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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빈라덴 아들 2명 체포"
9.11 테러 용의단체인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두 아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체포됐다고 AP통신이 7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사나울라 제흐리 파키스탄의 지방 내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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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총' 시장 아프간 카불서 성황
오랜 세월동안 총은 아프가니스탄 문화의 일부였다. 관련기사아프가니스탄에도 핸드폰· 인터넷 등장 관련 정보[특집] 아프간과 이슬람[특집] 이슬람교에 대해 [특집] 테러와의 전쟁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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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알 카에다 기지 촬영 테이프 입수
CNN이 아프간에서 입수한 테이프 중 하나에 찍힌 오사마 빈 라덴(오른쪽)과 그의 오른팔인 아이만 알-자와히리. 관련기사'빈 라덴 아시아 이동계획' 문서 입수알 카에다, 국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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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프간 오폭 군인 기소
미군 당국은 13일 지난 4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오폭으로 우방 캐나다 군인 4명을 숨지게 한 미 공군 조종사 2명을 살인혐의로 공식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4월 17일 아프가니스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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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1년 후, 긴장 속의 아프간
한 아프간 병사가 카불 주경기장에 걸려있는 마수드 사령관의 대형 포스터를 보고 있다. 전설적인 저항군 지도자가 암살된 지 1주년이 되는 날, 하미드 카르자이 과도정부 수반이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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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자지라 "빈 라덴, 9·11 테러범 찬양"
납치범 압둘라지즈 알로마리는 "우리는 당신들에게 타격을 입히고 굴욕감을 주겠다. 그리고 끝까지 당신들을 쫓겠다"고 테이프에서 말했다. 오사마 빈 라덴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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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벌 테러냐 탈레반 소행이냐
국가 수반 암살 기도와 차량 폭탄 테러가 잇따라 터지면서 아프가니스탄의 정정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 수반은 5일 저녁 남부 칸다하르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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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아프간 결혼식 공습장면 촬영
지난주 남부 아프가니스탄에서 오폭을 해 민간인을 살해했던 AC-130기가 공습 장면을 영상 촬영했으나 미 당국이 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CNN이 확인했다. 현재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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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키워주던 거대한 석불 어디에… 할말 잃은 아프간 조각가
[바미안(아프가니스탄) AP=연합] "이곳에 다시 오고 싶은 꿈이 있었지만 이런 식은 아니었는데…." 지난 9일 아프가니스탄 바미안의 황량한 계곡. 높이 치솟은 사암 절벽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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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아군을 죽였다
처음에 미군은 칸다하르 북부의 눈덮인 능선과 밭으로 둘러싸인 조그만 촌락에서 자신들이 저지른 일을 아주 자랑스러워 했다. 1월 24일 미군 특수부대원들은 우루즈간의 샤르잠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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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탈레반'의 사형 가능성
존 애쉬크로포트 미 법무장관은 수요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인 탈레반 전사 존 워커의 혐의를 밝히면서 검찰이 그에게 사형을 구형할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커(20)는 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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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이미 도주" 아프간 정보 당국자
[카불 AFP=연합]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한 정보당국자는 헬만드주 바그란 산악지대에 포위된 것으로 알려졌던 탈레반 지도자 모하마드 오마르가 다른 곳으로 이미 도주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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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포위망 좁혀
[카불 AFP=연합]아프가니스탄 당국은 4일 탈레반의 최고 지도자 물라 모하마드 오마르를 포위하고 있으며 그의 추종자들은 미국이 공습을 중단할 경우 그를 넘겨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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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 문화 지킨 아프간인 소개
바미안 석불, 카불 국립박물관의 미술품 2천7백여점…. 탈레반 정권은 아프가니스탄의 찬란한 문화도 짓밟았다. 그러나 요즘 카불에서는 끊어졌던 문화예술의 맥을 이으려는 움직임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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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2의 '걸프전 신드롬' 예방 노력
미 국방부는 군인을 해외에 파병할때 제2의 걸프전 신드롬 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위해 걸프전 당시의 교훈을 해외 참전 군인들에게 적용하 고 있다. 국방부 보건 관계자들은 아프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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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지원단 11월내 아프간 파병될 듯
미국의 대테러 전쟁을 지원하기 위한 비전투병 파병 절차가 구체화돼 16일과 17일 미 중부사령부와 태평양사령부에 연락장교단을 파견하는데 이어 이르면 이달말께 한국군 의료지원단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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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 배고픔 · 오폭에 떠는 아프간 난민 460만]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난민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관계자들은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을 최근 20년간의 난민구호사에서 최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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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프간전 대대적 홍보 나서
미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을 상대로 전쟁을 치르면서 대대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미 국방부는 최근 군사 공격의 정당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미국 홍보회사 렌든 그룹과 계약했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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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수부대 아프간 진입 작전중
미 지상군 특수부대가 아프가니스탄에 투입됐다. 워싱턴 포스트지 등 미국 언론들은 19일 미 국방부 당국자를 인용,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남부지역에 특수부대를 투입, 본격적인 지상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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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프간 공격] 탄저병 비상… 유엔본부 경계령
생화학테러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테러보복 전쟁에 나선 미국에서 잇따라 탄저병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독일에선 생화학테러 물질로 의심되는 정체불명의 흰가루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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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공습영향… 항공기 잇단 회항·우회
미국의 아프간 공습으로 8일 인천국제공항도 중동 일대를 거치는 일부 화물기의 회항.지연 등 부분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공항 보안당국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 공항 안팎 경비와 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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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프간 공습 며칠간 계속"
[워싱턴.뉴욕.이슬라마바드.두샨베=김진.신중돈.예영준.이상언 특파원] 미국.영국 연합군은 8일 오전 1시25분(한국시간.아프가니스탄 현지시간 7일 오후 8시55분)부터 세차례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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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프간에 이틀째 공습
[워싱턴.뉴욕.이슬라마바드.두샨베=김진.신중돈.예영준.이상언 특파원] 테러응징 작전에 나선 미국.영국 연합군이 8일 자정(한국시간)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이틀째 공습을 시작했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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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의 테러가정교사 긴급수배
미 본토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은 '지구촌 수배자 1호' 로 꼽힌다. 그렇다면 2호는 누구일까. 미 ABC 방송은 3일 서방세계의 수사관들은 물론 아프간 탈레반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