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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고발] "젊어질 수 있다면야, 천만 원이 아깝겠어요?" ②
관절내시경으로 촬영한 연골재생 효과. 무릎 연골이 너덜너덜 찢어진 부위(위쪽 사진)에 줄기세포를 넣었더니 6개월 만에 연골이 두껍고 매끄럽게 재생된 모습‘해외 원정치료족’은 줄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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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세컨드샷] 보헤미안 처럼 사는 앤서니 김, LPGA 떠난 뒤 랭킹 추락 신지애
신지애(26)와 교포 앤서니 김(29·미국)만큼 개성 있는 캐릭터는 흔치 않다. 신지애는 만화 주인공 독고탁 같았다. 스포츠를 통해 세상과 맞서 싸운 독고탁은 어머니를 가슴에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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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주영, 발가락 염증 치료 위해 귀국 外
박주영, 발가락 염증 치료 위해 귀국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공격수 박주영(29·왓퍼드)이 부상 치료를 위해 3일 오후 귀국했다고 4일 밝혔다. 송준섭 대표팀 주치의는 “발가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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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지속된 허리 통증…내시경술 받고 거뜬"
‘수술 후 통증증후군’으로 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나순호씨(왼쪽)가 시술 이후 달라진 허리 건강을 자랑했다. [김수정 기자] “제 허리 유연한 거 봐요~. 1년 전엔 서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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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뇌졸중, 발병 후 8시간이 평생 좌우
[일러스트=강일구] 최근 탤런트 안재욱씨가 뇌동맥류 파열로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뇌졸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의 한 부분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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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설 연휴에 지친 심신 이렇게 다스려라
▲ 스파는 혈액순환을 돕고 대사량을 늘려 피로물질을 체외로 배출해준다. 아로마향을 추가하면 명절에 쌓인 스트레스와 근육통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김수정 기자] 명절은 주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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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딱딱하거나 볼 좁은 신발 피해야
본격적인 운동을 하기 전 스트레칭으로 발과 다리의 근육을 풀어주고 있다. [김수정 기자]걷고 뛰며 신체활동이 많아질수록 발은 괴롭다. 발은 26개의 뼈와 100개가 넘는 인대·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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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청소 알바 하다가 금메달 딴 남자
나디아 코마네치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평균대 연기를 펼쳐보이고 있다. 코마네치는 이단평행봉에서 사상 최초로 10점 만점을 받았다. [AFP=연합뉴스] 2012 런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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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골프 전설 톰 왓슨, "우즈는 아파서…"
메이저 대회에서 8차례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톰 왓슨(63ㆍ미국)이 타이거 우즈(미국)의 부진은 오랜 부상 때문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왓슨은 15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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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후 맥주 2잔 이상? 차라리 운동하지 마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나영무 원장이 자신의 진료실에서 골반 이상으로 인한 척추 손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저기 보이는 사진이 올해 3월 김연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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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후 맥주 2잔 이상? 차라리 운동하지 마세요”
나영무 원장이 자신의 진료실에서 골반 이상으로 인한 척추 손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저기 보이는 사진이 올해 3월 김연아 선수가 저희 병원에 와서 찍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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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 나의 별 ⑤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해진양
“올림픽 금메달이 목표예요. 쉽진 않겠지만, 이미 그 목표를 이룬 선배가 가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포스트 김연아’로 꼽히는 김해진(경기 과천중2)양의 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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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무릎·발바닥 통증, 치료 효과 높은 체외충격파 요법
50세가 넘어 등산을 시작한 고광호(57·가명)씨. 오른쪽 발바닥이 아파 걷기 힘들 정도가 되자 병원을 찾았다. 진단명은 족저근막염. 발바닥의 아치를 이루는 근막의 일부가 찢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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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잘하는 남자, 아내에게 사랑 받습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사진) 원장은 축구 매니어다. 정형외과·재활의학과 복수전문의인 서 원장은 매주 성남시 의사축구단원들과 축구를 한다. 선수로 뛰기도 하지만 3년째 감독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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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점 꽂은 안준찬, 어디 갔다 이제 왔나
안준찬(25·우리캐피탈·사진)이 홈 구장인 장충체육관 개막전에서 펄펄 날았다. 16일 대한항공과의 경기는 안준찬에게 의미가 남달랐다. 그는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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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의 불청객, 근골격계 손상
산은 자연이 보내준 명의(名醫)다. 심폐 기능과 척추·관절을 강건하게 단련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심신 수련장이기도 하다.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가을 산은 또 다른 정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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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과학기술 바람! 척추, 관절 분야 물리치료에도 분다
대한민국에 첨단 과학기술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핸드폰 시장에서는 아이폰을 필두로 한 정교한 스마트폰이 대세로 떠올랐다. 비단 전자 산업뿐만 아니라 의료계에도 첨단 과학이 응용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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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엘보] 프라이팬만 잡아도 찌릿 … 체외충격파로 근육·인대 살린다
주부 경력 16년차 김미영(43)씨. 요즘 팔꿈치 통증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찌릿찌릿’ 저려오는 통증에 프라이팬 잡기가 두려울 정도다. 운동이라곤 ‘숨쉬기’가 고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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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 전후 물 많이 마시고 충분한 스트레칭을
경기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서울 용산구의 조기축구 회원들. [중앙포토] 40대 회사원인 최모씨는 얼마 전 사내 체육대회에 참가했다가 발목을 크게 다쳤다. 평소 운동을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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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뒷방 8년 만에 안방 마님으로…SK 정상호 “아깝다 14연승”
지난 6월 24일 주전 포수 박경완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쓰러졌을 때만 해도 SK의 미래는 불투명해 보였다. 박경완의 노련한 투수 리드는 팀 전력의 절반이라는 게 주위의 평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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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관리’가 건강 첫걸음 … 발을 섬기세요
먹고사는 일이 중요하다면 발에 감사해야 한다. 오죽하면 일을 하는 것을 ‘발품을 판다’고 했을까. 발은 곧 생계수단이자 건강의 지표다. 하지만 발은 지금도 가장 무관심하고, 천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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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들의 계절, 발은 고생의 계절
여름은 샌들을 신고 온다. 거리는 벌써 답답한 구두를 벗고 형형색색의 샌들로 갈아 신은 여성들로 넘쳐난다. 하지만 정작 발의 고생은 이제부터. 통기성은 좋아졌지만 고정력이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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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들의 계절, 발 고생은 이제부터?
여름은 샌들을 신고 온다. 거리는 벌써 답답한 구두를 벗고 형형색색의 샌들로 갈아 신은 여성들로 넘쳐난다. 하지만 정작 발의 고생은 이제부터. 통기성은 좋아졌지만 고정력이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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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철학자 ‘속성 프로골퍼’ 도전기
서울대 철학과. 그 어렵다는 서울대에 그것도 철학과라면 다시 한번 쳐다 본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사전 정의만큼이나 철학을 하는