종목에 63명의 소수정예 선수단이라 하던 우리는 은메달의 오승립(유도·미들급)과 여자배구 4위, 남자배구 7위, 역도 라이트급의 원신희 7위(총계 한국 타이 기록)를 제외하고

    중앙일보

    1972.12.12 00:00

  • (613)제28화 북간도(33)

    25년 고비로 북간도서의 독립군의 기세는 차차 시들어갔다. 독립군들은 하나둘 검거되거나 아예 「러시아」로 망명,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20년 초기엔 돈화를 근거지로 했던 독립

    중앙일보

    1972.11.18 00:00

  • 고객납치 두 사건은 동일범?|국민은 아현 지점 상업 용산 지점|용산 지점서 납치됐던 김영근씨가 말하는 경위

    국민은행 아현동 지점 예금주 피납 사건은 사건발생 1주일이 지나도록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사건에 앞서 약 두달 전인 지난7월27일 상업은

    중앙일보

    1972.09.19 00:00

  • 북적 대표단 서울 떠나|16일 상오 11시 「자유의 집」 통과

    남북적십자 제2차 본 회담에 참석키 위해 지난 12일 서울에 왔던 북적 대표단 일행 54명은 4박5일, 97시간의 서울 일정을 모두 마치고 16일 상오 11시5분 판문점 자유의 집

    중앙일보

    1972.09.16 00:00

  • 남북적 평양 본 회담을 보고|각계인사에 들어 본 소감과 앞으로의 기대

    설문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적십자 본 회담이 끝마쳐진데 대한 앞으로의 소망은? ②회담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가? ③평양을 간접적으로 처음보고 느낀 것

    중앙일보

    1972.09.02 00:00

  • 10년간 포경금지

    【스톡홀름 9일 AFP합동】「유엔」인간 환경회의는 9일「프랑스」의 대기권핵실험계획을 둘러싸고 열띤 논평을 전개했으며「뉴질랜드」는 다른 8개 태평양국가들의 지지 아래 핵실험 포기를

    중앙일보

    1972.06.10 00:00

  • 인류 최초의 인간환경회의

    인류최초의 유엔 인간환경회의가 5일부터 16일까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개최된다. 『하나밖에 없는 지구』라는 「슬로건」아래 1백30여 개국의 정부대표. 학자. 전문가·민간단체 대표

    중앙일보

    1972.06.02 00:00

  • 진지하고 심각한 질문

    세계 대학생 승공대회에 참가|외국학생들, 주제강연 교수에 건국대 총학생회가 지난 1일, 2일 시민회관 및 워커힐에서 가진 세계 대학생 승공대회는 한국을 비롯, 오스트리아 캐나다·중

    중앙일보

    1972.05.04 00:00

  • 미, 전자 제품 수입 규제 움직임

    정부는 미국 안에서 꾸준히 제기돼온 전자 제품 수입 규제의 움직임이 최근에 급격히 구체화하여 자칫하면 일본 이외에 한국도 규제 대상국에 포함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올해 대미 전자

    중앙일보

    1972.03.20 00:00

  • 5개 파 도박단 검거

    서울시경 특명반은 17일 하오 거액의 판돈을 걸고 상습도박판을 벌여온 「캐디」엄마 파(두목 김두년·34) 영택 파(두목 이분념·51) 양부인 파(두목 장순희·45) 등 3개 부녀도

    중앙일보

    1972.03.18 00:00

  • (279)|적의 춘계 공세(8)|국군의 고전과 반격(5)|3군단, 현리서 고배

    적의 춘계 공세 때 가장 고전한 부대가 한국군 제3군단 소속의 제9사단과 제3사단이었다. 앞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전선에 투입된 한국군9개 사단 중 5개 사단은 미 군단에 배속됐지

    중앙일보

    1972.01.19 00:00

  • (276)적의 춘계공세(5)

    전회에 이어 국군 제5사단과 그 우측에 인접한 제7사단의 전투상황을 살펴보겠다. 앞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중공군은 춘계공세 때 중부와 중동부에 주공을 두었기 때문에 이 방면에 배치

    중앙일보

    1972.01.12 00:00

  • 내 화재 안 쓴 것이 주인

    한국에서는 아직 고층건물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고층건물의 건축·유지관리·보수과정에서 아직도 문제점이 너무도 많다. 특히 대연 각 호텔 화재가 산 경험

    중앙일보

    1971.12.27 00:00

  • 연예

    공금유용으로 사퇴한 김강윤 전 이사장의 후임 선출을 둘러싸고 영화인협회는 집행기구가 완전히 마비되는 진통을 겪고 있다. 김 전 이사장이 사표를 낸 후 황문평·최당·장동휘 등 부이사

    중앙일보

    1971.10.25 00:00

  • 남북 예비회담 개막

    【판문점=임시취재반】통일의 길을 향한 먼길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20일 상오11시 판문점 중립국감시위원회 회의실에서 남·북 적십자의 첫 예비회담이 열려 56분 동안 회담했다. 대한

    중앙일보

    1971.09.20 00:00

  • (218)남과 북의 포로수용소

    상병포로란 문자 그대로 전투 중 부상하고 적에 잡혔거나 포로생활 중 병에 걸린 군인으로서 전쟁에서 가장 불행한 처지에 놓인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포로가 된 것만도 불행한데 몸마

    중앙일보

    1971.08.23 00:00

  • 어린이「원피스」

    ▲재료=44「인치」마「데트론」8치, 27cm길이「지퍼」, 단추 3개. ▲재단=①치마기장 16.5cm+치맛단 7cm +윗 시접 1cm로 24·5cm기장을 44「인치」폭으로 잘라 치마

    중앙일보

    1971.08.18 00:00

  • 10대 2명 다방점거 인질난동|어젯밤영등포서 영월서 상경「카빈」난사 3시간

    17일 밤 10시50분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2 제일 라사 2층 대 호 다방(주인 박동근·42)에서 김 모(16·강원도 영월군수·주면 운학리3반), 박 모(17·동)등 10

    중앙일보

    1971.08.18 00:00

  • 신민, 표결결과에 자가비판

    대한적십자사의 남북한회담제의가 공화당에만 사전 통고된 사실이 12일 하오 열린 국회간담회에서 말썽이 됐다. 국회의장단 여야총무단 등 국회간부들이 참석한 간담회는 최두선 적십자총재로

    중앙일보

    1971.08.13 00:00

  • 핫·팬츠

    「핫·팬츠」가 거리에서 집에서 계속 유행되고 있다. 집에서는 젊은 여성뿐 아니라 나이든 분도 입을 수 있고, 만들기도 쉬우므로 누구나 한 벌씩 만들어 두면 좋겠다. ▲재료=44「인

    중앙일보

    1971.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