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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음악여행' 이유있는 인기 추락
90년대 음악계 최고의 히트상품인 '금난새와 함께 하는 음악여행'의 인기는 2000년대에도 계속될 것인가. 금씨는 94년부터 5년간 예술의전당 주최 청소년음악회에서 해설을 곁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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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Thunder O.S.T.
냉전시대의 상징이자 장본인인 양대국가 '소련 VS 미국'의 극명한 대립은 80년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양상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80년대말에 가서 이 팽팽했던 대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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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Y KESSEL 〈The Poll Winners〉
재즈 기타의 아버지 찰리 크리스찬의 후계자라 할 수 있는 그랜트 그린의 65년작이다. 그의 연주에는 언제나 블루스 필이 가득하고 흑인만의 펑키함과 그루브한 느낌이 담겨져 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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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명반을 찾아서(2): 60년대(下)
격동의 20세기가 저물고 어느덧 새로운 밀레니엄 21세기가 이제 눈앞에 와 있습니다. 1950년대 록큰롤의 태동 이래 수많은 음반들이 발표되어 음악을 사랑하는 우리들에게 진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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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심의 〈마이 크리스마스 피아노〉
노영심의 피아노 솔로 앨범〈마이 크리스마스피아노(My Christmas Piano)〉가 나왔다. 노영심은 만화 주인공 '영심이'로 잘 알려진 싱어 송 라이터. 지난 88년 변집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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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환타지아/2000〉, 2000년 1월1일 전세계 개봉
디즈니 애니메이션중 최고의 작품은 무엇일까? 마이클 아이스너 회장체제 이후의 작품들을 극장에서 접할 기회가 많았던 이들에게는 〈인어공주〉나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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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소개] 울티마 IX : 승천 (Ultima IX : Ascension)
걸작 3D 롤플레잉 서사시 세계 게이머를 감동시켰던 울티마 시리즈의 마지막 결정판 울티마 IX : 승천 (Ultima IX : Ascension). 진정한 롤플레잉의 세계로 초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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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악기로 들려주는 국악무대
개량 악기만으로 빚어내는 이색 국악 연주회가 마련된다. 국립국악원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이 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하는 '새 소리 새 몸짓 기획공연-새로운 음향의 시도'가 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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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명반을 찾아서(1): 60년대(上)
격동의 20세기가 저물고 어느덧 새로운 밀레니엄 21세기가 이제 눈앞에 와 있습니다. 1950년대 록큰롤의 태동 이래 수많은 음반들이 발표되어 음악을 사랑하는 우리들에게 진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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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이순신' 서울 재입성
국악음계로 작곡된 창작 오페라 '이순신'이 새로운 모습으로 서울무대에 다시 오른다. 성곡오페라단은 '이순신'을 오는 20∼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국립중앙극장 대극장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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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가짜 명기
바이올린을 이야기할 때면 곧 이탈리아의 두 거장(巨匠)이 떠오른다. 현대 바이올린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와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니콜로 파가니니다. 스트라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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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가짜 조심
모 전자업체의 부장 Z씨는 얼마전 중학교에 다니는 딸에게 4천5백만원짜리 바이올린을 사줬다. 그는 최근 수입업자가 싸구려 바이올린에 외국 유명상표를 부착해 판매했다는 사실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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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바루에코 기타 독주회
깊어가는 가을 저녁 떨어지는 낙엽처럼 건조한 음색을 지닌 기타가 들려주는 세레나데에 흠뻑 빠져보면 어떨까. 현을 뜯거나 튕겨서 소리를 내는 기타는 피아노처럼 자신이 내는 선율에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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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터의 '사계' 15년만에 새단장
바이올린의 선율로 시작하는 최고의 팝 클래식으로 손꼽히는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四季)'에 대한 한국 음악팬들의 사랑은 각별하다. 커피, 감기약, 공기청향제의 광고음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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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터의 '사계' 15년만에 새단장
바이올린의 선율로 시작하는'최고의 팝 클래식으로 손꼽히는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四季) ' 에 대한 한국 음악팬들의 사랑은 각별하다. 커피.감기약.공기청향제의 광고음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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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아트홀 마누엘 바루에코 기타 독주회
깊어가는 가을 저녁 떨어지는 낙엽처럼 건조한 음색을 지닌 기타가 들려주는 세레나데에 흠뻑 빠져보면 어떨까. 현을 뜯거나 튕겨서 소리를 내는 기타는 피아노처럼 자신이 내는 선율에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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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가짜 조심…스트라디바리등 상표조작 13억대 챙긴 14명 적발
모 전자업체의 부장 Z씨는 얼마전 중학교에 다니는 딸에게 4천5백만원짜리 바이올린을 사줬다. 그는 최근 수입업자가 싸구려 바이올린에 외국 유명상표를 부착해 판매했다는 사실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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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바루에코 내달1일 영산아트홀서 기타 독주회
깊어가는 가을 저녁 떨어지는 낙엽처럼 건조한 음색을 지닌 기타가 들려주는 세레나데에 흠뻑 빠져보면 어떨까. 현을 뜯거나 튕겨서 소리를 내는 기타는 피아노처럼 자신이 내는 선율에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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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터의 '사계' 15년만에 새단장
바이올린의 선율로 시작하는'최고의 팝 클래식으로 손꼽히는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四季)' 에 대한 한국 음악팬들의 사랑은 각별하다. 커피.감기약.공기청향제의 광고음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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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 MONTGOMERY 〈The Incredible Jazz Guitar Of Wes Montgomery〉
기타라는 악기가 음악에서 차지하는 영역, 역할, 비중은 굉장히 중요하다. 기타가 생겨난 것 은 BC 3-4세기경으로 지금에는 재즈는 물론 클래식, 록 등의 모든 음악에서 빠져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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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과 의상, 동서양의 소리
무용에서 부수적 요소로만 존재하던 의상을 춤과 동등한 위치로 끌어올려 두 장르를 접 목시킨 공연. 이번이 세번째로 올해는 음악까지 새롭게 도입했다. 한국무용가 김명숙과 의상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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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무용과 의상, 동서양의 소리
무용에서 부수적 요소로만 존재하던 의상을 춤과 동등한 위치로 끌어올려 두 장르를 접 목시킨 공연. 이번이 세번째로 올해는 음악까지 새롭게 도입했다. 한국무용가 김명숙과 의상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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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 소식] 숙명 가야금 연주단 내일 창립공연 가져
국내 최초의 가야금 전문 대학원인 숙명여대 전통예술 대학원 재학생들로 구성된 숙명 가야금연주단(단장 김일륜)창립공연이 9일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산조가야금.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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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희조씨 팔순축하 연주회 열려
한국음악계의 산증인 춘봉(春峯) 김희조(金熙祚)옹의 팔순축하 연주회가 열린다. 상업학교 출신으로 음악대학 문턱에도 가보지 않았지만 김씨를 빼고는 한국의 음악계을 얘기하기 힘들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