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뭄에 국지전 겹쳐 5억이 굶주리고 있다
지구는 지금 기상이변에 따른 흉작 등으로 미증유의 식량위기를 맞고 있다. 「소말리아」를 중심으로 한 동「아프리카」에는 l억5천만명이 굶주림에 지쳐 죽어가고 있고「케냐」의「톨카나」에
-
물…깨끗한 물을 공급하자
『물은 생명. 깨끗한 물은 건강을 지켜준다.』「유엔」이 정한「위생수를 위한 10년」의 구호다. 개발 도상국에서는 매년 5세미만 어린이 l천5백만명이 불결한 음료수로 인해 목숨을 잃
-
「티토」후의 세계
「티토」대통령의 타계와 더불어 미·소·중공·비동맹권 등 세계의 여러 이해당사국들은 「유고슬라비아」의 향방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발칸」의 비동맹국이던 「유고」의 향배
-
백로 오는곳에 「백로병원」을 세운다
백로(백로)를 마구잡이와 농약피해로부터 보호하고 다친 백로를 치료해줄 「백로병원」(보호소)이 백로가 모이는 곳에 개설된다. 내무부는 28일 해마다 4월부터 우리나라를 찾아와 여름을
-
한밤 산골서 총쏘고 다녀도|무사했던 대구「유지」의 밀렵행각
대구의 유명 「호텔」 사장등이 일삼아온 호화판「헌팅·파티」 사건은 대구지역뿐만아니라 사회전반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들이 밀렵때 사용한 총기는「오즌월드」가 고「케네디」 대통
-
"소금은 역시 고혈압의 주범"
「르·몽드」지는 최근「필립·메어」교수가 이끄는「프랑스」연구진이 인체내의 세포막과 소금의 연관성 속에서 고혈압의 원인을 발견했다고 보도. 결론부터 말하면 이연구진은 세포막의 기능적
-
「차드」 회교도 8백명 대학살
【엔자메나(차드)6일AP합동】회교세력과 기독교세력간의 무력충돌로 수백명이 살해되는등 사실상 내전상태에 있는 「아프리카」 중섭의 「차드」공화국남단 「문두」시에서 최악의 유혈종교분쟁및
-
공산권과 무역·문확관계 확대추진
선거풍토에 일대 유신이룩 작년에도 우리 주변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일본과 중공간에 우호조약체결이 있었고 미국과 중공이 금년 1월1일부터 정식 수교되고 미국은 오랜 우방인 자유중
-
(8)"현대"와 "원시가" 공존…아주의 부국「가봉」
「아비장」에서「에어·아프리크」편으로「가봉」상공에 들어갈 때 창 밖으로 내려다보이는 땅이 온통「정글」이라는 인상을 받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프랑스」식민지였던 적도「아프리카」국가들
-
특별취재 아프리카 적도를 가다 사랑과 구원의 복음 70년... 인술의 성지 「슈바이처병원」
「슈바이처」 병원은 「인술의 성지」-. 「가봉」 국토의 동에서 남서로 대서양 하구를 향해 흐르는 「오고웨」 강변 「랑바레네」 언덕 원시림 속에 자리잡은 「알베르트·슈바이처」병원은
-
묻혔던 『놀이』 발굴이 큰 수확
춘천 종합경기장에서 19일부터 사흘동안 열린 제10회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의 대통령상(상금5백만원) 은 전북 「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 「팀」 의 『위도 (위도) 띄뱃
-
중동평화에의 시동
「캠프·데이비드」에서 「카터」 미국 대통령이 중재한 「이집트」·「이스라엘」 정상회담은 『중동 평화원칙』이라는 문서와, 『「이집트」 「이스라엘」이 평화조약을 체결할 기본원칙』이라는
-
(11)피지
천혜의 자연보전은 「피지」를 관광객의 천국으로 만들었다. 푸른 하늘이 푸른 바다에 잠기고 녹색의 환초가 녹색의 야자나무와 뒤섞인 경치는 남태평양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의 하나가 되
-
울산공단 주민 이주계획…겨우 타당성 조사단계 | 늘어난 경제단체 간부 해외나들이… 최고는 5번
★…울산공단내 주민 2만7천명의 공단지역밖 이주계획은 관계당국의 타당성 조사도 아직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계획은 당초 공단내 주민들의 진정사태로 여당·상공부 등 관계당국
-
「유엔」과 미 상원의 환경고문 미들턴 박사
『한국 정부가 산업 발전을 위해 공업단지 조성을 빠른 시일 안에 성공적으로 이룩한 것은 놀라운 일이나 그 결과 인근 주민들이 뜻하지 않은 피해를 받고 있어 이의 장기적인 대책이 시
-
「지구의 소리」담은 음성을 외계에 보낸다|미, 무인 우주선에 실어 내 20일 발사
미 항공우주국 (NASA)은 인류의 생활상과 지혜를 음반에 담아 우주에 띄워 보내 끝내는 지능을 가진 외계 우주 주민들에 의해 지구의 「메시지」가 해독되기를 기대하는 무인과 학 우
-
미 공상 과학 소설가가 내다본 「악몽 같은 가상」
미 국민의 소비 「패턴」을 변형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카터」대통령의 「에너지」교서는『파멸이 지금도 미국을 엄습하고 있다』고 경고할 정도로 「에너지」절약의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다.
-
아프리카 동물의 생태 그려
○…MBC-TV가 새로 방영하는 기록영화 『동물은 살아있다』는 4일 하오 6시 『신비한 대륙 「아프리카」를 방영한다. 동물의 낙원인 「아프리카」대륙을 현지 촬영한 「필름」으로 여러
-
「검은 로디지아」실현될 수 있을까
잘하면 악명 높던「아프리카」의 백인지배국가 「로디지아」에 마침내 흑인정권이 들어서게 될 것 같다. 「이언·스미드」 「로디지아」수상은 2년 안에 흑인에게 정권을 이양하기 위한 「키신
-
흑인 유혈폭동으로 배전 받는 남아 흑인분리주의
지난6월 소웨토의 흑인폭동이래 만3개월 동안 남아프리카 백인정권은 아파르트하이트(인종격리) 정책에 도전하는 흑인원주민의 계속되는 항거 속에 과거 어느 때보다 심각한 사태를 맞고있다
-
(44) 「소말리아」의 독립운동
독립을 요구하며 「프랑스」군 자녀 21명의 납치사건으로 「지부티」시내는 비상사태가 벌어지는 바람에 많은 외국 여행자들은 오도가도 못하고 발이 완전히 묶이고 말았다. 많지 않은 「호
-
(43)|「지부티」시의 납치 사건
「아프리카」의 「프랑스」영 「소말릴랜드」로 가기 위해 야간 여객기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를 떠났다. 홍해 위를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어두운 바다에 꽃송이 같은 불꽃이 보
-
TV|미 흑인의 유입과정 그린 TV영화「조상」
미국 ABC-TV가 내년 1월의 방영을 위해 제작한「아프리카」흑인들의 미국 유입과정을 다룬『조상들』이란 TV영화가『미국흑인들의 대 서사시』란 평을 받으며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
「인종격리」에 폭발한 분노|남「아프리카」흑인정권의 배경
1천 여명의 사상자를 낸 채 남「아프리카」전역의 흑인거주지역으로 계속 번지고 있는 남「아프리카」의 흑인폭동은 겉으로는 대화를 통한 흑백공존을 내세우면서 국내의 인종차별의 고삐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