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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돌아서자 청와대도 손 떼 … “혼인문제 모르고 지명”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허위 혼인 신고’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 만에 전격 사퇴하면서 청와대가 언론에 백기를 든 모양새가 됐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관련 보도가 나온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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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조국 책임론 … 야당 “대통령을 불행의 길로 인도”
조국 민정수석이 16일 신임 장관 임명장 수여식 뒤 청와대 인왕실에서 열린 차담회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인사부실 검증 책임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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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엽·김상곤 의혹 잇따라 … 곤혹스러운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조각 과정에서 첫 인사 사고를 겪었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날 전격 사퇴하면서다. 문 대통령은 당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문제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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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자진사퇴...靑 "안타깝지만, 본인 의사 존중"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6일 오후 8시 40분쯤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전했다. 김성룡 기자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6일 오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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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사퇴, 오전 "사퇴 생각 없어"→오후 "저를 밟고 개혁으로"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6일 오후 8시 40분쯤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전했다. 김성룡 기자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발표했다. 안 후보자는 16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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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안경환 사퇴 늦었지만 다행…인사검증 실패 조국 민정수석 책임"
김명연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중앙포토] 자유한국당은 아들의 퇴학 처분 무마 의혹, 여성비하 저서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전격 사퇴한 것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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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안경환 후보자, 자진 사퇴 "저를 밟고..."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스스로 후보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전했다. 16일 오후 8시 40분쯤 청와대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안경환 법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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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안경환 해명 반박,,,사실상 사퇴 압박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 기류는 16일 저녁 청와대가 안 후보자의 해명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감지됐다. 안 후보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1975년에 저질렀던 ‘허위 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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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자진 사퇴 "나를 밟고 검찰개혁의 길에 나아가십시오"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스스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16일 오후 청와대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 요청으로 알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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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혼인무효', 靑 "언론 보도로 알았다"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거짓으로 혼인신고를 해 혼인무효 판결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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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성 의원들, 靑에 '안경환 부적격' 의사 전달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6일 서울 서초구 법률구조공단 개인회생·파산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장진영 기자더불어민주당의 여성 의원들이 청와대 측에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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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안경환 논란에 "청문회 과정까지 지켜볼 것"
안경환 법무무장관 후보자가 16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논란 등에 대해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청와대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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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 기다리는 제2,제3의 시한폭탄들...청와대 "앞으로가 더 걱정"
인사청문회도 안 치른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각종 의혹에 휘말리자 청와대가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단 한 명이라도 낙마할 경우 도미노 현상이 벌어질 수 있고, 그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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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과 청와대의 다른 설명 왜?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회견에서 1975년에 저질렀던 '허위 혼인 신고' 전력에 대해 “이기심에 눈이 멀어 사랑했던 사람과 그 가족에게 실로 어처구니 없는 잘못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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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여성단체들의 이례적인 차분함...안경환 후보자에 이중잣대 논란
“책 구절 한 줄 한 줄을 짚어가며 비판 성명을 내는 데 피로감을 느낍니다." 국내 대표 여성단체로 평가받는 A단체의 한 간부는 지난 15일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책『남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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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화살 겨누는 야당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허위 혼인 신고’에 대한 16일 해명 회견은 야당의 사퇴 공세에 오히려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안 후보자가 자신의 과거 허물에도 불구하고 장관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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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핵으로 부상한 ‘안경환 사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진퇴 여부가 정국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 후보자는 과거 저서에서의 여성 관련 표현이 도마에 오른데 이어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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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퇴학 면한 안경환 후보자 아들, 그해 서울대 수시 합격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논란에 대해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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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호적에도 나오는 안경환 배우자 혼인무효소송...청와대는 몰랐나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도장 위조 혼인 신고’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부실한 인사검증 여부가 도마에 올랐다.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의 제적등본. 안 후보자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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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난항'의 이유는…盧는 있고, 文에는 없는 '시스템'때문?
문재인 정부가 연일 이어지는 인사 관련 의혹으로 위기에 몰리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의 위장전입 의혹으로 시작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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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사퇴할 생각 없다"…사생활 공개에 불편 기색도
안경환(69)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몰래 혼인신고' 등 논란에 대해 후보직에서 사퇴할 정도의 책임을 질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들·학위 논란까지 겹친 상황에서 정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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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나선 안경환...보수야당, "최악의 법무장관 후보 자진 사퇴해야"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정치권의 사퇴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허위 혼인신고’, ‘아들 퇴학 선처 요청’, ‘부적절한 성적 표현’ 등 관련 의혹이 줄줄이 터져나오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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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잡음 커질 때 큰 이슈 던지는 청와대…오비이락일까?
허진 기자 ■ 「 」 우연의 일치일까. 청와대가 인사 논란의 소용돌이에 휩쓸릴 때마다 선제적으로 큰 이슈를 던지고 있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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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안경환, 낭만적인 분…법무장관보다 저술활동 적격”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안경환 법무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