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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낭인 김종진의 종착역 ‘웨스트레이크’ 스피커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LATS 돌비 애트모스 스튜디오에서 차기 앨범을 작업 중인 김종진. 그는 지금 ‘세계 최초의 극장 음악 감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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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가 인정한 명기, 97개 건반 울림 깊어
━ [쓰면서도 몰랐던 명품 이야기] ‘뵈젠도르퍼’ 피아노 황금색 로고가 빛나는 피아노 명기 ‘뵈젠도르퍼’. 오스트리아 황실과 음악 도시 비엔나가 사랑했던 제품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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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땅 기부…사는 집까지 내놓은 가야금 명인의 바람
이영희 명인. [사진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이영희(84) 명인이 시가 200억원 상당의 땅을 문화재청에 기부했다.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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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500년 역사 앞세워 세계유산 된 조선왕릉 이모저모
왕의 기운 서린 조선왕릉 산책…500년 역사·문화·과학·예술 느껴지네요 이집트 왕족의 무덤인 피라미드와 영원한 삶을 향한 염원이 담긴 중국의 진시황릉 등은 소중 친구들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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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왜 가수 임영웅에게 빠져드나
가수 임영웅은 지난해 말 KBS에서 〈We're Hero 임영웅〉이라는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지상파TV 단독 쇼는 흔히 가수들의 꿈이라고 불린다. 데뷔 6년 차 가수에 불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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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지는 바닷가서 만난 여인이 오래 기억되는 까닭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29) 예술의 전당 음악분수. [중앙포토] 음악 분수 모였다 흩어지는 사거리 가운데 뾰족한 섬 굴렁쇠는 돌아도 중심은 숨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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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실수에 발끈한 나, 마음 속 그림자 탓일까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28) 국립한글박물관 '소리x글자:한글 디자인' 전시. [중앙포토] 모음과 자음 누가 무녀리의 맏이가 될지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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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물러앉은 간이역, 그 곳서 찾은 지금 우리의 모습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27) 목행역. [사진 키후니 네이버 블로그] 목행역과 牧杏驛 사이 괄호 쳐진 목적지를 향해 달리다가 드문드문 행복을 찾아 헤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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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없는 악기도 연주자 잘 만나면 명기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26) JTBC 비긴어게인의 한 장면. 볼품없는 악기도 어떻게 연주하느냐에 따라 이웃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중앙포토] 울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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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싸게 낙찰된 바이올린은 1741년산 과르네리 델 제수 179억원
가장 비싼 바이올린은 어떤 것일까. 공식적으로는 1741년산 과르네리 델 제수 ‘비외탕(Vieuxtemps)’이다. 옥션에서 미화 1600만 달러(약 179억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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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실리적 사대'···명 위신 세워주며 백두산 땅 되찾다
━ 즉위 600년 다시 보는 세종 세종은 파면 팔수록 새로움이 솟구치는 샘물 같은 존재다. 빼어난 업적이 워낙 많다 보니 그 이면의 고충은 간과되거나, 문화적 의미가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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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동해안별신굿 김용택 무형문화재 별세
김용택 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 보유자인 김용택(사진)씨가 지난달 29일 별세했다. 71세. 경북 포항에서 태어난 고인은 7세부터 아버지 김호출씨와 삼촌 김석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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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둥~ 둥 12현 소리에 건 청춘 … 창작 국악 새 길 연 거장
가야금 명기 10대를 자택에 놓고 함께 생활했던 황병기 명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가야금 명인 황병기 선생이 31일 별세했다. 82세. 지난해 말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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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비긴 어게인
민은기 서울대 교수·음악학“노래가 당신을 구원할 수 있나요?” 존 카니 감독의 영화 ‘비긴 어게인’의 원래 제목이다. 영화에서는 상처받은 두 주인공이 노래로 가족 문제를 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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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로 풀어내는 베토벤의 인생, “거장의 머릿속이 들여다보여요”
미국의 시골마을에서 바이올린을 켜던 열두 살 소년은 꿈을 품었다. 지역의 음악 축제 오디션을 위해 찾아간 유명 비올리스트의 집에 붙어 있던 ‘베토벤 현악4중주 전곡 연주회’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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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아메리칸 아이돌, 안녕히
김호정문화스포츠부문 기자엄마들은 노래의 위대함을 안다. 쇠심줄같이 말 안 듣던 아이도 노래에는 반응을 한다. 말에 멜로디·리듬을 약간만 섞으면 눈을 크게 뜨고 잠깐이라도 귀를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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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클래식 화려한 라인업
내년 클래식 공연의 라인업이 어느 해보다 화려하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부터 스타 연주자의 무대, 처음 방한하는 악단과 거장 아티스트의 무대가 청중을 맞는다.◇세계적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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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전 도난 당한 스트라디바리우스, 주인 품으로
3년 전 고인이 된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로만 토텐버그가 1980년 보스턴에서 도난당한 바이올린의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가 35년 만에 주인의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토텐버그의 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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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디바리우스의 굴욕
17~18세기 이탈리아의 장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1644~1737) 일가가 만든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사진)은 깊고 풍부한 소리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십억원을 호가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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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캡틴 필립스감독: 폴 그린그래스배우: 톰 행크스, 바크하드 압디등급: 15세관람가해적이 득실대는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의 구출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리처드 필립스 선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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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한 무대 오른 바이올린 네 대 … 악기값만 400억 원
바이올린 주자 4명 손에 들린 악기 값이 모두 400억 원. 한 대 당 100억 원을 호가하는 명기(名器) 스트라디바리우스 4대가 한 무대에 올랐다. 13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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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의 우리 역사 속의 미소] 미소 띠고 노래하는 부부 토우
이배용전 이화여대 총장 1926년 경주역 개축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흙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대량의 소형 토우들이 발견되었다. 현재의 황남대총(제98호분) 서쪽 고분군 사이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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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헤드폰, SHURE SRH1840
전문 방송음향장비로 유명한 슈어의 명작, SRH1840 슈어(Shure)사의 국내 공식 파트너 삼아프로사운드가 SRH1840을 공식 발표된 지 1년이 조금 지난 지금 국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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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기타 신모델... 가격이 '헉'
KBS 탑밴드2의 열풍 속에 록음악의 향수에 젖어있던 직장인들과 록스타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그룹사운드 붐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그룹사운드의 핵심이 되는 전자기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