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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뉴스]세계는 지금 Y2K 테러 비상
지난 12월 14일 미국 워싱턴州 앤젤레스港의 페리 터미널에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州의 빅토리아를 출발한 배 한 척이 도착했다. 배에서 맨 마지막으로 내린 렌터카 운전자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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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지원 특정지역 편중" -유엔아동기금
[유엔본부〓신중돈 특파원]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지원이 편향되면서 북한과 우간다 등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일부 지역의 어린이와 여성들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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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분쟁지역 민간인 보호 인권침해 범죄 처벌"
[뉴욕dpa.AFP=연합]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7일 각국 정부에 분쟁지역의 민간인 보호를 촉구하고 인종학살 행위와 인권침해 범죄를 처벌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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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바미안 石佛의 수난
이집트 수도 카이로 교외 기자의 스핑크스는 4천5백년 전에 세워졌다. 현존하는 피라미드 가운데 가장 큰 쿠푸왕의 피라미드를 비롯해 3대 피라미드를 지키는 스핑크스는 높이 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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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반군, 연립정부 구성·포로교환등 합의
2백만 난민과 1백만명 가까운 희생자를 낳았던 20년간의 아프가니스탄 내전이 종결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집권 탈레반 군사정부와 북부의 반군세력은 14일 양측이 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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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숙제]분쟁지역·테러.마약
새 천년을 1년 앞둔 시점이다. 지구촌은 새 시대를 새롭게 열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러기에는 풀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그동안 인간의 지혜와 문명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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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관계자 8명 추락 스위스機 탑승
3일 스위스항공기 추락사고로 인해 유엔 에이즈 퇴치계획을 주도한 조너선 맨 (51) 부부를 비롯해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UNHCR) 및 세계지적재산권기구 (WIPO) 간부 등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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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성]오지여행가 한비야씨
"아버지와 함께 나라이름찾기 놀이를 할 때부터 세계여행은 제 인생의 목표였어요. 직장생활도 처음부터 '기본경비를 모을 때까지'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2천5백만원이 모이자 미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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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노벨평화상 탄 조디 윌리엄스 특별대담…한반도 지뢰제거 쉽지 않을것
지난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국제대인지뢰금지운동 (ICBL) .이 단체 대표 조디 윌리엄스 (48.여)가 2일 한국대인지뢰대책회의 (대표 문정현 신부.군산 오룡성당) 초청으로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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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총난민수 2천3백만 육박…유엔고등판무관실 보고
올해 1월말 현재 전세계 난민 수는 무려 2천2백72만명이나 된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UNHCR) 이 8일 발간한 '97~98년 세계난민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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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개국서 재판없이 처형 - 앰네스티 인권보고서
[런던 AFP=본사특약]지난해 크고 작은 인권침해 사례가 보고된 나라는 모두 1백51개국으로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또는 지역)에서 인권억압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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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난민문제 적극대처 - 이달 결의안 채택 할듯
[유엔=김동균 특파원]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세계 각지에서 인종.민족분쟁에 의한 난민이 급증하는 것과 관련,분쟁지역의 난민문제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안보리는 이에 따라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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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영웅은 분쟁지역 선수들
매스컴의 화려한 조명도,메달을 딸 가능성도 없지만 올림픽에 참가한 사실만으로 이미 승리의 월계관을 쓸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 있다. 아프가니스탄이나 기니같은 나라에서 이번 올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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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25일 '전쟁과 인간' 특별 생방송
「이념이 사라지면 전쟁은 없다」.냉전종식후 인류가 품었던 이런 낙관론은 인종과 종교란 도그마앞에서 여지없이 깨지고 있다. 세계 도처에서 전쟁은 계속되고 있고 그 와중에서 수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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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공포
3년반동안 피로 얼룩졌던 보스니아 내전이 파리협정 체결로 끝났다.그러나 싸움은 끝났지만 평화는 아직 멀다.평화감시.복구사업.난민구호 등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그중 하나 시급한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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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아프간난민40만 본국 송환
[테헤란 로이터=聯合]이란은 앞으로 몇주동안 약40만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송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좀후리 에슬라미紙가3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란 내무부의 난민담당관이 아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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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內 유대인을 구출하라-이스라엘 정보기관 비밀작전
세계 각지의 지역 분쟁이 격화될 조짐이 보이면 『분쟁지역의 유대인을 살피라』는 말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주요 임무중 하나가 분쟁에 휩쓸릴 가능성이 높은 유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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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타는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실-난민 느는데 예산은 줄어
냉전종식 이후 오히려 지구촌 곳곳에서 각종 분쟁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이로 인해 발생한 수많은 난민 때문에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이 격무와 예산부족으로 최악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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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냉전 끝난뒤 되레 늘어
2차대전후 40여년간의 냉전이 끝난 후에도 내전과 기근.경제적 궁핍등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고국을 등지고 낯선 이국땅으로피난하는 세계난민이 급증하고 있다.아프리카와 舊蘇聯.舊유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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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이후 분쟁 백60차례/미지 『애틀랜틱』 편집장 조사
◎민간인 3천만·군인 7백만명 희생 제2차 세계대전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한 전쟁은 모두 1백60차례이며 이로 인해 군인 7백만명과 민간인 3천만명이 희생됐다고 미국의 월간지 『애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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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스팅어 미사일/아프간서 북한에 유출
◎80년대 미 CIA 제공한 것중 미사용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지난 80년대 아프가니스탄 반군에 제공한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스팅어중 일부가 이미 북한 등으로 넘어갔다고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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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유엔난민구제 고등판무관 오가타 사다코씨
『국제사회의 끊임없는 분쟁은 수많은 난민을 양산해내고 있습니다.냉전시대가 무너졌어도 종족간.종교간 갈등으로 인한 세계 곳곳의 국지전으로 난민의 숫자는 냉전시대 이후 오히려 더욱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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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지구촌 첫날부터 사고 “얼룩”
◎보스니아 “피의 악순환 계속” 43명 사상/독 극우파 극성… 멕시코선 폭동 55명 숨져 세계 지도자들이 신년사를 통해 세계평화를 기원했지만 새해 첫날부터 보스니아·남아공·아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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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교민족주의 목소리 커져 "몸살"|세계적 혼란의 진원지 중앙아 5국|모스크바=김석환 특파원 제5신
타지크한인들의 수난소식과 함께 중앙아시아가 우리의 관심권으로 성큼 다가섰다. 특히 장기내전에 휘말린 타지크를 비롯, 카자흐·우즈베크·키르기스·투르크멘 등 구 소련에 속했던 중앙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